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5일까지의 원신 플레이일기 (스압)

크크크

나도 라이덴 날개 얻었어~!

와시즈의 3일기도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나를 제물로 삼으려고 3일 기도 시킨거였냐고!

근처 촌장집에서 발견한 명부인데

다행히 쵸지의 엄마는 아직 살아있는 듯 싶고

나도 왜 저 명부에 올라가 있는건데;

이건 수메르 상자깡하다가......................... 이 기믹 국붕이로 편하게 깨서 오늘도 국붕이 예뻐해주고 시작함

귀찮았던 유령 퀘스트도 모두 깼어!

모두 성불하고 황금의 나라로 떠나는 중

안녕히 가이소

이거 아무리 봐도 도토레가 쓴것 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의 한계를 초월할 수 있을것이다 하면서 마침표에 너무 힘줘서 펜촉 부러졌다는거 보면 미래 계획에 흥분했나봄

고럼 고럼

페이몬은 존재 자체가 응원이라구~!

쿠사바 열매로 부러진 석상 복원하는 기믹이 재밌어서 찍어봄

귀여운 아란나라

둘이 위풍당당한 포즈 좀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페이몬 씹덕

이번 사격 이벤트 너무 재밌었음

너가 치오리구나!

뒷모습 이쁘네

신발 졸라 불편해보임

실제 신으면 의외로 편하다고들 하지만

보기에 불편해보인다고

문화적으로 고립되어있던 이나즈마를 위해 오빠와 함께 폰타인에 방문한 아야카

예쁜 옷 입고 왔네~~

치오리는 분명 극T일 것 같다

푸리나를 감독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아부떠는 페이몬이 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나 씹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푸리나랑 페이몬 ㅋㅋㅋㅋㅋㅋㅋㅋ

폰타인 메인스토리 아직 못했는데

벌써 스포 당함 ㅋㅋㅋ

존나 ㅋㅋㅋㅋㅋㅋ 급여까지 알뜰히 챙기는 푸리나 ㅋㅋㅋㅋㅋ

선계에서 친구들 일렬로 세워두고 업적작과 호감도작 하는 중

국붕이 호감도 10렙 찍어줬지만

아직 대화 못 나눈 게 이제야 생각나서 새로 풀린 대화를 나눔 ㅋㅋㅋㅋㅋㅋ

본인에 대해 잘 아는 국붕쨩 ㅋㅋㅋㅋ

헉 오래전이라고 하면 카부키모노 시절인가?

그때에는 돌려 말했었나 보네 ㅠㅠ

타타라스나 도공들 사이에서 인간들을 조용하게 관찰하면서 멀뚱히 앉아있는 카부키모노를 상상하게 됨

미치겠다 국붕아....................

본인 스스로를 홀짝 홀짝이래

미쳤다 너

장난도 칠 줄 아는 국붕쨩

짜식

밥을 먹지 않는 국붕쨩

그러나 세상의 온갖 산해진미는 먹어봤다는 국붕쨩...

그러면.. 혹시 인형도..... 그.... 배출..하니?

나는 아직도 국붕이가 우인단 탈퇴한게 아쉽숩니다,,,

악역을 달라... 달라......

시발 존나 귀엽다 국붕아

단거 싫어하는 국붕이 졸라 귀엽다 시붤

여행자도 가만 보면 절대 만만치 않은 것 같단 말이지 ㅋㅋㅋㅋㅋㅋ

국붕이와의 대화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 잉잉잉

나도 드디어 타타라 모노가타리를 다 끝냈어!

왜 사람들이 여기서 많이들 도움 요청하는지 알겠군

보호해야 하는 장치가 너무 빨리 깨지게 생김;;

그치만 국붕이 풀돌을 한 보람을 여기서 느끼는 중

딜찍누 최고!

이제 더이상 미카게 용광로 근처에 가도

찌릿찌릿 번개딜 안들어오네요...

좋으면서도 내심 아쉽군 ㅋ

이제 천천히 이곳을 돌아다니는 거야 국붕쨩

크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팩폭 쩌는 치오리 ㅋㅋㅋㅋㅋ

아 시발 페이몬 존나 씹덕

배꼽보인다 여행자야 가려라 ㅡㅡ

그대로 싸서 한입에 국붕이 와랄라

그냥 예뻐서 찍어봄

아란나라 퀘스트 졸라게 노잼이고 그뭔씺이지만

아란나라가 귀여워서 봐줌 ㅡㅡ

수메르 이곳저곳에 뿌려져 있는 도토레에 대한 메모

이 나라바루나라는 친구 백퍼 여동생임

아란나라들이 꼭 한번씩 저렇게

아란나라는 너희를 영원히 기억할 거야

이런 말들을 하는데

이거..... 플래그잖아........................

