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쿠폰의 힘? 리니지M, 앱스토어도 평정

[간밤차트-4월 3일]아키에이지워, 프라시아 전기 등 대작 잇단 흥행

'리니지M' 앱스토어 매출까지 평정…업데이트와 TJ쿠폰 제공 이벤트

3월生 초대작이 국내 모바일 게임 차트에 지각변동을 야기했다.

'아키에이지 워' 광풍이 채 가시기도 전에 론칭된 '프라시아 전기'가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가볍게 입성한 것.

4월 3일 월요일, '프라시아 전기'가 구글 플레이 매출 6위에 자리하며 대흥행과 장수 흥행의 길을 텄다.

'프라시아 전기'는 넥슨이 자체 개발한 정통MMORPG다. 사전다운로드와 지난 3월 30일(목) 출시 첫날, 양대 마켓 인기 순위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찍었다.

론칭 프리미엄이 극대화된 첫 주말을 맞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도 폭등했다.

4월 1일(토) 13위로 단숨에 10위대에 올라섰고 4월 2일에는 7위로 톱10에 진입했다. 4월 3일 현재(오전 10시 기준) 6위다.

한편 3월生 블록버스터들의 몰아치기에도 '리니지M'은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위세를 강화했다. 구글 플레이 매출 넘버1을 굳건하게 지킨 가운데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1위를 탈환한 것.

업데이트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3월 22일 수요일 ‘Shooting Star: 구원의 활시위’를 주제로 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대표 클래스인 요정과 마법사 리부트와 클래스 체인지 등이 핵심이다.

통큰 이벤트에도 나섰다. 린저씨들의 워너비 아이템인 'TJ 쿠폰' 4종을 앞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