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스타필드 '제4회 벌룬 페스티벌' - 브롤스타즈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616 스타필드 하남
-
[jd
-
[하남 1차] 쇼다운 인 스타필드 (4.25~5.1)
-
[하남 1차] 쇼다운 인 스타필드 (4.25~5.1)
안녕하세요. 서서형제의 엄마사람 입니다.
지난 금요일 하남 스타필드에서 진행하고 있는
벌룬페스티벌 브롤스타즈 팝업 행사에 다녀 왔습니다.
위치
1층 미디어타워 앞
운영기간
4월 25일 ~ 5월 6일
운영시간
10시 30분 ~ 21시 30분
아이들은 예약했단 소리 듣고 엄청 엄청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저녁 간단하게 먹고 가자고 했는데 저녁도 싫다~ 바로 달려가겠다며
학원 다녀와서 바로 6시에 출발을 했습니다.
우린 7시 타임을 예약했는데
아이들이 6시 35분부터 줄을 서며
어찌나 기대를 많이 하던지
그날의 이야기 한번 포스팅 해볼게요.
스타필드 정문으로 들어오면
광장에 대행 스파이더맨 등장이요
다양한 레고 체험존과 다양한 장난감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우리 아이들은 그저 브롤스타즈에 빠져서
보는둥 마는둥
어찌나 바람직하던지
귀여운 울라프와도 사진 한장 찰칵!
브래드이발소 팝업존
♡
다양한 장난감들과 쿠키, 간식등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이발소의 상징 거울이 준비되어 있는데
만화에서 보던 거울과 똑같다며 아이들이 어찌나 신기해 하던지
장난감과 맛나는 간식에 아이들의 눈빛이 좀 흔들렸는데
잘~ 참아준 아이들이였습니다.
아이들이 너무나도 기대했던
브롤스타즈 체험존
사전예약 필수
지금 혹시나 해서 또 예약이 가능한가 들어가봤는데
전부 매진, 매진, 매진
아무래도 어린이날이 있어서 더 인기가 좋은것 같아요.
곳곳 다양한 캐릭터들이 있는데
전 이름도 모르는데
아이들은 참 잘~~~ 알고있더라구요.
초딩 3학년은 모 줄줄줄~ 알고있고
6살 둘째는 그저 마냥 기분이 좋고
체험은 크게 3가지로 나눠져있습니다.
스파이크의 가시수류탄
쉽게 말해서 장갑 착용하고 공 던지기
예민한 나랑 엄마는 자꾸 여러명이 사용 한 저 장갑이 눈에 가시같았는데
아이들만 행복하다면 그만이지요.
통에 공을 던져서 넣는건데
가운데 좀 가까운 통이 있어서
실패하는 경우는 없을 것 같아요.
근데 나머지 두개의 통은 움직이고 있어서
아이들이 넣기에는 조금 힘들어하더라구요.
파이퍼의 사격연습
공을 총에 넣어서 떨어뜨리는 체험인데
세상 가벼운 공에 인형을 떨어뜨리는건 좀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게임 1도 모르는 나란 엄마는 우리 둘째보다 못해서
진짜 다 실패
세상 진지한 아이들의 모습이 어찌나 웃기던지
공부를 이리 했으면 나란 엄마는 더 기분이가 좋을텐데
다이너마이크의 광산개발
쉽게 말해서 움직이는 통에 다이너마이크를 넣는 체험인데
우리서서형제도 다 실패하고
나랑 엄마도 다 실패하고
너무 어렵고
우리아이들은 매순간순간 집중해서
어찌나 진지하게 최선을 다 하던지
실패해서 살짝~ 기분은 좋지 못했지만
그래도 체험하는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서 즐겼습니다.
1타임 시작 시
약 25분을 체험 할 수 있는데
정말 왔다갔다 하면서 아이들이 열심히 체험을 했습니다.
1코너 기준으로 3번씩 체험을 한것 같아요.
미친듯이 뛰어다닌 이유는
랜덤 스타드롭 카드를 받기 위해서
랜덤이라서 모가 나올지는 아직 모르지만
저희는 총20장 정도의 카드를 받았습니다.
어찌나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지
랜덤이라 기대는 안하고 있지만
그래도 아이들 즐거운 추억 만들어 준 것 같아서
나란 엄마 스스로 셀프 칭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