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오피스텔 매트리스 구매 후기: 퀵슬립 V4 Q사이즈
이번에 새로 오피스텔을 구하게 되면서, #매트리스 를 어떤걸로 할 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주말만 사용하게 될 것 같고, 1년 뒤 이사갈 확률이 높다고 판단되어 접이식 매트리스 위주로 알아보았어요.
과거 대학교 시절에는 라텍스 매트를 사용했었는데, 전기장판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라텍스가 녹아요 ㅜㅜ)
이번에는 라텍스 매트는 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마약매트리스 기절매트리스같은건 아무래도 불편하더라구요 ㅜㅜ
사실 사람의 몸이 다 다른데, 각 zone별로 쿠션을 다르게 해 놓은 게 의미가 있을까요...??
그런걸 보면, 머리쪽과 다리쪽이 대칭이 되는 디자인이 많습니다. 그냥 잘 잘라서 한정된 두께의 매트리스를 두꺼워보이게 만든거죠 ㅠㅠ
보통 접이식 매트리스 하면 #퀵슬립 의 #V4 아니면 지누스 그린티 4단 메모리폼 토퍼 10cm를 많이 구매하시게 됩니다.
저도 오피스텔에 퀵슬립 V4 Q, 관사에 지누스 그린티 메모리폼 토퍼 10cm S를 각각 구매했는데요.
모두 #내돈내산 입니다 다 제돈으로 사서 돈이 없어요 ㅠㅠ
그렇게 오피스텔에 오게 된 퀵슬립 V4입니다.
저게 택배박스에 돌돌 말려 담겨 오는게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박스 포장을 벗기고 진공포장을 풀면 저렇게 순식간에 펴집니다.
퀵슬립 V4는 SOFT와 HARD 두 면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원하는 방향으로 누울 수 있습니다.
저는 SOFT가 더 편해서 그쪽으로만 사용 중입니다.
접이식 매트리스지만, 기존 사용했던 침대보다 편한 것 같아서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굳이 단점을 찾자면 무게가 꽤 무거워서, 여성분 혼자서는 펴고 접고 하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누스 그린티와 비교시에는, 저는 퀵슬립 V4가 적당히 허리를 잡아주는 느낌이 있어서 더 편한 것 같았어요.
그치만 아무래도 가격이 좀 있다보니, 가격대와 용도에 맞게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