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캐릭터 전신 일러 & 공식 영상 & 스토리 & 음성 - 케이아
※ 마지막 수정일 : 2023-03-18
케이아
성우(한/일/중/영) : 정주원 / 토리우미 코스케 / 순예 / 조시 몬타나 맥코이
생일
11월 30일
소속
페보니우스 기사단
신의 눈
얼음
운명의 자리
공작깃털자리
이국적인 얼굴의 검투사.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두뇌파 인물이다.
「얼음 원소 편」- 기병대장·케이아
https://youtu.be/_lwP9yuYy1Y
스토리
캐릭터 상세정보
케이아·알베리히, 주류업의 거물 「라겐펜더」 가문의 수양아들이다.
그는 오래전부터 다이루크·라겐펜더를 「의형」이라고 부르지 않았다.
현재 그는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기병대장으로 듬직한 행동파이자 진의 신임을 얻고 있는 인물이다.
몬드성에서 급작스러운 사건이 생길 때면 케이아는 언제나 수습을 담당한다.
캐릭터 스토리1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이 기병대장을 기사단 본부가 아닌 술집에서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사실이다.
케이아는 늘 혼자 바에 앉아 몬드에서 유명한 술인 「오후의 죽음」을 마시며 몬드 주민들과 잡담을 나눈다.
그는 몬드의 취객과 연세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다. 심지어 「가장 손녀사위로 삼고 싶은 남자」라는 명성도 가지고 있다.
한 편으론 농담 따먹기를 좋아하고 또 한 편으론 술을 음미하는 이런 친절한 남자가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기병대장이라니 상상하기 어렵다.
케이아와 농담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술에 취한 사냥꾼도 있고 술을 좋아하는 도박꾼도 있다. 아무리 경계심이 강한 사람이라도 케이아의 교묘한 화술에 저도 모르게 진실을 내뱉게 된다.
나중에 이 말이 악몽이 될지 아니면 그저 많고 많은 술자리에서 내뱉은 농담이 될지는 술친구가 실수로 내뱉은 말에 따라 결정된다.
「사람들은 모두 자신만의 비밀을 가지고 있지, 그렇다고 그 사람들 모두가 비밀을 다루는 법을 알고 있는 건 아냐」
케이아는 기분 나쁜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하곤 한다.
캐릭터 스토리2
「정의는 절대적인 원칙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과정이 어떻든 적당한 무력과 책략으로 만들어낸 결과야말로 정의라고 할 수 있죠. 자신을 너무 옥죄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대단장 바르카에게 케이아가 했던 말이다.
케이아는 결과가 만족스럽다면 일이 어떤 식으로 마무리가 되든 신경 쓰지 않는다.
이런 원칙이 그가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일하는 방식과 자유분방한 인생의 가치관을 만들었다.
마치 「오후의 죽음」의 자유분방하게 목구멍을 타고 들어가는 것처럼.
하지만 제멋대로인 그의 업무 처리 태도는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한 번은 도적 대장과의 정면 승부를 위해 의도적으로 고대 유적 가디언을 발동시켜 적의 퇴로를 정확하게 차단했으나 자신과 동료를 위험에 빠트리게 한 적 있다.
이럴 때마다 그를 신임하는 단장 대행 진마저도 고개를 가로젓는다.
하지만 케이아는 그걸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신경 쓰지 않는다기보다는 타인이 선택을 강요당하는 궁색한 모습을 오히려 즐기는 듯하다——
그는 전장으로 나가는 걸 선택할 때 동료의 얼굴에 나타나는 한순간의 망설임과 벼랑 끝에 몰린 적이 두려움을 감추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한다.
캐릭터 스토리3
오랜 역사를 지닌 주조업은 몬드에 부를 가져왔고 몬드의 풍요로움은 탐욕스러운 도적과 마물을 불러왔다.
이런 재앙은 잡다한 곳에서 왔을 뿐만 아니라 결집한 이유도 다양하다.
몬드를 침범하는 도적과 마물을 막기 위해 케이아는 검뿐만 아니라 명석한 두뇌와 유머감각으로 적을 제압한다.
과거 한 젊은 기사가 수년간의 규칙을 연구하다 놀라운 걸 발견한다.
