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플레이 No.511 - 하늘을 정탐하는 백홍, 야란 뽑기 및 육성
사실 나타를 앞둔 지금 이 시점에서 굳이 무리해서 야란을 뽑을 생각은 없었으나, 하도 인권캐라는 말이 많았던지라 제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죠.
역시나 처음에는 픽뚫이 날 줄 알았습니다. 각청 픽뚫이 걸린 거, 다음 버전에서 뿌리는 무료 5성으로 진을 받으려고 했으나... 5성이 2개가 등판하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걸로 상시 캐릭터들은 전부 합류를 시킨 상태가 됐습니다. 조만간 나타 픽업 캐릭터들도 데려와야 하고, 또 다른 인권캐인 종려도 뽑아야 하는데, 고민이 참 이만저만이 아니죠...
수정 코어 파밍은 하루쯤 안 해도 큰 문제가 안 됩니다. 수련 포인트 덕에 레진을 다 녹이고도 5분컷이 가능하기 때문에, 때로는 일일 의뢰를 묻어갈 수가 있죠.
아를레키노도 사실상 방랑자 다음으로 거의 종결이 난 상태이지만, 치명타 데미지가 매우 높은 것에 비해 치명타 확률은 처참한 수준이라 사실상 Fail이죠...
치명타 확률을 포기하고 치명타 피해를 올릴지, 아니면 치명타 피해를 낮추는 대신에 치명타 확률을 올릴지가 정말 고민입니다. 역시 왕관과 시계가 제일 종결 내기 빡셉니다;;
이제는 1분컷도 가능한 시대가 왔습니다. 수련 포인트를 많이 쌓아두고 있다는 가정하에, 농축 레진을 4개만 만들면 바로 일일 의뢰를 스킵할 수가 있어집니다.
좌우간 다음 5.0버전에서는 신규 지역 추가 뿐만 아니라, 각종 편의성 개편도 해주려는 모양인데... 일단 저 성유물부터 손을 제일 먼저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