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슬립 퀵슬립 V4 폴더블 매트리스 소파로 사용할 수 있는 접이식 토퍼

베스트슬립 퀵슬립 V4 폴더블 매트리스

소파로 사용할 수 있는 접이식 토퍼

베스트슬립 퀵슬립 V4 폴더블 매트리스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제 동생은 정말 특이하게 침대에서 잘 때

매트리스를 전부 밀어내고 프레임 위에서 자는

요상한 잠버릇을 가지고 있는데요,

정말 특이한 녀석입니다..

본인도 잘 알고 있어서 침대 매트리스는보다는

토퍼를 사용해서 바닥에서 자는 걸 더 선호하더라고요.

바닥에 토퍼 깔고 자면 다행히 밀어내지는 않더라고요. ㅋ

그래서 제 매트리스를 알아보러 간 김에

동생의 토퍼도 함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신기한 토퍼더라고요.

접이식 토퍼여서 3분의 2만 접어서 소파처럼 사용할 수 있고

양면의 소재가 달라서 한 면에는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재로 되어있더라고요.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버려서 바로 구매해버렸습니다.

한 달 사용 후기와 소파로 변신한 모습까지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돈내산'리뷰입니다.

롤팩으로 포장되어서 배송이옵니다.

원래는 기사님이 포장을 뜯어주고 가시는데

이삿날이라서 집이 정리가 안돼서 그냥 제가 뜯겠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무겁더라고요...

웬만하면 기사님이 뜯고 가시는 게 나을듯싶었습니다.

짠! 토퍼는 작은방에 두었는데요

다행히 딱 맞았습니다.

슈퍼싱글사이즈입니다.

이 부분이 봄, 가을, 겨울에 사용하는 부분입니다.

따로 보온 기능은 없고 그냥 평범한 면입니다.

색상은 진한 회색이에요!

꾹 눌러보았습니다.

푹신한 편은 아니고 딱딱한데 푹신함을 10% 넣은 느낌?

너무 푹신하지 않아서 저는 오히려 좋았던 것 같아요.

사진처럼 접이식으로 되어있어서 끊기는 부분이 생기게 되는데

이 부분은 발 쪽으로 놓고 누우면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접이식이라서 오히려 좋아!

높이는 11cm 정도 되는 편입니다.

워낙 단단하고 밀도가 높아서

누웠을 때 바닥이 느껴진다거나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토퍼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이렇게 3단으로 전부 접어서

한쪽에 두면 공간을 크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보이게도 깔끔하더라고요!

짠! 이렇게 소파로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뒤에 딱딱한 벽이 있다면 어디든지 소파 쌉가능!

솔직히 살짝 밀리긴 하는데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토퍼에 이렇게 끝부분에 밴딩도 있더라고요.

어떤 용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고정할 때 사용하면 딱! 일 것 같았습니다.

소파로 만들고 나서도 한 번 눌러보았습니다.

접어놓으니까 단단함이 두 배가 되더라고요.

덕분에 편하게 앉아있을 수 있습니다.

슈퍼싱글 사이즈의 가로는 112cm 정도!

한 명이 자기에 딱 충분한 사이즈입니다.

종이텍에 규격이 따로 쓰여있더라고요.

이불이나 침구용품을 구매할 때

따로 규격을 찾아보지 않아도 돼서 편리할 것 같아요.

약간 빛나고 은색을 띠는 부분이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매장에서 누워봤을 때 진짜 시원하더라고요!

여름에 쿨팩을 깔고 자는 거나 마찬가지일 것 같았습니다.

이 부분으로도 접을 수 있습니다.

어떤 면이든 소파로 만들 수 있고

사용하기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떤 소재인지 감이 오시나요?

만져보면 바로 왜 시원하게 되는지 알 수 있는데

사진에는 잘 안 담기네요..

이 부분도 한 번 눌러보았는데요,

살짝 조금 더 단단한 것 같은데

크게 차이 나지는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아까 다른 부분과 반대로 끊어지게 되어있습니다.

틈이 생기게 되니까 먼지가 많이 낄 것 같긴 하지만

수시로 청소를 해준다면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접이식 토퍼를 찾으시는 분들,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토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베스트슬립 퀵슬립 V4 폴더블 매트리스 추천드립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