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드디어 5.0! 드디어 나타!

* 5.0 마신 임무 스포 있음 *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나타가 드디어 출시됐다!

5.0 특방에서 정말 놀라운 소식을 많이 전해줘서 잔뜩 기대하고 있었음

가장 기대하던 것들 중 하나는 바로

드디어 상시 5성캐를 무료로 하나 준다!!!

드디어 타이나리를ㅜㅜㅜㅜㅜㅜㅜ

3.0에 픽업했지만 난 3.1에 게임을 시작해서 영원히 만날 수 없던 타이나리를...

다른 상시캐 다 나올 동안 얼굴 한 번 비추지 않던 타이나리를...!

드디어 얻었다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일년 넘게 기다린 듯... 일년이 뭐야 거의 일년 반은 될거다ㅜㅜ

타이나리 쫌만 기다려...

나타 다 파먹고 얼른 키워줄게ㅜ

타이나리 뽑고 구경 좀 하다 바로 마신 임무 진행함

아니 근데 나타 쪽에 워프 없길래 사막에서부터 개고생하면서 뛰어갔더니

퀘스트 표시 밑에 이렇게 숨겨두기 있냐?

코앞에 와서야 발견함

니네 일부러 그랬지

이거 일부러 그런거지 미호요

잠깐만 나와봐

여튼 나타 도착하자마자 저게 뭐지?라는 말과 함께 납치당해서

데구르르를 만나고~

메아리 아이로 와서 카치나랑도 만남!

...족장 보고 순간 놀랬음

원신도 이런 캐디가 가능했구나 하는 순수한 감탄이 나옴

카치나 목소리 너무 애기같아서(근데 애기 맞음) 좀 불호였는데

보다보니까 진짜 애기라 걍 귀여워짐

완전 쥬라기 공원 아니냐고~

나타는 솔직히 폰타인 처음 입성할 때만큼 와!! 워!! 이런 건 없었음

폰타인은 워낙 첫인상부터 남달랐으니.. 물 속에 들어가는 것도 그렇구

근데 나타는 그냥 어... 색이 좀 진한 몬드+리월 같은 느낌

그래서 샘물 무리 왔을 때 좋았다

그냥 내가 이런 푸르른 분위기를 좋아하는 걸수도?

애초에 특방 볼 때부터 다른 부족보다 샘물무리 부족이 제일 시원해보이고 신나보여서 맘에 들었음

샘물 무리 최고

강하다고 소문난 키니치

특방에서 이동기가 쩔어보여서 원래는 키니치 뽑으려고 했었다

근데 스토리 보다보니 그냥 소년체형 알하이탐...

알하이탐보다는 다정한 것 같긴 한데

아직까지 나한테는 무매력임

나무살이 부족 맵 보니까 이동기 없으면 고통스러울 것 같긴한데 말라니까지 뽑은 이상 키니치는 보내야한다... 불신 뽑아야해ㅜㅜ

사실 위쪽 사진의 '전자가 경기라면, 후자는 진정한 전쟁이야'라는 대사 듣고 풉. 했음

그냥 자기들끼리 올림픽하는 게 전쟁이라는 말인 줄 알고...

근데 상대가 심연이라길래 숙연해졌다

올림픽에서 금메달 딴 사람들끼리 심연이랑 싸우러 가는 거였냐고...ㅜㅜ

그리고 나타 애들 조금씩 나사 하나 빠진 느낌임

전쟁에 선발된 인원들끼리 심연을 상대하러 가는데

그 중 한 명을 남기고 모두가 죽어도 한 사람이 승리했기 때문에 다른 인원들이 살아날 수 있다는 말을 함

그러면서 죽음을 되게 개의치 않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저게 정상인가? 싶었음

전부 죽은 게 아니라면 다시 살아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누가 어떻게 몇명이나 죽었든 결국 승리했다면 기억돼야 할 전투다

모두가 그런 식으로 말하는데 보면서 얘네 좀 이상한 애들이네 싶었음ㅋㅋㅋㅋ

대망의 불신

간지 미쳤음...

pv에서도 그랬지만 진짜 위엄 장난 없다

처음엔 등장씬만 보여주고 제대로 대화하는 건 나중에 일이 터지고 나서인데

초반에도 좋았지만 대화 후에는 더 좋아짐

역시 신은 뽑아야만 해

근데 못 기다리겠으니까 5.1에 와주면 안될까..?

