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게임천국 후기
미니게임천국 후기
다들 알고 계시나요?
바로 미니게임천국이 다시 나왔다는 것을요!!!
사실 말씀드리면 사실... 저.. 미니게임천국 해 본 적 없습니다^^
내 주변 친구들 다 폴더폰 사용할 때 저는 폰이 아예 없었습니다.
휴대폰을 사달라고 조르기도 했지만.... 부모님은 제가 중 1이 될 때 핸드폰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이것도 억지로 해주신 겁니다. 중 1 때 담임쌤이 학급 공지를 밴드로 해주셨는데 학기 초가 지날 때까지 저는 제 친구에게 공지를 받았던 기억이..... ?
그래서 부모님께 '이건 정말 폰이 필요하다!!!' 간절히 빌어서 중 1 때 첫 휴대폰으로 스마트폰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제 동생이라도 예외는 없죠. 제가 중 1 때 핸드폰이 생긴 것처럼 동생도 중 1 때 핸드폰을 처음 가지게 되었습니다^^
서론이 길어졌네요. 암튼 저는 남들 다 폴더폰 가지고 다니며 뭔 게임을 할 때 저는 그 게임을 해 본 적이 없다는..
그래서 다들 미니 천국 게임 다시 나온다고~~ 난리고 유튜브 광고도 자주 뜨고 해서 제 친구가 이 게임을 하길래 저도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후기를 보니... 역시.. 다들 그만큼 기다림이 너무 컸던 탓인지 게임을 시작하면 무한 로딩에 갇히게 되는 난감한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헉.... 이 화려하고 귀여운 일러스트..
너무 재밌어 보여요!!!
그렇게 시작하자마자 갇혀버린 무한 로딩..
다행히 새벽 2시 반쯤에 들어가서 그런지 무한 로딩이 한 번 지나가고 나니 그다음부턴 수월하게 게임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우편함에 가보니 여러 선물들을 주더군요.
저는 집토끼 캐릭터가 너무 귀여운 거 같아요. 멍토~
저 앙증맞은 눈... 너무 부담스럽다^^;;
캐릭터 코스튬도 입혀주고 게임을 시작해 봅시다!!
"뚫어뚫어"
어우 생각보다 많이 어렵더라고요..
첫판 이후로는 점수가 올라가질 않아요. 그때 잠깐의 ???? 이 돌았나.
22234점 이후로는 점수가 안 올라가요... 너무 어렵다!!!
"넘어넘어"
이건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점수는 말이 안 되는데...?)
이건 뛰는 타이밍이 아닌 뛰었다 떨어지는 타이밍이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저는 잘 못 착지를 하려 죽는 게 과반수였습니다..
"올라올라"
이게 제일 어려움!!! 방향 감각 잡는 게 너무 어려워요!!
천 점대에서 끝난 게임...
너무 어려워서 한 번 하고 다시는 찾아가지 않습니다.
별점 ★★★★☆ 4/5
후기 (07/27)
폴더폰에서부터 시작한 게임!
저는 폴더 폰이 없었기에 이게 재밌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해보니 다른 게임들보다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고 친구들과의 게임 플레이, 길드, 랭킹 등 다양한 구성되어 있어 "고전겜이라 재미없고 게임이 거기서 거기겠지"라는 저의 편견을 깨주었습니다.
그냥 막 무언가를 경쟁하기 위해 하는 게임보다는 버스를 기다리거나 잠깐의 쉬는 시간에 소소한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점이 겜알못인 저에게는 아주 조작하기 쉬운 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린 게임이라 그런지 게임 한 번 하기 쉽지가 않더군요. 무한 로딩에 갇혀버린 게임.. 이 부분만 개선이 된다면 별점이 5점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후기 (08/03)
확실히 게임 출시 되고 시간이 지나니 무한 로딩은 사려졌습니다. 게임 너무 재밌습니다. 추천추천
다양한 게임 플레이들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게임을 하면서 지루한 부분들을 없애주는 것 같아요.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