명주 「오후의 죽음」이 나오지 않는 시즌엔 새로운 술이 판매되는 다음 시즌까지 외부의 침입 보고가 크게 감소한다….
불안함을 느낀 젊은 기사는 이 보고서를 탁월한 정보 처리 능력을 지닌 기병대장 케이아에게 건네며 피드백을 요청한다.
케이아는 안절부절못하는 기사를 바라보며 괴이한 미소를 짓고 이렇게 답했다:「좋은 생각이네, 참고하도록 하지」
캐릭터 스토리4
케이아는 입담이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과거에 대해선 입을 꼭 다물고 있다.
대단장이 그의 출신을 말하라고 요구해도 그는 자세히 밝히지 않고 두루뭉술하게 자신의 과거를 말했다:
「십여 년 전의 늦여름이었을 겁니다. 제 아버지가 저를 데리고 다운 와이너리를 지나가던 것이」
「제가 기억하기론 『가다가 길에서 마실 포도주스 좀 사 오마』라는 말만 남기고 가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만약 클립스 어르신이 자비로운 손을 내밀지 않았다면 폭우가 내리던 그날 밤을 버티지 못했겠죠」
뭔가 합리적으로 담담히 말하는 것 같지만 진실을 감추기 위한 거짓이다.
케이아는 단 한 번도 그날 오후에 있었던 진실을 밝히지 않았다.
「이건 기회야. 넌 우리의 마지막 희망이야」
친부는 케이아의 야윈 어깨를 움켜쥐며 먼 곳을 바라봤다.
지평선 반대편에는 두 부자의 머나먼 고향 켄리아가 있다.
케이아는 증오와 희망이 한 데 섞인 그 눈빛을 단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
캐릭터 스토리5
많은 시민들은 몇 년전 몬드에서 가장 눈에 띄던 두 소년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그 중 한명은 흠잡을 데가 없는 젊은 신사, 다이루크다. 그때 그는 장검을 든 뛰어난 검사로 다정한 미소와 자신감 넘치는 자태를 지니고 있었다.
또 다른 한명은 이국적인 용모를 가진 서무장 케이아다. 그는 다이루크의 친구이자 조력자 겸 「두뇌」로 다이루크의 모든 전투의 뒤처리를 담당했다.
그 둘은 마치 마음이 통하는 쌍둥이처럼 손발이 척척 맞았고, 단 한 번도 실수하지 않았다. 그렇게 빛과 어둠 속에서 몬드의 안전을 수호했다.
…다이루크가 호송하는 행렬이 숲에서 거대한 마물에게 습격 당했던 그날 전까진….
그날 케이아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실수를 한다.
그가 현장에 도착했을 땐,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와 다이루크의 「아버지」는 정체불명의 불길한 힘을 사용해 마물을 물리치고 그 힘에 잠식되어 목숨을 잃고만다.
케이아와 다이루크는 눈앞의 장면에 놀라 기사가 가져야 할 냉정함을 잃는다.
「클립스 어르신 같은 사람도 위험한 힘을 빌릴 때가 있다니」
음흉한 생각이 뇌리를 스쳐지나갔고 케이아는 미소를 지었다.
「이런 세상은 정말이지… 재밌네」
「아버지」가 피바다 속에 쓰러진 그날. 두 소년은 서로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다.
명단 한 부
기사단 공문지에 적힌 명단 하나가 《앙겔로스 추리집》 페이지 사이에 껴있다.
위에는 몬드의 시가지 도둑, 성 밖을 돌아다니는 도적, 용병과 보물사냥단 중간 간부들의 조직 지위, 활동 범위, 개인 정보들이 정확하게 적혀있다.
그중 십 여명의 이름에는 동그라미가 쳐져 있고 옆에 「너무 심심하면 안 되니까」라고 표시되어 있다.
케이아의 이 명단에 대해 「술에 취해 장난으로 적은 거야」라고 말했다.
케이아가 고의로 이 명단을 보게 한 것 같다고 의심되지만, 증거가 없다.
신의 눈
케이아·알베리히가 「신의 눈」을 얻었던 그날 밤, 몬드에는 폭우가 내렸다.
이 날 오후 클립스·라겐펜더는 사악한 힘을 강제로 사용하여 「사안」에 잠식됐다. 다이루크·라겐펜더는 아버지를 잠식에서 구하기 위해 자신의 손으로 그를 죽였다.
