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니아) 업보의 잔재 버그 대처 말 바꾸기..ㅋㅋ 뭐지
어젯밤에 업보의 잔재
발생 문제점에 대해
유저들이 어떠한 반응을 보이는지,
제노니아는 어떻게 대응을 했는지에 대해
작성해 보았습니다..
근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
필보잡고 이것저것 하다가
또 GM제니가 와서 질문했다가
유저들에게 욕바가지를 먹고 있는데요..
필보시간이나 확인할 겸
인터넷을 키고 보다가
공지사항을 봤는데
오잉..ㅋㅋ
새벽 4시 03분에 공지가 올라온 게 있네요.
새벽 4시 3분에 올라온 업보의잔재 버그 관련 진행사항
뭐지..
제 블로그가 인기 블로그도 아니고
이 문제점에 대해
멍청한 대응을 하고 있다는 글은
조회수 8인데
설마 제 블로그를 보고 수정을 했..을꺼 같지는 않고
워낙 어처구니없는 대처이니
수많은 유저들이 질타를 했겠죠.
그걸 부랴부랴 정정했다 생각이 들긴 합니다.
내용을 보면
레벨 하향 된 사람 우선 복구를 진행하겠다.. 적혀있는데
참.. 말이라는 게
아 다르고 어 다르죠.
이미 대응 시기를 너무 늦춰버렸는데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거 같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레벨 하향된 사람에게 우선 복구를 하겠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냥 해당 버그 사태에 대해
조속히 처리하여 빠른 복구와 그에 맞는 적절한 보상,
그리고 진심 어린 사과를 하면
됩니다.
무슨 거기다가 우선순위를 또 부여를 해서
급급한 모습 보이나요.
해당 사태로 인해
레벨 하향된 유저도 있겠지만
시간만 날리거나 몇 차례만 죽어 작은 피해를 입은 사람도 많습니다.
그 사람들이 보았을 땐
그냥 빨리 시간 보상을 받길 원할 겁니다.
왜냐면 이 게임은 수요일마다 던전 이용 시간이 리셋이 되어서
시간을 날리면 수요일까지 아무것도 못하기 때문이죠...;
근데 그걸 또 우선적으로 레벨 하향된 사람을 복구하겠다니
참... 답답한 모습만 보여주시네요.
도대체 왜 레벨 하향된 사람이 우선적으로 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여러 가지를 사태를 보았을 때
해당 게임은 피처폰 시절
나름의 인지도와 매니아층을 확보했기에
확실한 아이템을 들고 출시 계획을 하였으나
예산이 부족한 건지 개발자 능력이 부족한 건지
게임의 디테일은 떨어지고
게임의 버그는 넘쳐나고
버그에 대응하지 못하고
유저의 분노에 대응하지 못하고
스토어 순위는 계속 하락하고 있고
공지 내용조차 급급하게 작성해서 올리고
아..
이건 확실합니다.
제노니아 운영팀
사람 없는 겁니다.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게 아니에요.
아마 처음 오픈하고 나서 기대한 것보다
반응이 뜨뜻미지근하니 초창기부터
부서에서 인원 빼버린 거 같습니다.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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