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바람 침식 모래 벌레 위치 및 가는 방법 공략
원신 3.4 버전의 신규 지역 수메르 하드라마베스 사막에는 신규 필드 토벌 보스 바람 침식 모래 벌레가 있는데요. 알하이탐의 돌파 재료인 푸른 꽃날개와 터키석을 주기 때문에 알하이탐의 육성을 위해서는 반드시 잡으셔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 원신 바람 침식 모래 벌레 위치와 가는 방법을 공략해드리겠습니다.
원신 바람 침식 모래 벌레
1. 위치, 가는 방법 지도
수메르 기존 지역과 신규 지역의 중간 쯤에 있어서 찾아가는 루트가 정말 다양합니다. 타니트 야영지의 일곱신상과 접촉해 지도를 연 상태라면 야영지 북쪽 워프에서 가는 걸 추천드리고 아니면 과거의 바나라나 또는 그 남쪽 워프에서 서쪽으로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느 루트로 가든 클로버 인장이 많으니 타면서 가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데요. 목표는 벌레 근처의 워프 포인트입니다.
워프 포인트에서 바로 북쪽으로 전진하다가 바닥으로 떨어지면 곧바로 바람 침식 모래 벌레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
2. 특징 및 공략 방법
가까이 가면 이렇게 바닥에서 등장합니다.
바람에 대한 원소 저항이 굉장히 높다는 게 특징입니다. 심지어 바람 원소로는 패턴 파훼가 불가능해서 방랑자 같은 딜러로 잡는 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풀 원소 역시 바람 원소와 반응이 없어서 패턴 공략이 불가하므로 풀 딜러의 육성이 끝난 게 아니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건 불, 물, 번개, 얼음 원거리 딜러입니다.
기본적인 패턴들은 원을 그리며 레이저 발사, 유도성 투사체 여러개 발사, 갑자기 등장해 레이저 발사 등 기존의 우두머리 토벌 보스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피하기가 어렵지는 않지만 체력 관리가 어렵다면 방어막, 힐러 서포터를 편성해야겠죠.
중요한 건 체력이 절반 이하로 내려가면 알림과 함께 나오는 패턴인데요. 벌레가 일어나더니 구슬이 여러 개 생깁니다. 이 구슬을 풀, 바람을 제외한 다른 원소 공격으로 빠르게 2개 파괴하면 그로기 상태에 빠지며 해당 원소의 내성이 감소해 폭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풀이나 바람으로는 아무리 때려도 구슬이 절대 깨지지 않으므로 주의하세요.
파훼에 실패하면 관역으로 바람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보기 어려운 패턴이죠.
자꾸 숨어서 조금 귀찮긴 하지만 최근에 나온 토벌 보스들 중에서 가장 상대하기 쉬웠습니다. 잡고 나서 40레진을 소모하면 대망의 푸른 꽃날개와 터키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원신 바람 침식 모래 벌레 위치 및 가는 방법 공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