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키우기 등급표 티어 공략 무과금 필수 덱 소교 소이

세븐나이츠 키우기 게임은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신규 캐릭터가 출시될수록 근거리 덱은 풍성해져서 딜러들의 선택지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원거리 덱은 비교적 조명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필수로 손꼽히는 서폿 계열은 소교 소이가 있습니다 특히 무과금일수록 더합니다.

소교 소이가 전투력 수치로는 정의내릴 수 없는 패시브스킬이 대체불가능 필수적이기 때문인데 굳이 비교하자면 소교 쪽이 더 비전있어 보입니다.

소교 쪽을 우선 언급해보자면 패시브스킬에 붙어 있는 일반공격과 치명타공격에 이로운 효과 제거 능력을 부여하는 것이 갈수록 중요해집니다.

초반에는 적들이 별다른 특징이 없다가 중반 후반으로 갈수록 보호막이라든지 무적이라든지 다양한 이로운 효과를 장착하고 등장합니다.

딜러들의 딜량이 아무리 강력해도 무적이나 보호막에는 딜이 아예 박히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소교의 패시브스킬 능력은 필수적이라 하겠습니다.

반면에 소이의 패시브스킬은 아군 모두에게 10초 동안 받는 피해를 1회 무효화하는 보호막 버프를 걸어줍니다 탱이 약할 경우 특히 중요합니다.

과금러들의 경우 과금을 많이 해서 능력치가 높아지면 맨몸으로도 충분히 탱킹을 할 수 있겠지만 무소과금의 경우는 이게 있고 없고 차이가 큽니다.

특히 보스전을 상대할 때 한타 싸움이 벌어질 수 있는데 막느냐 못막느냐 한타에 아군이 초토화 쓸릴 수도 있으므로 승패를 가르게 될 수도 있네요.

소교와 소이가 무소과금 필수 덱인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육성 난이도인데 명함만 갖추고 있거나 1성 정도만 키워져도 충분히 활약을 합니다.

소교의 주요 패시브스킬인 적의 이로운 효과 제거나 소이의 패시브스킬인 보호막은 캐릭터 육성과 무관하게 발동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무소과금일 경우 중반부 후반부로 갈수록 편성의 효율성이 중요한데 소교나 소이는 무과금 소과금 입장에서 투자 대비 효율이 매우 높습니다.

소교 소이는 스테이지 보스전 가리지 않고 역할이 중요하지만 특히 무한의 탑에서는 없으면 진행이 안될 것 같은 느낌을 주기마저 합니다.

무한의 탑에서 300층 400층 정도 올라가면 적들이 보호막 무적 스킬을 쓰기 때문에 풀릴때까지 딜러들이 한참을 공격해도 딜이 안들어갑니다.

하지만 소교가 있기 때문에 적들의 보호막 무적 같은 효과를 무효화 해주고 메인 딜러인 태오의 액티브 스킬인 흑풍참으로 순식간에 이기곤 합니다.

한편 소교 같은 경우 치명타 스킬이 방어력 감소 디버프이기 때문에 매우 유용해서 잠재력 주사위를 치명타 확률 증가에 몰빵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소이는 치명타 스킬이 회피 감소 디버프로 소교만큼 좋지는 않기 때문에 생존력에 관건을 두고 생명력과 방어력 증가를 올려주기로 합니다.

전투에서 소이가 오래 살아남아야 한번이라도 더 패시브스킬로 보호막을 걸어주기 때문에 소이는 생존력에 집중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소교 말고도 이로운 효과 제거를 할 수 있는 원거리 덱 캐릭터는 또 있습니다 바로 그 유명한 원거리 우선순위 0티어로 분류되는 린 입니다.

그러나 차이점이 소교는 일반공격 및 치명타공격이 모두 이로운 효과 제거가 들어가지만 린은 치명타공격일 때만 이로운 효과 제거가 들어갑니다.

무과금 소과금일 경우 린을 육성하기가 꽤 빡쎈편이기 때문에 린이 명함만 있거나 1성만 있을 때에는 차라리 소교를 더 편성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