양자인 케이아도 옆에 있었지만 이 부자간의 비극에 끼어들 수 없었다.
그날 밤, 클립스를 애도하듯 몬드에 폭우가 내렸다.
케이아는 다른 사람이 모르는 비밀을 가지고 있다. 그는 켄리아가 몬드에 심어놓은 장기짝으로 응당 켄리아를 위해 일해야 한다. 그는 이 사명을 위해 생부로부터 외국으로 버려졌다. 이때 그를 품어준 게 바로 클립스와 몬드였다.
만약 켄리아와 몬드가 전쟁을 한다면 그는 누구 편에 설까? 그는 매정하게 그를 버린 생부와 그를 길러준 양부 중 누구를 도와야 할까?
케이아는 답이 없는 궁지에 몰려 오랫동안 고통을 받았다. 진심을 밝히지 않는 그에게 있어 충성과 사명, 그리고 진실함과 행복은 모두 가질 수 없는 것이었다.
그러나 클립스의 죽음은 이 균형을 무너뜨리게 된다. 케이아는 괴로움에서 해방됨과 동시에 자신의 이기적인 마음을 수치스럽게 여겼다. 양자로서 그는 클립스를 구해야 했지만 한발 늦고 말았다. 의동생으로서 그는 다이루크의 고통을 분담해야 했으나 형제의 등 뒤에 숨어 오래된 음모를 생각했다.
케이아는 죄책감으로 인해 다이루크의 방문을 두드렸다. 장대비로 거짓말의 기운을 묻어 버리듯 이 날 밤 모든 비밀을 숨김없이 털어놓았다.
케이아는 다이루크가 분노할 것이라는 걸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 형제 둘은 서로를 향해 검을 뽑았다. 그는 이게 바로 거짓을 말한 자에 대한 벌이라 여겼다.
하지만 둘이 싸우던 도중 케이아는 처음으로 강력한 원소의 힘이 그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걸 느끼게 됐다. 그는 오랫동안 본인을 다이루크라는 빛 아래 숨겨놓았으나 이건 처음으로 그의 의형제와 진실되게 마주한 것이었다.
차갑고도 취약한 원소의 힘이 검끝을 타고 다이루크의 화염으로 향했다. 불과 얼음이 부딪히며 폭풍이 일어났다. 케이아의 「신의 눈」은 이때 소리 없이 강림한 것이다.
그날 이후 케이아와 의형제 사이에는 변화가 생겼다. 하지만 그는 절대 이 일을 발설하지 않았다. 마치 그가 「신의 눈」의 내력을 밝히지 않는 것처럼….
이게 전력을 다한 일전의 기념이든 가족에게 진심을 털어놓은 것에 대한 결과이든 그는 이걸 경고로 삼고 여생을 매일 거짓말의 무게를 짊어지고 살아간다.
음성1
첫 만남…
페보니우스 기사단, 케이아, 너와 동행하게 해줘, 기사단에서 심부름하는 것보다 네 호위를 맡는 게 훨씬 재밌겠어.
잡담 · 빈둥빈둥
너도 한가로움을 즐길 줄 몰랐어.
잡담 · 기사단
기사단 전우들은 몹시 바쁘잖아, 흥흥.
잡담 · 나태
한참 가만히 있었잖아? 이제 움직이지 않으면 몸에서 풀이 자랄 지도 몰라.
비가 올 때…
비가 오는 날엔 얼음의 힘이 더 강해지겠지. 재밌는데.
눈이 올 때 · 일화
후… 눈이 오니 귀신이야기 해줄게.
눈이 올 때 · 추위
왜 그래~ 추워?
바람이 불 때…
정말 평화롭군. 하지만 이게 얼마나 갈까?
아침 인사…
오늘 하루를 즐기자고.
점심 인사…
오우, 함께 술집에 가지 않을래?
저녁 인사…
어둠이 두려운 건 아니지? 그렇다면…새로운 소재를 찾은 거네.
굿나잇…
이제 가야 하지? 그럼 다음에 또 봐. 날 너무 기다리게 하지 말아줘.
케이아 자신에 대해…
요새 심연 교단에 괴롭힘을 당하고 있어? 고민 있으면 나한테 털어놔도 돼.
