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프로젝트]9월 상반기 연월 나선 36별
폰타인이 출시되면서 폰타인 적들로 새롭게 리뉴얼된 연월 나선입니다. 3.0 수메르의 첫 연월이었던 작년에도 무난한 난이도였는데 1년이 지난 4.0의 첫 연월 나선도 그만큼이나 무난했습니다. 역시 n.0 버전의 연월 나선은 쉽게 쉽게 가려나 봅니다
연월 나선에서 정말 오랜만에 복귀한 호두입니다. 후반부가 물의 환령과 얼음
보호막의 코펠리우스라서 요미나 클레를 써볼까 했다가 연월에서 호두를 안 쓴지 정말 오래됐다 싶어서 호두로 골랐습니다
새롭게 패턴을 바꾸고 나온 검귀입니다. 예전에는 구석에 몰아넣으면 호구가 되던 녀석이었는데 이제는 구석으로 몰면 돌진해서 도망을 가버리네요. 덕분에 뚜벅이로 쫓아가느라 고생을 했습니다. 거기다 후반부는 물의 환령이 사방으로 흩어진 상태로 나와서 꽤 시간이 아슬아슬했네요. 얼음 치친 술사를 먼저 잡았어야 했는데
무척이나 쉬웠던 2번 방. 개화는 신이고 물물풀풀은 무적이었다. 균열계 원형체가 있는 후반부는 종려가 없었으면 많이 아팠을 거 같네요
얼음 보호막이 생각보다 잘 깨졌던 코펠리우스. 그 외에 특별한 패턴도 없어서 이번 12층에서 가장 쉬웠습니다
오랜만에 복귀한 호두라서 잘 해낼 수 있으지 걱정이었는데 쉬운 난이도라서 여유 있게 36별을 달성했네요
그리고 9월의 상시 인연에서는 리사가 나왔습니다. 이 게임을 시작한 지 984일 만에 얻은 첫 리사네요
얘네는 원신 섭중 때까지도 풀돌은 못 만들겠다
#게임 #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