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M] 모험가 스토리 - 메이플로드(2)

스토리가 좋아 기록하는 포스팅!

모험가 스토리 메이플로드 2편입니다!

(내용: 슈가의 경고 ~ 변신술사 바로크)

슈가의 경고

론도의 모자를 찾아 다녀온 사이에 테스가 찾아온 모양입니다.

테스는 혼잣말로 슈가에게 무슨 일이 있는 모양이라 했다는군요.

그렇게 슈가와 테스가 있는 암허스트로 이동하는 모험가

슈가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니, 메이플 아일랜드에 위험한 침입자가 나타났다는 슈가

모험가는 아까 마주친 낯선자들인가 생각합니다.

슈가는 이런 기척을 어떻게 잘 느끼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슈가가 단풍나무에 깃든 메이플 월드의 정신

즉 그 여신의 분신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슈가는 모험가에게 묘한 다른 기운을 느꼈고, 정신 잃은 모험가를 돌봤고, 이름도 지어줬죠.

하지만 추억 감상을 할 시간이 없습니다.

얼른 메이플 월드에 찾아온 위험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야 하죠.

올리비아를 찾아라!

다른 친구들 중 올리비아만 이 위험을 모르고 있습니다.

론도는 혀를 내두르지만, 테스는 타이르며 올리비아한테도 알려주자 합니다.

그렇게 각자 흩어져서 올리비아를 찾아봅니다.

올리비아의 위기1

올리비아를 가장 먼저 찾은 모험가 하지만 갑자기 존댓말을 하는 올리비아에 당황스러워합니다.

모험가의 황당한 반응에 되려 당황하는 올리비아.

모험가는 뭔가 수상한 느낌이 있지만 그걸 또 믿으며 올리비아의 부탁을 도와줍니다.

도와준 뒤 자초지종을 설명하는 올리비아.

검은 두건을 쓴 사람들이 다짜고짜 공격을 했고, 그러다 이도 저도 못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모험가는 그렇지 않아도 침입자들을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전하려 했다고 말하며,

올리비아의 말을 믿고 도망치기 위해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리스항구를 향하여

선착장으로 이동하니, 이미 진을 치고 있는 낯선자들...

낯선자들은 아까는 혼란스러워 잘 몰랐지만, 모험가가 바로 그들이 찾던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같이 동행하자고 이야기하죠.

하지만 존댓말을 하는 수상한 올리비아의 말을 믿는 모험가는

이들이 친구들을 공격했다 믿고, 동행을 거절합니다.

거친 방법을 사용해서라도 모험가를 데리고 가려는 낯선자들.

그때 론도가 모험가를 도와주기 위해 나타납니다.

론도는 이 자들의 발을 묶어두고 모험가를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갈 수 있도록 합니다.

친절한 리린씨, 리린의 맹훈련

론도의 도움으로 무사히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리스항구에 도착한 모험가.

모험가는 귀여운 한 소녀를 발견하고, 그녀가 도와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품고 말을 겁니다.

그 소녀의 이름은 리린

그러나 귀여운 외모와 다르게 리린은

뜬금없이 체력 단련을 시작으로, 맹훈련을 시킵니다.

정보상인 트루

훈련으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던 모험가...

겨우 숨을 돌리면서 급히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핑계라면 용서하지 않겠다는 리린.

그러나 메이플 아일랜드의 사정을 듣고선,

정보상인 트루에게 편지를 써줄 테니 만나보라 합니다.

리린에게 휘둘렸을 것 같아 정보비는 받지 않겠다는 트루

(잘 알고 있네...)

리린은 얼음에 봉인되어 기억과 능력을 모두 잊은 영웅 아란을 회복시켰던 이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특훈에 집착을 했었군요...

모험가는 리린에 관한 이야기를 마무리 짓고,

메이플 아일랜드의 친구들이 무사한지 확인해달라고 트루에게 요청합니다.

그리운 슬리피우드의 맛

트루가 메이플 아일랜드의 소식을 알아오는 동안 존과 이야기를 나눈 모험가.

모험가는 존은 슬리피우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특히 슬리피우드에서 먹었던 장어구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죠.

특제 장어구이를 만들 수 있도록 모험가는 존을 도와줍니다.

그렇게 존과 슬리피우드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이상한 기분을 느끼기도 합니다.

(복선인가...)

위험한 재회

존과 이야기를 마치고 다시 트루에게 찾아간 모험가

트루는 기다리던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친구들은 다행히 모두 무사했고, 모험가를 쫓던 자들은 섬을 떠났죠.

하지만 쫓던 자들이 누구고 지금 어디에 있는지는 알 수 없었죠.

그리고 친구 중 한 명이 당신을 만나기 위해 조금 전에 이곳에 도착했다고 말해줍니다.

올리비아의 위기2, 수상한 보답

모험가를 찾아온 친구는 올리비아, 하지만 또 곤경에 빠져있습니다.

올리비아를 도와준 뒤 비슷한 상황을 아까 겪지 않았냐고 물어보는 모험가

그러나 올리비아는 기억에 없다고 말하죠.

계속 수상한 느낌의 올리비아

말투도 참 이상하게만 느껴집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피곤해 보인다며, 약을 권하는 올리비아

약을 먹으면 세상이 달라 보일 거라고 말하며 킥킥 웃으며 수상함을 물씬 풍깁니다.

그렇게 올리비아를 믿은 모험가는 비약을 꿀꺽 마십니다.

비약을 마신 뒤 깨질 것 같은 머리... 눈을 뜨니 갇혀있는 모험가

약을 마신 후의 기억이 전혀 나질 않습니다.

그런 모험가의 눈앞에 나타난 올리비아 이번에는 존댓말은 하지 않습니다.

올리비아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함정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변신술사 바로크가 모험가를 블랙윙 간부에게 넘기려고 약을 썼다는 이야기죠.

올리비아는 갇힌 모험가를 구해주고, 올리비아와 최근에 이상한 점이 없었냐는 이야기를 하면서

모든 상황이 변신술사 바로크가 의도한 짓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올리비아가 둘?!

리린 일행도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움직이던 중

올리비아가 한 명이 아닌 두 명이 되어 모험가 앞에 나타납니다.

두 명의 올리비아는 서로 자기가 진짜라고 주장하며 옥신각신하죠.

모험가는 둘을 구분하기 위해 슈가가 지어준 이름을 올리비아가 지어주었다 거짓말하며 유인합니다.

진짜 올리비아는 그 이름을 슈가가 지어준 것을 알고 있었고,

올리비아의 모습으로 변신을 한 바로크는 이를 알지 못해 결국 들통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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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술사 바로크

정체를 들킨 바로크는 본모습을 드러냅니다.

또 블랙윙 동료들이 몰려올 것이라고 경고하죠.

하지만 트루의 정보와 리린, 영웅 아란의 도움으로 잠복하고 있던 블랙윙은 모두 처리된 상황 있었죠.

일이 성가시게 된 바로크는 모험가를 제외한 모두를 날려버립니다.

그리고 모험가를 위협하기 위해 혼테일로 변신을 시도하죠.

하지만 변신술이 통제가 되지 않고, 난데없는 마노로 변신을 하고 맙니다.

하는 수없이 마노로 모험가를 위협하는 바로크, 하지만 모험가의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바로크는 블랙윙은 널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와 함께 도망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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