우리에 대해 · 고용 관계
내가 필요할 땐 날 써, 고용 관계 같은 소리는 하지 말고.
우리에 대해 · 실력
우리 사이의 고용 관계가 그리 마음에 걸린다면 날 더 부려줘, 보스? 흥, 내 진짜 실력에 놀라지나 마.
「신의 눈」에 대해…
신의 눈의 원리를 모르겠어? 음… 예를 들어줄게. 시선을 인도하는 기관은 눈이야. 원소의 힘을 인도하는 기관은 신의 눈이고. 이럼 간단하잖아?
하고 싶은 이야기…
술 좋아해? 민들레주는 아주 특별한 맛이 나. 아직 술 마실 수 있는 나이가 아니지? 그럼 몬드의 무알콜 사과주를 마셔봐. 제법 괜찮은 술집을 알고 있거든.
흥미있는 일…
드래곤 스파인의 올빼미 본 적 있어? 그와 눈이 마주치면 마치 널 꿰뚫어 보고 있는 느낌이 들어, 하지만 전혀 그 속을 모르겠고… 아주 매혹적인 녀석이야, 안 그래?
진에 대해…
어? 단장 대행님, 그녀를 많이 응원해줘.
리사에 대해…
리사… 책을 꼭 제때 반납해야 해, 저번에 책을 연체해서 제대로 혼쭐이 났지, 지금까지 왼손이 저릿할 정도야.
엠버에 대해…
정찰 기사는 영리하고 정의로운 기사야, 그러니 그녀 앞에서 절대 나쁜 짓을 하면 안 돼.
다이루크에 대해…
다이루크? 어렸을 때는 꽤 귀여웠지, 하지만 지금은 자신만의 세계에서 살아…. 어쨌든 참 따분한 사람이야.
클레에 대해…
클레, 단장 대행의 검사를 피하는 요령을 아직 터득하지 못했나 봐. 분명히 내가 일러주었는데… 하하하, 농담이야. 가서 고자질하지 말라고.
알베도에 대해…
알베도 말이야. 차분하고 도도한 매력남에다 재치가 넘쳐 호감이 가는 스타일이지. 왜, 너도 심쿵했어?
디오나에 대해…
너도 디오나가 타준 칵테일 맛본 적 있어? 아~ 아직 술 마실 나이가 안 됐군. 아쉽네. 이런 즐거움을 함께할 수 없어서. 네가 빨리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네.
바르카에 대해…
안타깝게도 지금의 페보니우스 기사단에는 대단장의 스타일을 이어받은 사람이 없어. 아… 꽤나 마음에 들었는데.
피슬에 대해…
뭐라고? 피슬의 한쪽 눈을 가린 신비로운 모습이 「단죄의 황녀」의 이미지에 어울린다고? 하하하, 그렇다면 난 적어도 마지막 황족의 후예여야지. 안 그래?
노엘에 대해…
나는 단장 대행님의 부탁을 받고 이 후배를 몰래 돌봤어. 그녀는 제 앞가림을 잘해서 내가 별로 신경 쓸 필요 없어. 정말 기특해.
로자리아에 대해…
아하하, 로자리아 수녀의 비밀을 알고 싶어? 그건 말할 수 없어. 하지만 난 어떤 사람보다 그녀를 훨씬 좋게 보고 있어. 그녀는 자신에게 솔직하잖아. 귀찮은 일이면 귀찮은 일이고 열의가 없으면 열의가 없는 거지.
설탕에 대해…
설탕이 조용하고 내향적인 것처럼 보여도 그녀의 실험실엔 엄청 특이한 물건들로 가득하다고 들었어. 자극적이고, 매우… 노골적인 것들 말이야. 응? 뭐…? 내가 여자애 방이나 훔쳐보는 사람 같아?
콜레이에 대해…
음, 콜레이? 정말 그리운 이름이네. 잘 찾아왔어! 내가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처음부터 알려줄게——어떤 꾸밈도 없는 그런 이야기가 될 거야!
