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M 글로벌 1월 31일 론칭

170여 개국에서 12개 언어 지원, 모바일 및 PC 버전 동시 출시

'미르4'와 인터게임 이코노미 구현…블록체인 또 한번 돌풍 기대

2022년 4분기 '위믹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의 상장폐지로 블록체인 시장을 이끌었던 위메이드가 곤혹을 치렀다.

성장통을 겪고 있는 위메이드자 2023년 1월, 반전의 틀을 마련한다.

전 세계 블록체인 게임 신드롬과 흥행 가능성을 입증한 '미르4' 속편 '미르M:뱅가드 앤 배가보드(이하 미르M) 글로벌' 출시다.

1월 31일(화)이다.

지난 2021년 8월 출격, 블록체인 게임의 새바람을 일으킨 '미르4 글로벌'의 흥행 계보를 이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월 9일(월),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미르M' 글로벌 버전을 오는 1월 31일(화)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미르M 글로벌'은 170여 개국(한국, 중국 등 제외)에서 12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모바일(구글, 애플)과 PC 버전이 동시 출시된다.

이 작품은 위메이드 간판 IP(지식재산권) '미르의 전설2'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복원했다.

지난해 8월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돌풍을 일으킨 바 있는 '미르M'에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했다.

8방향 그리드와 쿼터뷰 전투 방식을 통해 원작 특유의 전략성을 극대화했다. 또 자유도 높은 성장 시스템 ‘만다라’는 전투에 편중된 게임 플레이와 획일화된 성장 구조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정식 출시와 함께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DOGMA)'와 게임 토큰 '드론(DRONE)'을 비롯한 '미르M'의 토크노믹스가 펼쳐진다.

특히 글로벌 1등 P&E(Play and Earn)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기반으로 '미르M'과 '미르4' 두 게임의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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