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4.0 공식방송, 전반부 후반부 픽업 공개

드디어 지난 8월 4일 원신 4.0 공식 방송이 진행되었습니다. 새로운 대륙인 폰타인이 업데이트 되는 버전이기 때문에 많은 유저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업데이트인데요. 방송 내용 중 픽업 관련해서 전반부 후반부 픽업을 살펴보고 어떤 캐릭터를 픽업할 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원신 4.0 픽업 가이드

전반부 픽업 (Ver 4.0)

원신 공식 유튜브

전반부 픽업에서는 처음으로 등장하는 폰타인의 캐릭터 리니와 리넷이 등장합니다 리니는 5성 불 원소 캐릭터이며 리넷은 4성 바람원소 캐릭터입니다. 추가로 야란 또한 이중 픽업으로 등장합니다.

후반부 픽업 (Ver 4.0)

후반부에는 리월의 신이자 바위 신인 종려가 복각하며 이중 복각으로 우인단의 집행관 타르탈리아가 복각합니다. 4성 캐릭터로는 신규 얼음 원소 캐릭터 프레미네가 등장합니다.

리니

신규 캐릭터 리니는 불 원소 메인딜러로 아직 성능을 확인해볼 수는 없지만 5성 캐릭터이며 새로운 대륙의 첫 번째 캐릭터인만큼 어느정도 성능은 준수하게 나오지 않을까 추측됩니다. 강공격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활캐이기 때문에 플레이 스타일에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처럼 패드를 사용하시거나 폰으로 원신을 하는 경우 아무래도 강공격을 맞추는 게 까다롭기 때문에 신중히 고민 후 픽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야란

야란은 물의 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인데요. 황족 속성인 물 원소 캐릭터이며 서브딜러로서 메인 딜러의 딜을 높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원소 전투 스킬은 약간의 몹몰이와 탐사시 이동기로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재다능한 캐릭터 입니다. 3.8 버전 기준 나선 비경에서의 픽률이 70%가 넘어갈 정도로 나선에서의 입지가 확실한 캐릭터이기에 여유만 되신다면 꼭 픽업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종려

종려는 리월의 신으로 원신에서는 신은 무조건 뽑고 본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성능이 확실히 보장된 캐릭터입니다. 원소전투 스킬은 단단한 보호막으로 힐러를 기용하지 않아 덱을 압축 할 수 있으며 내성깍을 통해 피해를 증가시키고 원소 폭팔은 준수한 데미지와 함께 적을 석화시킵니다. 서포터로서 능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기 때문에 여유 되시면 야란과 마찬가지로 꼭 픽업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타르탈리아

타르탈리아는 1.1 버전에 등장한 캐릭터로 출시된 지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역으로 사용될만큼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야란과 마찬가지로 황족 물 원소 캐릭터이지만 야란과 달리 메인 딜러 포지션입니다. 나탈매강이라는 단어에 걸맞게 매번 꾸준히 강해지고 있는 캐릭터로 나히다의 등장과 함께 다시 한 번 도약하며 개화파티에서도 준수한 성능을 보이며 기존에 있던 탈향카베와 같은 증발 조합 또한 아직도 현역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자타임이 존재하여 캐릭터를 운영하는데 어느정도 컨트롤이 요구되며 서브 캐릭터들의 육성 상태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초보자 분들이 사용하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는 캐릭터입니다.

이번 픽업에서 꼭 가져가야할 캐릭터는?

이번 픽업에서 꼭 챙겨야할 캐릭터는 야란과 종려입니다. 0티어급 성능을 가진 캐릭터로 여유만 있으시다면 무조건 뽑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재화가 부족해 둘 중 하나만 챙길 경우 상황에 따라 본인이 필요한 캐릭터를 뽑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평소 게임을 하실 때 딜이 부족했다고 느끼신다면 야란을 추천드리고 게임의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되거나 자주 죽는 경우가 생기신다면 종려를 추천드립니다.

4.0 픽업에서 모두 원하시는 캐릭터 뽑고

즐거운 원신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