미카에 대해…
미카와 알고 지낸 지 얼마 안 됐을 때 워낙 쉽게 긴장하는 성격 같아서 가벼운 장난을 좀 쳤는데, 어째 더 긴장한 것 같더라고. 웃는 게 어찌나 어색하던지…. 그래서 결국 사과 편지도 써줬잖아. 에휴, 그렇게 순진해서야, 설마 슈미트 가문의 유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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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기병대장 직함이 별로 대단한 건 아니야. 몬드성 기병은 대단장이 다 데리고 가버렸으니까,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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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사실 페보니우스 기사단에는 총 10명의 대장이 있어. 하지만 모두가 대장급 실력을 지니고 있다는 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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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내 눈? 멀쩡한데. 몸의 일부분을 가리는 건 일반적인 일이잖아? 옷도 그런 이유로 입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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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켄리아? 오~ 많은 걸 아는구나. 켄리아의 영광은 진작 사라졌지. 남은 사람들은 다 죄인이 되었어. 이제 와서 그들을 언급할 필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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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우리가 만난 지 그렇게나 오래되었다니, 너와 함께하는 여행은 내 평생 가장 재미있는 일이 되었어, 앞으로도 실망시키지 말라구.
케이아의 취미…
술을 음미하는 것은 예술이라고 할 수 있어, 몬드의 술은 바람의 신이 주신 선물이야. 제대로 음미할 수 있어야 이런 행운을 온전히 누릴 수 있어.
케이아의 고민…
외롭냐고? 그럴 리가, 지금 옆에서 잔소리하는 사람이 있잖아.
좋아하는 음식…
몬드 특제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 민들레주 3인분에 해당하지, 쓴맛이 완벽하게 중화되었어, 이 술은 「오후의 죽음」이야, 아주 맛있어.
싫어하는 음식…
포도 주스를 바로 마시는 사람이 있네, 조금만 기다리면 훌륭한 술이 될 텐데…. 정말 낭만을 모르는군.
선물 획득 · 첫 번째
오! 맛있는데? 이런 실력이 있는지 몰랐어.
선물 획득 · 두 번째
술이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을 거야.
선물 획득 · 세 번째
먹는 게 좀 느려서 그렇지, 다 먹을 테니까 걱정 마.
생일…
축하해야 할 날이야, 오늘을 진심으로 즐겼으면 좋겠어.
돌파의 느낌 · 기
오, 너도 꽤 하는구나!
돌파의 느낌 · 승
계속 날 돌봐줬던 것 같네, 고마워.
돌파의 느낌 · 전
힘이 또 강해졌네. 너 눈빛이 왜 그래? 어째 나보다 더 흥분한 것 같아.
돌파의 느낌 · 결
동행만 했을 뿐이었는데 날 위해 이렇게까지 할 줄 몰랐어…. 나도 제대로 보답해야겠네. 우리의 여정을 계속하자 친구. 진지해져야 할 때야.
음성2
원소전투 스킬 · 첫 번째
얌전히 있어!
원소전투 스킬 · 두 번째
얼어붙어라!
원소전투 스킬 · 세 번째
이건 어때?
원소폭발 · 첫 번째
감기 조심.
원소폭발 · 두 번째
미안.
원소폭발 · 세 번째
…이 순간을 영원하게 만들어주지.
대시 시작 · 첫 번째
성격도 참 급해.
대시 종료 · 첫 번째
후우~
바람의 날개 사용 · 첫 번째
바람이 불고 있어.
보물상자 오픈 · 첫 번째
운이 좋은데!
보물상자 오픈 · 두 번째
재밌군.
보물상자 오픈 · 세 번째
하하, 신나는걸.
HP 부족 · 첫 번째
진지해져야겠군.
HP 부족 · 두 번째
따분해졌어…
HP 부족 · 세 번째
성가신 녀석…
동료 HP 감소 · 첫 번째
내가 도와주지, 너 나한테 빚진 거야.
동료 HP 감소 · 두 번째
이봐, 죽으면 다 끝이라구.
전투 불능 · 첫 번째
아직 충분히… 즐기지 못했어.
전투 불능 · 두 번째
흥, 예상 밖이야…
전투 불능 · 세 번째
너무 보기 흉해.
강공격 피격 · 첫 번째
제기랄…
강공격 피격 · 두 번째
적당히 해
파티 가입 · 첫 번째
정말 기대되는군.
파티 가입 · 두 번째
재밌는 걸 찾으러 가볼까?
파티 가입 · 세 번째
준비는 벌써 끝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