포켓몬고 고 페스타 2022 그란돈 가이오가 레이드 및 쉐이미 이로치 완전정복
포켓몬고 고 페스타 2022가 드디어 6월 4일 ~ 5일, 오늘 내일 양일간 개최됩니다. 그란돈을 비롯, 가이오가 등 전설의 포켓몬을 영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저도 티켓 구매하고 시작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련해서 알아두면 좋을만한 정보들 한 번 정리해 봤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떤 포켓몬들을 필수적으로 잡아야하는지, 그리고 레이드 배틀은 또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게임 플레이 하시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포켓몬고 고 페스타 2022 참여 티켓은 샵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한화로 2만 1천원입니다. 이걸 구매하면 6월 4일 ~5일간 한국시간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는 페스타를 100% 온전하게 플레이할 수 있죠. 구매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일단 이번 티켓 구매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레이드나 배틀에서 높은 티어를 유지하고 있는 가이오가나 그란돈, 뮤츠 등을 이번 포켓몬고 페스타를 통해 영입할 수 있기 때문이죠.
티켓 구매자의 경우 토요일에 받는 스페셜리서치를 완료하면 보상으로 4세대 환상 쉐이드 랜드폼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난이도 와 플레이 방식의 선택이 가능한데, 꼭 어떤 것이 좋다기보다 자신의 평소 게임 스타일에 맞는 것을 골라 진행하는 것이 최선이지 싶습니다. 이벤트 기간 향로를 사용하면 안농이 등장하며, 운이 좋으면 달막화, 기어르, 터검니 등의 이로치 색이 다른 포켓몬을 획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번 포켓몬고 고 페스타 2022 같은 경우 이벤트 첫날에는 4가지 서식지 테마가 1시간 간격으로 로테이션 됩니다. 도시 테마로 진행되는 10시부터 11시, 2시부터 3시까지는 코일과 알로라의 모습 질퍽이, 홍수몬, 오뚝군, 도롱충이, 동미러, 콩둘기, 깨봉이, 고디탱, 골바람, 냐오불, 피카츄, 또도가스 가라르의 모습 등을 얻을 수 있는데, 추천하는 것은 티어가 높은 코일과 동미러, 또도가스 가라르의 모습 정도 됩니다. 운이 좋으면 색깔 다른 이로치도 등장한다고 하니 한 번 노려볼만 한 것 같습니다. 참, 깨봉이를 잡으면 모래 750을 받을 수 있으니 깨봉이도 보이는 족족 잡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평원 테마로 진행되는 11시~12시, 3시부터 4시는 키링키, 노고치, 에버라스, 둔타, 톱치, 브이젤, 로르쥐, 두더류, 쪼마리, 수리둥보, 레오꼬, 피카츄, 터검니 등이 출몰할 예정인데, 마기라스 진화 가능한 에버라스나 아직도 즐겨 사용되는 브이젤, 두더류(클레식 배틀의 1티어 포켓몬), 터검니 정도를 얻어 두시면 좋습니다. 모두 이로치가 등장할 수 있기 때문에 개체값 높은 이로치 사냥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특히, 티켓 구매자들 같은 경우 향로를 사용하면 해당시간 야생에서 이로치, 색이 다른 포켓몬을 만날 확률이 증가되는 버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잊지말고 향로 꼭 사용해 주세요.
12시부터 1시,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열대우림 테마에서는 물짱이, 도토링, 버섯꼬, 게을로, 모부기, 불꽃송이, 마디네, 딱정곤, 거북손손, 수레기, 나몰빼미, 피카츄, 판짱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인 포켓몬고 추천 포켓몬은 물짱이, 딱정곤 정도로, 이로치로 등장하는 것들 정도 챙겨두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물짱이 저번 커뮤니티데이 때 개체값 좋은 것을 못었었는데, 이번 기회에는 좀 좋은 것이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시부터 2시,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설원 테마에서는 암나이트, 꾸꾸리, 갈모메, 요가랑, 고래왕자, 대굴레오, 팽도리, 바닐프티, 코고미, 꽁어름, 누리곰, 피카츄, 달막화 가라르의 모습 등을 잡을 수 있는데, 요가랑과 대굴레오, 누리공, 달막화, 꾸꾸리 정도 개체값 높은 것이나 색이 다른 것 잡아 놓으면 포켓몬고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포켓몬고 고 페스타 2022 2일차에서는 위에 나뉘어 소개되었던 포켓몬들이 한꺼번에 등장을 할 얘정입니다. 향로 작동해 주시고 최대한 잡으시기 바랍니다.
토요일 1성 레이드에서는 그라시데아 피카츄와 터검니를, 전설 5성 레이드에서는 그란돈을 잡을 수 있습니다. 포켓몬 7세대 스타팅들 같은 경우에는 꼭 레이드가 아니더라도 획득가능한 부분이 있어서, 이번 기회에는 개체값 좋은 그란돈 영입에 몰빵할 생각입니다. 최근 레이드에 가이오가가 풀려서 개체값 좋은 녀석을 영입하려고 시도 중인데, 잡기가 쉽지가 않네요. 여차저차해서 레이드가 진행되어 잡을 기회가 주어져도 요리조리 잘 빠져나가는 녀석이라 최종적으로 잡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란돈의 졸업스킬은 머드숏과 지진이며, 가이오가의 졸업스킬은 폭포오르기와 파도타기입니다.
일요일에는 레이드배틀에 터검니, 잠만보, 보만다 등이 출연하는데, 이중 잠만보나 보만다, 터검니 간은 경우에는 최대한 높은 개체값 확보를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포켓몬고 페스타 2022와 관련한 소식들과 꼭 잡아야할 포켓몬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드렸습니다. 해당 내용 참고하셔서 즐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