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트에 깬 포켓몬고 로켓단 보스 비주기 공략 비전설 포켓몬 라인업 (페르시온, 킹드라, 크레세리아 약점)

간헐적이지만 할 건 하는 #포켓몬고 라이프⭐️

얼마전 로켓단 리더와 보스가 가지고 나오는

그림자 포켓몬 라인업이 다 바뀌었는데

그 중 비주기 이번 라인업이 꽤나 어렵다고

말이 좀 나오길래 호다닥 간단히 글을 남긴다

왜냐면 전 1트에 겁나 쉽게 깼거든요.

그것도 전설 하나 없이 땅바닥에서 굴러다니는

야생에서 포획 가능한 비전설 일반 포켓몬으로만.

초보 유저도 해볼만한 #비주기공략 라인업이다.

비주기 포켓몬 라인업은

페르시온 / 돈크로우 or 캥카 or 킹드라 / 크레세리아

파티에서 가장 중요한 건

1. 비주기가 가진 두개의 실드를 빠르게 벗기는 게 운영의 핵심

2. 상성과 체력을 고려한 라인업

3. 메가진화 포켓몬도 사용가능

1. 페르시온은 노말타입으로 약점은 “격투”타입이다. 상성을 다 떠나서 페르시온이 쥰내 쎄서 페르시온을 넘으려면 첫 포켓몬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무조건 격투 포켓몬이어야한다. 특히 기술 중 카운터/그로우펀치 를 쓰는 포켓몬을 주목하자. 페르시온에는 곤율랭, 요가램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나는 다른 녀석을 썼다. #페르시온약점 공략에 대해서는 이전 비주기 공략글에 엄청 자세히 써놨다.

포켓몬고 로켓단 보스 비주기 꽤 오래 미뤘다가 비주기 포켓몬 라인업 바뀌기 전에 후다닥 깼음 초창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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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크로우는 악/비행타입, 캥카는 노말타입, 킹드라는 물/드래곤 타입이다. 돈크로우와 캥카 또한 격투 타입에 찔리기 때문에 두번째로 이 두 포켓몬이 나온다면 격투타입을 넉넉히 준비하면 되겠다.

문제는 킹드라인데.. 두번째 포켓몬 라인업 중 사실상 가장 까다로운 포켓몬이다. 어쨌든 드래곤 타입이라 약점으론 얼음타입이나 페어리 타입을 쓰는 게 좋다. (돈크로우 또한 페어리 타입이 약점이라 페어리도 추천한다. 토게키스 추천) 또는 물 타입이니 전기타입도 효과가 있다. 그러나 풀 타입은 추천하지 않는다. 킹드라의 얼음 기술에 치명적이다.

그리고 세번째 #크레세리아공략. 단일 에스퍼 타입이기에 악 또는 고스트 타입을 쓰면 좋은데 이 녀석이 까다로운 이유는 크레세리아의 체력이 어마어마하다. 따라서 무얼 쓰든 그걸 버틸 수 있는 땡땡한 체급을 데려가야한다.

2. 누누히 강조하지만 포켓몬고 리더와 보스 공략의 파핵심은 초반에 실드 두 장을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다. 최초 두 번의 차징스킬을 무조건 막기 때문에 이걸 활용해서 차징을 빠르게 채우고 사용해서 걷어내자는 것.

그래서 첫 격투포켓몬의 노말스킬 카운터 / 차징스킬 그로우펀치를 추천하는 것이다.

비주기와 리더의 라인업이다. 다 바뀌었다. 시에라는 샤프니아/밀로틱, 깜까미, 전룡/헬가, 니드퀸, 후딘. 클리프는 릴링/텅구리, 킹드라, 프테라/마기라스, 릴리요, 크로벳. 알로는 아노딥스/갸라도스, 크로벳, 강철톤/가디안, 핫삼, 잠만보.

나의 비주기 공략 라인업은,

강챙이, 미끄래곤, 삼삼드래이다.

전부 비전설로 비교적 흔한몬인데다가

이 셋의 공통점은 전부 커뮤니티데이에 잡은 것.

(요즘 간헐적으로 커뮤데이만 열심히 하는데

다른 건 몰라도 한 달 한 번인 커뮤는 챙기길 추천..)

#강챙이 는 그토록 강조한 카운터/그로우펀치를 쓰는 조합이기도 하고, 얼음기술을 쓸 수 있어서 비행타입 돈크로우, 드래곤타입 킹드라에게도 유효타가 가능하다. 특히 차징이 빠르고 짤짤이 하기 좋은 얼어붙은바람 채용 ㅊㅊ. 해방은 필수!

곤율랭이나 요가램도 물론 가능하지만.. 뒤에서 돈크로우나 크레세리아에게 상성에서 처참하게 밀려서 강챙이가 낫다는 결론!! ㅋㅋ

*단, 카운터(레거시)이다.

두번째로 미끄래곤을 준비했는데, 얘는 사실 비비기용이다. 강챙이만으로 킹드라를 잡기에 한계가 있을까봐 번개펀치(레거시)를 쓰는 녀석 준비. 무엇보다 미끄래곤은 내구가 좋다. 크레세리아에게 대항하려면 이 정돈 되어야..

고개체??? 상관없음 CP높은게 제일 중요.

덱의 마지막은 크레세리아 담당일진 삼삼드래이다. 커뮤니티기술이자 필수기술이자 삼삼드레의 본체나 다름없는 세차게휘두르기(레거시)를 배우고 있다.

미끄래곤/강챙이/삼삼드래 순서 세팅.

강챙이를 쓰기 전에 체력이 좋은 미끄래곤의 차징을 조금 모으고 강챙이로 교환했다. 세대쯤 치고 빠지면 적당함ㅋㅋㅋ

강챙이의 그로우펀치로 실드 두개 벗기고~

그로우펀치는 공격력이 계속 증가하기 때문에

카운터의 위력이 점점 고위력기가 되어감에따라

최후에는 페르시온에게 치명타를 준다.

킹드라가 나온 후 얼붙바 바르기

2번이나 바를 수 있어서 너무 좋고요 ㅋㅋㅋㅋㅋ

얼붙바는 킹드라의 공격력을 떨어뜨리기까지함

원랜 킹드러에게 맞을때마다 쥰내아파야하는데

공격력 다운 2콤보 덕분에 상대하기 수월해짐

2인분이나 해준 강챙이가 장렬히 전사 후엔 미끄래온으로 마무리 해준다. 이때 혹시 모를 대비책으로 에너지를 좀 모아두고 크레세리아를 맞이하기.

크레세리아는 미끄래곤으로 못 잡는다

상성이 배틀의 핵심임 바로 #삼삼드래 꺼내기.

보다시피 남은 포켓몬 2마리에..

심지어 삼삼드레 체력이 초록색 남아도는데

크레세리아 빨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전설덱의 꿈과 희망임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포켓몬고 로켓단 보스 비주기 공략하기

단 1트만에 생각보다 쉽게 깨기 성공!!!!!!!

앞에서 역할을 잘해주면

그 딴딴하다는 크레세리아여도

얼마든지 널널하게 격파 가능하다.

개체는 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영상입니다~

#비주기공략 #크레세리아약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