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18] 주말의 게임뉴스_'나이트 크로우', '미르4' 뛰어넘는 행보...글로벌 매출 3일만 1000만 달러 , 다시 만나는 '젠레스 존 제로', 17일 테스터 모집 등

나이트 크로우가 글로벌 런칭 3일만에 매출 1,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기존 자사 최고 글로벌 히트작이던 미르4를 단숨에 뛰어넘는 행보를 보였다. 동접은 23만명 수준으로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매출도 초반 3일간 지속 유지되는 수준이라는 걸 보면, 초반에 훅 들어왔다 나가는 모양새는 아닌 듯. 초반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데는 게임 자체의 유명세(?)도 있겠지만, NTF 생태계와도 깊은 관련이 있어 보인다. 특히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명시된 국가들 중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은 기존 미르4때도 스팀 동접으로 강세를 보였던 국가인지라 더욱 그런 심증이 굳어지네. 매드엔진 멤버들... 대단하십니다. TL의 지금 모습을 보니 리니지 이터널에 계속 있지 않(못)고 떠났던 그 판단이 유효했던 것 같다. 결국 위메이드에서 인수도 추진하고 있다고 하니, 서로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윈윈인 관계로 보인다.

1. '나이트 크로우', '미르4' 뛰어넘는 행보 '눈길'...글로벌 매출 3일만 1000만 달러 돌파

OSEN

위메이드 제공.[OSEN=고용준 기자] 위메이드 역대 게임 중 최고 매출 추이다. 단번에 '미르4'를 뛰어넘는 행보가 단연을 눈길을 끈다. 무려 미르4의 글로벌 매출 10배 수준으로, 서버 숫자 역시 24개에서 54개로 확대됐다. 위메이드는 지난 12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글로벌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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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역대 게임 중 최고 매출 추이다. 단번에 '미르4'를 뛰어넘는 행보가 단연을 눈길을 끈다. 무려 미르4의 글로벌 매출 10배 수준으로, 서버 숫자 역시 24개에서 54개로 확대됐다.

위메이드는 지난 12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글로벌 시장 론칭(3월 12일) 후 3일만에 누적 매출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그동안 위메이드에서 서비스한 게임 중 최고 실적이다. 2021년 출시돼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미르4' 글로벌과 비교해도 10배에 달한다는 것이 위메이드측의 설명. 서비스 첫날 매출 수준이 3일간 줄지 않고 계속 유지 중 이라고 위메이드측은 강조했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170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대만, 태국, 필리핀, 홍콩,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에서 특히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동시 접속자 수는 23만 명 수준으로,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용자 증가세에 맞춰 서버를 증설하고 있다. 서버 수는 론칭 당시 24개에서 현재 54개까지 늘어난 상태다.

해외에서만 제공 중인 ‘SSS(Streamer Supporting System)’도 '나이트 크로우'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SSS는 이용자와 스트리머, 스트리머 서포터가 상생하는 투명한 후원 시스템이다. 600명 이상의 스트리머들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이용자 증가세는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이트크로우 #위메이드 #최고실적 #천만달러 #SSS #wemade #NFT #매드엔진

2. 다시 만나는 '젠레스 존 제로', 17일 테스터 모집

인벤

'젠레스 존 제로'가 새로운 베타 베스트를 모집하며 다시 한 번 팬들에게 개발 상황을 플레이로 전한다. 호요버스는 17일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증폭 테스트'라는 이름의 '젠 레스 존 제로(Zenless Zone Zero)' 클로즈베타 테스트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17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 테스터 모집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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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레스 존 제로'가 새로운 베타 베스트를 모집하며 다시 한 번 팬들에게 개발 상황을 플레이로 전한다.

호요버스는 17일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증폭 테스트'라는 이름의 '젠 레스 존 제로(Zenless Zone Zero)' 클로즈베타 테스트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17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 테스터 모집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호요버스 통행증 로그인 후 참여할 수 있다. 게임의 전반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이번 테스트는 PC, 안드로이드, iOS 등에서 모두 이루어진다. 또한, 동일한 통행증 계정이면 PC와 모바일 두 기기에서의 진행 상황도 연동되어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다. 단, 계정당 한 개의 플랫폼에서 하나의 기기만 사용할 수 있어 같은 플랫폼이라면 기기를 변경해 플레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호요버스는 앞서 CBT, 지스타 시연 등 몇 차례 게임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진행되는 테스트인 만큼 새 테스트는 한층 향상된 게임 플레이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원신, 붕괴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풍 게임을 선보인 호요버스의 신작 '젠레스 존 제로'는 로그라이트 액션을 표방,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어반 판타지 세계를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재난 이후 성장한 세계에서 로프꾼이 되어 공동 탐색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게임은 기존 호요버스 게임처럼 다양한 인물들의 캐릭터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호요버스는 17일 테스트 시작 일정을 밝히며 별도의 테스터 모집 종료일, 테스트 오픈 시간과 종료 시각은 따로 밝히지 않았다. 이에 추후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공지를 지속해서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젠레스존제로 #ZZZ #호요버스 #테스트 #증폭테스트 #로그라이트액션 #테스터모집

