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뽑아두는게 좋은 나츠&레이사, 굳이 뽑을 필요는 없는 카즈사&마리
10월 8일(화) 점검 후부터 10월 15일(화) 오전 11시까지 통상 캐릭터 나츠&레이사&카즈사&마리의 복각 픽업 가챠가 진행됩니다.
페로로지라 총력전이 끝난 후에 페로로 필수픽 픽업을 내다니 정말 악랄하게 짝이 없군요.
나츠는 신비 타입-중장갑 스트라이커-탱커로서 3코스트 EX스킬을 사용하면 자힐+디버프 해제를 할 수 있습니다.
1스로는 자신을 제외한 아군에게 파이를 던져 공격력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10레벨 기준 16%) 3스로는 EX스킬을 쓸때마다 자신의 회복효과 강화율을 올려 더 많은 힐을 받을 수 있게 해주죠.
레이사는 관통 타입-중장갑 스트라이커-탱커로서 3코스트 EX 스킬을 사용하면 전방 넓은 범위에 피해를 주고 자신에게 걸린 해로운 효과(디버프)를 하나 해제합니다.
1스로는 자신에게 지속힐 효과를 부여하며 3스로는 EX스킬 사용시 방깎을 걸고(10레벨 기준 약 11%) 1초간 도발 상태가 되어 상대방의 공격을 자신에게 유도하죠.
나츠와 레이사, 둘 다 EX스킬으로 자신의 디버프를 해제할 수 있기 때문에 디버프 해제가 필수적인 페로로지라 총력전에서 필수급 탱커입니다. 페로로지라 총력전을 보고 최소한 1명 이상은 챙기는게 좋으며 둘다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나츠는 페로로지라 총력전에서 좀더 좋은 편이지만 다른 곳에선 쓰이지 않으며 레이사는 페로로지라에서 나츠에게 좀 밀리지만 다른 총력전 토먼트 난이도 등에서도 사용되기 때문에 범용성이 좀더 좋은 편이죠. 그래도 만약 하나만 뽑을거면 사용하기 쉬운 나츠를 좀더 추천합니다.
만약 낮은 난이도를 깨고 총력전 골드 정도를 노린다면 나츠를 1번 빌려서 깨면 되니 굳이 뽑지 않아도 됩니다.
카즈사는 관통 타입 스트라이커-딜러로서 1스&2스&3스가 모두 공격력 증가에 몰빵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4코스트 EX 스킬을 사용하면 깡딜을 넣을 수 있죠.
한때는 중장갑 상대로 거의 원탑급 딜러였지만 다른 강력한 캐릭터들이 실장되면서 위상이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뽑아두면 토먼트 등에서 쓸 수는 있지만 메인 딜러기 때문에 전무2~3 수준의 고육성이 필요하죠.
굳이 뽑아두진 말고 필요한 상황이 생기면 빌려서 쓰는걸 추천합니다.
마리는 신비 타입 스페셜-서포터로서 2코스트 EX 스킬을 사용하면 아군 하나의 디버프를 해제하고 보호막을 걸어줍니다.
디버프 해제를 보고 페로로지라 토먼트에서 호시노와 같이 사용되곤 하지만 2성이기 때문에 다른 타이밍에 가챠를 돌려도 매우 쉽게 얻을 수 있고 24-2 하드에서 피스 파밍도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뽑아갈 필요가 없죠.
이후 가챠 일정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10월 중순?-나기사/토키/코유키
10월 말?-밴즈사/밴시미/아코
11월 초?-키라라/카호/츠쿠요/카에데
11월 중순?-슌/코코나/미나/루미
1월 말?-3.5주년 페스 캐릭터① /3.5주년 페스 캐릭터② / 미카
1월말에 있을 3.5주년 페스땐 신규 페스 캐릭터가 두명 나오기 때문에 1월말까지 청휘석 48000개를 모아두셔야 합니다.
아무리 봐도 입학식 표정이 아니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