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메인 스토리 1장 2막 오랜만에 밟은 땅
우인단 집행관 서열 11위 타르탈리아의 도움으로
선인들과 만나 누명에서 조금 자유로워진 여행자와 페이몬,
하지만 신을 만나겠다는 목표에는 진전이 없었는데
이에 타르탈리아는 어째서인지 한 번 더 여행자를 도와주기로 하는데
그렇게 며칠 후 타르탈리아의 연락을 받고
여행자와 페이몬은 그를 만나러 유리정으로 향한다.
그렇게 유리정앞에서 타르탈리아와 만난 여행자
그는 식사 자리라는 리월의 대면식을
준비해 두었다고 하며 여행자를
유리정으로 초대한다.
유리정 안에 들어선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던 건
정장처럼 단정하나 옷을 입고 차를 마시고 있던
종려라는 사람이었고, 타르탈리아는 그와
무척 친해 보였다.
종려는 왕생당이라는 리월의 장례를
관리하는 조직에 객경이라고 하며
몬드에서의 소문으로 여행자를
이미 알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서 종려는 여행자가 신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그 방법이라는 것은
암왕제군을 장례의식인 송신의례에 참가하는 것
뿐이라고 하며, 여행자에게 송신의례의 준비를
도와줄 것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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