3. 스팀 덱에서 가장 많이 한 게임은 '발더스 3'

게임메카

스팀 덱 유저들이 지난 1년 동안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은 '발더스 게이트 3'였다. 밸브는 봄 할인과 스팀 덱 출시 약 2주년을 기념하며 스팀 덱 최고의 인기게임 100개를 발표했다. 조사 기간은 작년 3월부터며, 기준은 일일 활성 플레이어 수다. 또한 스팀 덱 호환 등급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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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팀 덱 최고 인기 게임 목록 (자료출처: 스팀 공식 홈페이지)

스팀 덱 유저들이 지난 1년 동안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은 '발더스 게이트 3(Baldur’s Gate 3)'였다.

밸브는 봄 할인과 스팀 덱 출시 약 2주년을 기념하며 스팀 덱 최고의 인기게임 100개를 발표했다. 조사 기간은 작년 3월부터며, 기준은 일일 활성 플레이어 수다. 또한 스팀 덱 호환 등급과 무관하게 모든 게임을 포함했다.

유저들이 스팀 덱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은 발더스 게이트 3였고, 뱀파이어 서바이버가 2위에 자리했다. 넥슨이 개발한 '데이브 더 다이버'가 3위에 올랐으며, 이후 호그와트 레거시, 엘든 링, 팰월드, 사이버펑크 2077, GTA 5, 스타듀 밸리, 레드 데드 리뎀션 2가 뒤를 이었다.

독특한 부분은 유저들이 휴대형 게임기 특성과 무관하게 주로 인기 신작 타이틀을 즐겼다는 부분이다. 휴대형 게임기는 발열 때문에 장시간 게임플레이가 어렵고, 화면이 작고 고사양 PC에 비해 성능도 부족하다. 이에 따라 스팀 덱 유저들은 주로 가볍고 소요시간이 짧은 타이틀을 플레이 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10위 안에 기록된 게임 중 뱀파이어 서바이버와 데이브 더 다이버를 제외하면 모두 방대한 규모의 RPG, 혹은 시뮬레이션게임이었다. 특히 발더스 게이트 3와 호그와트 레거시는 2023년, 엘든 링은 2022년 출시 타이틀인 만큼 요구 사양도 높았고, 게임 규모도 상당했다.

한편 스팀은 오는 22일 오전 3시까지 봄 할인을 한다. 발더스 게이트 3를 포함해 스팀 덱 최고 인기게임 100개 중 상당수가 할인 목록에 포함됐다.

#스팀덱 #가장많이플레이한게임 #발더스게이트3 #뱀파이어서바이버 #데이브더다이버 #휴대용게임기 #UMPC

4. LCK, 3월 20일부터 '유관중' 생중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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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사무국이 9주 차인 3월 20일(수)부터 '유관중' 대회 진행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LCK 사무국 관계자는 "무관중 생중계로 전환한 뒤 하루도 빠짐없이 디도스 공격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보호조치가 효과적으로 작동하면서 경기와 방송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방심할 수 없기 때문에 남아있는 주말 경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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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사무국이 9주 차인 3월 20일(수)부터 '유관중' 대회 진행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LCK 사무국 관계자는 "무관중 생중계로 전환한 뒤 하루도 빠짐없이 디도스 공격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보호조치가 효과적으로 작동하면서 경기와 방송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방심할 수 없기 때문에 남아있는 주말 경기 진행 상황을 지켜봐야 하지만,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정규리그 마지막 주차가 시작되는 3월 20일부터 드디어 팬 여러분들을 롤파크에 모시려고 한다"라고 예고했다.

앞서 디도스 공격을 받던 LCK는 2월 29일부터 무관중 녹화 중계로 전환됐다. 이후 대책을 마련한 LCK 사무국은 3월 13일부터 무관중 생방송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최근 LCK 사무국은 디도스 공격에 대항하기 위한 오프라인 게임 서버를 도입했다. 당시 LCK 사무국 관계자는 "도입 후 기존 대회 인프라와의 호환성을 비롯해 경기 진행에 필요한 각종 기능을 점검했고, 이미 롤파크에 적용된 보안 조치까지 감안했을 때 생중계를 시도해볼만한 시점이 됐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LCK 사무국 관계자는 "그럴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혹시나 변동 사항이 생기면 다시 안내하겠다"라며 "3월 20일 롤파크에서 뵙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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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