그러지마....

무슨 축제를 준비한다고

나를 괴롭혔던 아란나라들 한테서

꽃을 선물 받게 됨

그 꽃 선물에 많은 의미가 있는 거였써...

흑흑 너무 이뿌댱

우리를 찬미하는 노래를 부르길래

다음 가사를 계속 기다렸더니 아란야사의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애가 착해서 계속 우리를 찬미해줌 ㅋㅋㅋㅋㅋㅋ

귀여운 페이몬

우트사바 축제인지 뭔지 이름까먹은 뭐시기 축제를 드디어 진행함

힘들었지만 보람찼다

꽃도 선물받고..

그 꽃들을 한데 모아 화관을 선물로 받음

나.... 아란나라들에게 축복 받은 거야?

페이몬도 갖고 싶다고 하니까

미친거 아니냐 ㅠㅠㅠㅠㅠㅠㅠㅠ

여행자랑 페이몬 평생 함께해.....

페이몬은 내가 지켜줄께.....

아란나라는 모두 아슈바타 나무에서 태어났구나

아란마와 함께하는 죽음의 땅 정화하기 모험

선령에 대하여....

헉 그러면 지금의 선령은 껍데기일 뿐이고

원래는 하나의 종족으로서 엄청나게 빨랐고 엄청 똑똑하고 아름다웠다는거아님???

인간과 사랑에 빠지면 퇴화되는 저주에 받았다라... 분명 선령과 인간의 혼혈 있을듯

기억이 아란나라의 힘이라니...

그럼 아란나라가 힘을 쓰면 쓸 수록 기억을 잃는다는 거잖아....

갑자기 분위기 호러

그래 바로 너가 마라나의 화신이고

나를 여기까지 오도록 귀찮게 만든 녀석이구나!

마라나의 화신과 싸우던 중

위기의 순간에 몸을 던져 나를 보호해주는 아란마!

시발 아란마.. 힘쓰지마.... 우리의 소중한 기억으로 힘쓰지 말라고................

여차저차 모두와 힘을 합쳐

마라나의 화신을 무찌르는데 성공!

아란마가 아슈바타 나무의 씨앗이라는 충격적인 말을 들음

근데 아슈바타 나무가 뭔지는 잘 모르겠음

어쨌든 아란나라들은 모두 씨앗 뭐 그런건가?

시발 ㅠㅠㅠㅠㅠㅠ

여전히 니네가 하는 말 그뭔씹이지만

페이몬이 너무 슬퍼해서 나까지도 슬퍼짐 ㅠㅠㅠㅠ

헤어짐은 너무너무 슬픈 것 입니다 ㅠㅠ

앞으로 크게 자랄 아란마를 언젠가 보고 싶숩니다

시발 이러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숲이 모든 걸 기억할 테니까

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이렇게 슬픈 말인지 몰랐어 ㅠㅠㅠㅠㅠ

유튭 댓글에서 우연히 봤었을 때

울었다는 말도 다 낚으려고 하는 말인 줄 알았어 ㅠㅠㅠㅠ

왜냐면 그동안의 숲의 책 스토리나 퀘스트가 개노잼이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함 ㅋ

시발 퀘스트 이름까지 작정하고 만들었구만

흑흑

여기서 못나가겠어...

이후 라나 라는 친구를 구하러 가는데...

너 누구였냐....?

기억은 아란나가 아니라 내가 잃은 듯;;;

누군지 기억이 1도 안나서

신의 눈을 받기까지 했음에도

걤동이 1도 없음;;

흑흑 아란마 보고 싶어 ㅠㅠ

흑흑...

근데.. 사르바는 어디였ㅈ..ㅣ...?

이건 누구한테 교환하면 되는거야용?

너무 일찍 현실을 깨닳아버려서

어린 나이 임에도 아란나라를 볼 수 없는 바샤..

여기서도 또 벽난로의 집 이야기가 나오는군

아란나라를 포획해서

꿈과 죽음의 땅을 병기화 시키는게 도토레의 목적이었나봄

개좋다 이런 또라이 캐릭터

도토레 실장 되려나?

되었으면 좋겠구나

하하하

가끔 보면 얘네는 우인단을 뭐 어떻게 표현하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음

그저 명확히 아는 건 도토레뿐...

후후후후후

나도 드디어 맵 중 유일하게 비어있던 부분을 열었다요~~~!

크리스마스에도 즐거운 원신 플레이였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