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파워스폿, 맥스배틀, 다이맥스 기술 강화

드디어 6성 거다이맥스까지 등장하면서 본격적인 포켓몬고 거다이맥스 시대가 열렸는데요. 오늘은 오랜만에 포켓몬고를 접속한 복귀 유저나 신규 유저 그리고 아직까지 맥스배틀과 파워스폿이 무엇이고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지 난해해 하시는 분들을 위한 설명을 돕도록 하겠습니다.

파워스폿

파워스폿은 체육관/레이드처럼 맵에 특정 플랫폼으로 생성된 곳을 의미합니다. 위 이미지를 보면, 자색 구체가 떠다니면서 기존 체육관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플랫폼이 보이시죠.

근처로 가서 스캔을 하면, 파워스폿 잔여시간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간이 끝나면, 이 장소에 생긴 파워스폿을 사라지게 되는데요. 사라지기 전에 파워스폿에서 해야 할 일은 맥스 파티클(자색 구체)를 회수하는 겁니다. 터치하거나 꾹 누르면 회수할 수 있습니다.

포켓몬 탭에 들어가면, 파워스폿 탭에서 근처에 활성화 중인 파워스폿과 맥스 파티클을 획득할 수 있는데요. 맥스 파티클은 2km 걸을 때마다 수령 버튼이 생기면, 300개씩(하루 800개 획득 가능, 리셋 시간 05시) 얻을 수 있습니다.

맥스배틀

맥스배틀도 레이드처럼 시간이 정해져 있는데요. 06시(오전 6시)에 시작해서 21시(오후 9시)까지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이맥스 포켓몬들만 참여할 수 있기에 기존에 열심히 키웠던 그란돈, 가이오가 등의 포켓몬은 여기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맥스배틀은 레이드와 달리 시간이 없고, 3마리의 출전 포켓몬이 리타이어 될 때까지 싸울 수 있는데요. 배틀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화면을 터치해 공격하고, 스페셜 기술이 채워지면 터치해 사용하면 됩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종종 다이맥스 아이콘이 각인된 구슬이 생성되는데요. 화면을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스와이프 해서 포켓몬을 움직여 다이맥스 구슬을 먹으면, 맥스 게이지를 빠르게 채울 수 있습니다.

맥스배틀은 막무가내로 싸우는 게 아닌 맥스 게이지를 다 채우는 게 핵심입니다. 게이지를 전부 채우면 다이맥스 기술을 3회 사용할 수 있는데, 피해량이 엄청납니다.

배틀 중 꿀팁

내 포켓몬이 전부 리타이어 되더라도 함께 배틀 중인 동료가 있다면, 응원하기를 통해 맥스 게이지 채우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파워스폿에 등록된 다른 유저의 포켓몬이 많을수록 배틀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혼자 공략을 한다면, 인원이 많은 곳에 도전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이맥스 포켓몬을 살펴보면, 다이맥스 기술 강화를 할 수 있는데요. 사탕 + 파티클을 요구합니다. 당장은 강해지는 게 목표이니 기술 강화보다는 사탕 + 별의모래를 소모해 다이맥스 포켓몬 자체를 강화시켜주는 걸 추천합니다.

배틀이 끝나고, 파워스폿에 포켓몬을 배치하면, 사탕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필요할 때 언제든 회수할 수 있으니 되도록 배치시켜 놓는 게 좋습니다.

여기까지 포켓몬고 파워스폿, 맥스배틀, 다이맥스 기술 강화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새로운 컨텐츠가 나와서 다시 포고를 달리는 재미가 생겼으니 휴식에 들어간 분들도 다시 복귀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