결승전에서는 말라니와 카치나가 대결하게 되는데 말라니 성격 너무 좋았음

파워 긍정걸

말라니랑 카치나 전투씬은 보고 진짜 깜짝 놀랄 정도였음

원신 애니메이션 만든다더니 전투씬을 애니급 퀄로 만들고 있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ㅋㅋㅋㅋㅋ

진짜 대박이었음

전투의 승자는 카치나가 돼서 다른 승자들과 함께 심연과 싸우러 떠남

그런 카치나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는 말라니..

이 대사 보자마자 느낌 딱 옴

얘네 부활을 절대적으로 믿고 죽음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더니 이건 카치나가 부활하지 못할 각이다

무조건 카치나는 죽어서 돌아올 것이다

뻔하쥬? ㅋㅋㅋㅋㅋ

응.. 카치나는 부활 못할거야...

그래야 스토리가 진행된다

그렇게 당연히 부활의식에 문제가 생겨 카치나는 부활할 수 없고

그 자리에 있던 여행자를 불의 신이 초대함

마비카 진짜 꼭 뽑아야된다...

머리카락 뒤에 문양도 너무 예쁘고 그냥 미쳤음ㅜㅜ

그 어떤 장신여캐보다 마비카가 젤 아름다와

마인드 너무 멋짐

이 대사도 진짜 레전드

강한 사람이지 고귀한 존재가 아니다... 레게노

???: 날 찬송하렴~!

그 때 등장한 카피타노

카피타노 제발 플블

제발

제발 플블 제발

500년 전의 약속이 대체 뭔지...

500년 전에 우인단이랑 나타랑 약속할만한 게 있나?

그 때 나타는 500년 후의 나타가 멸망할 걸 알아서 그에 대한 대비책을 준비하고 있었을텐데 우인단이랑 약속할 게 뭐가 있지

신의 심장을 통해 뭔가를 해야하는데 그걸 전혀 하고 있지 않으니 신의 심장이 있으나 마나라는 건가

아를레키노의 목적은 폰타인의 구원이 맞았는데...

카피타노의 목적은 구원이 맞을까 의문스러움

뭐 어째됐든 포스 철철 넘침

개인적으로 플블로 올 때 망토도 같이 왔으면 좋겠음

아님 겉옷 on/off 기능도 같이 만들어주라ㅎ

캡쳐 타이밍 무엇ㅋㅋㅋㅋ

이 둘의 전투씬도 미쳤음

진짜 입 떡 벌리고 봄

카치나랑 말라니는 유튜브에 안 올려주더라도 이 둘의 전투씬은 꼭 올려줬으면 좋겠음...

최고였다 정말로

둘의 전투는 카피타노가 치명상을 입으면서 물러나며 끝남

마비카 진짜 개강함

얘네는 모두 같은 마음으로 지키려들지 않으면 진짜 멸망할지도

마비카 가족 사진ㅜㅜ

마비카 가족 얘기 너무 귀엽고 뭉클했다...

마비카는 엄마 머리색에 아빠 이목구비를 닮았고 동생은 아빠 머리색에 엄마 이목구비를 닮음ㅋㅋㅋ

귀엽

정보원 누군지 너무 궁금

왜 배신 때렸냐 누구냐

흠...

원하는 게 대체 뭔지 모르겠음

랑자가 카피타노에 대해 한 말 중에 절대적인 올곧음 만큼 위험한 게 있을까? 라는 말을 했었는데 그게 이런 카피타노의 태도와 관련이 있는 걸지도

대체 누군데

누구냐고

누구야!!!

안개 어쩌구 하는 거 보면 연기 주인 부족 사람일 확률이 높은 것 같은데...

태양이 안 막은거지 못 막은 게 아니라는 말은 마비카가 알고도 놔두고 있다는건가?

설마 이게 연기주인 부족 영웅의 시련인가

아니면 안개와 태양이 의미하는 게 다른것들인가

어찌됐든 1,2막은 다 봤으니 이제 한달동안 나타 파먹으면서 3막을 기다려야... 흑흑

마비카 진짜 너무 뽑고싶다...

캐디 너무 취향임ㅜㅜ

신규 지역은 언제나 최고다

5.0 엊그제 열렸지만 5.1 얼른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