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3부 '에덴조약' 편 6화
아즈사와 코하루는 서로 공부를 가르치며 더욱 친해지게 됩니다.
코하루가 참고서랍시고 꺼낸 책은.......
R-18? 이거 맞아?
그것도 하드한...?
역시.. 야한건 안돼를 주장하는 코하루.
하나코는 이걸 빌미로 잡아 마구 코하루를 놀립니다.
코하루 말로는 정의실현부 일을 하다가 압수한 물품을
모르고 가져와버렸다는데... 진실은 저 너머에
합숙중인데 교칙에 위반 되는 책을 소지하고 있으면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주장하는 하나코.
그래서 어쩔 수 없지만 압류한 책은 다시 정의실현부에 가서
돌려놓기로 결정됐고 함께 가자고 제안하는 선생.
ㅋㅋ 이걸 멕이네.
아무튼 유도리있게 넘어가주는 선생.
몰래 야한 책을 정의실현부실에 돌려놓다가 하스미에게 딱 걸린 둘...
코하루에게 개인적으로 할 이야기가 있다며
선생에게 자리를 피해달라고 부탁하는 하스미.
하스미가 고함쳐서 까지 코하루에게 부탁한 내용은 뭘까요?
대충 잠깐잠깐 나온 말로 제가 추측해보자면,
지금 보충수업부를 노리고 있는 누군가가 있고
거기에서 선생님을 좀 잘 지켜달라는 그런 내용인 것 같기도 하네요.
코하루에게 무슨 이야기를 해냐고 캐묻는 선생.
하지만 코하루는 의도적으로 숨깁니다...
이렇게 진실은 알지 못한 채 맞이한 합숙 두번째날 밤.
에덴조약편 맨 처음에 세이아가 제시한 패러독스와도 비슷한 낙원이야기를
꺼내는 아즈사...
그 말에 크게 반응하는 하나코는 아즈사에게 세이아에 대한 이야기를 캐묻습니다.
하지만 아즈사는 세이아가 누군지 모른다고.
하나코는 의심스러운 언행과 함께 급하게 화제를 마무리합니다.
아마 하나코는 세이아 파벌에 속해있고 모종의 이유로
보충수업부에 잠입해 있는 걸지도?
방에서 회의를 하는 히후미와 선생.
거기서 선생이 들은 충격적인 사실은...
하나코는 작년 1학년까지는 모든 시험을 만점 받을 정도로 천재였는데
2학년이 돼서 급격하게 성적이 떨어졌으며 그것은 고의라고 주장하는 히후미.
상당히 의심되는 상황.
둘째날 밤 역시 혼자서 배회하는 하나코...
이번에는 불침번 서는 아즈사에게 걸리진 않았지만 과연.
그리고 맞이한 합숙 3일차.
선생님은 보충수업부원 몰래 미카와 접선합니다.
먼저 부른 것은 미카인듯.
미카가 부른 이유는 단순히 선생이 잘하고 있는지 보기위해서라는데
과연... 그럴지?
그나저나 나기사에게 배신자를 색출하라는 미션을 받은 선생과 히후미.
하스미에게 어떤 임무를 지령받은 코하루.
낯선 곳에서 온 의문의 군인 전학생 아즈사.
세이아와 관련돼있고 계속 수상한 짓을 하는 하나코...
어쨌든 다른이유로도 그렇지만 죄다 정상은 없는 보충수업부는
과연 무사히 합숙을 마칠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