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8월 둘째 주 일상 기록 ( +@ 원신 메가커피 스페셜카드 리딤코드 )
08.05 ~ 08.11
드디어 원신 메가커피 이벤트 1회차 달성 !
월요일 출근길과 함께한 빽다방 아아메
스탬프 10개 모아서 받은 쿠폰으로 샀지롱
은근히 빽다방에게 충성충성 모드임
이 날은 운동 꼭 가야하는 날이었다 !!
왜냐하면 그 다음 날에 ㅅㅇ쌤이랑 오코노미야끼
먹으러 가야하거든... 근데 40분 즈음 유산소 운동
하다가 갑자기 약한 몸살기 + 머리 아픔 문제로
근력운동은 못했고 유산소만 간신히 1시간 정도
채우고 나왔다. 이 때 모야,,, 코로난가 ? 싶었음
( 코로나 한 번도 안 걸린 새럼 )
집 오자마자 닭가슴살 먹고 타이레놀행... ?
먹고 바로 잠들었다 ㅠㅠ
다음날 출근을 위해 일찍 인났는데
전날 ㅊㅎ쌤이 세븐틴 팬인거 알고
앨범 주겠다고 한 게 생각났다 ㅋㅋㅋ
아픈 몸 이끌고 아침부터 고잉세븐틴 앨범 찾기
2016년 12월 나 딱 수능 끝나자마자 지른
아이돌 첫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이네...ㅎㅎ
( 이젠 아이돌 연예인에 관심 1도 없음 ㅋㅋ )
당근거래 할 수도 있었지만 귀찮아서 ,,,
한때 좋아했던 팬으로서 나보다 더 좋아해 줄
ㅊㅎ쌤한테 무료로 넘기기로 했다
앨범 샀을 때 긴 통으로 온 세븐틴 포스터...
이것두 거진 8년 동안 묵혀있었던 건데
꺼내보질 않아서 보관상태 최상일 듯 ㅋㅋㅋ
다만 출근 길에 들고가는 게 힘들었을 뿐 ㅎㅎ
요러케 팔짱 끼듯 고정시키구 출근함
지하철에서는 다리 사이에 고정시켜놓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든 여정이었다
논현역에서 신사역 플랫폼 들어가는 길에
ㅇㅅ이를 우연히 만났다 ( 그녀를 만난 시간 07:46 )
어디가냐구 했더니 빽다방 간다고 해서 같이 총총
감사하게두 ㅇㅅ이가 화요일의 커피를 사줬다 ☕️
오랜만에 아샷추로 부탁드림 잘 마실게용 :)
ㅊㅎ쌤한테 입양 보내기 전
다시 한 번 보는 고잉세븐틴 앨범 ?
사진으로나마 남겨두려고 찍었는데
내가 생각해도 8년이나 지난 앨범 보관상태
너무나 SS급 최상 그 자체잖아 ~~ 암튼 휴덕하면서
탈덕했기에 앨범 그냥 버려야하나 고민했는데
( 특히 포스터는 처치 불가요... ) 찐팬이 가져가줘서
기분이 좋은 하루였당 ㅎㅎ 행복한 덕질 되세요 ~~
퇴근하고 나의 퇴근메이트인 ㅅㅇ쌤과
오코노미야끼 전문점 치보에 방문했당
ㅅㅇ쌤이 시킨 삿포로 생맥 ?
저는 술의 유흥을 몰라서 한 입만 맛 봤어요
비싼 맥주라 한 입 마시기도 민망했던 ;
비싼데 술알못인 내가 먹어봐도 깔쌈한 맛
주문 들어가자마자 조리중이신 쉐프님
좌석도 편했고 조리 장면도 볼 수 있어서 좋았음
파가득 해물 소금야끼소바 내 원픽 !! ?❤️
진짜 존맛탱구리 짭쪼롬한 맛을 좋아하는데
가쓰오부시랑 계란후라이랑 파 씹히는 맛도
너무 좋았구... ㅠㅠ 흑 이거 또 먹고 싶다고 ㅠ
난 입문자니까 진짜 A-Z 정석대로 먹어봤다
처음엔 소스 암것두 안 뿌리고 리얼 오리지날
맛으로 먹어봤는데 사실 이것도 맛있었지만
어딘가 심심한 맛. 솔티한 맛만 나서 심심했던듯 ?
자리에 각종 소스들과 방울튀김 고춧가루까지 있다
고춧가루는 매울 것 같아서 일부러 안 건드렸는데
나중에 도장깨기 하러 간다면 꼭 뿌려보겠음 ㅎㅎ
나의 소스 조합은 겨자 마요소스랑
오코노미야끼 소스, 그리고 방울튀김 듬뿍... ღ
요건 신사야끼 !
치보 강남신사점만의 시그니처 메뉴인데
위에 퐁글퐁글한 머랭이 올려져 있음 ㅎㅎ
비주얼이 너무 아까워서 헉 어떻게 먹어야하지 싶었는데
다행히 ㅅㅇ쌤이 테보로 슉슉 먹기 좋게 쪼개주심
좋은 기회로 맛있게 먹었습니당 희희
다음엔 ㅎㅇ쌤도 함께 (ㅎㅇ쌤: ?????)
또 다른 메뉴 도장깨기 하러갈게요
2차는 ㅅㅇ쌤이 베라 사준다고 해서 고고링 ~
처음에 4가지맛 말하시길래 우린 2명이라
4가지는 힘들 것 같고 3가지가 적당할 것 같다
쇼부 봐서 3가지맛 파인트로 결정했습니다 ?
블랙소르베가 가장 눈에 띄네요
울 동네엔 블랙소르베 안 팔거든
신사점 왔을 때 먹을 수 있는 메뉴 ㅋㅋ
찰칵 찰칵 맛있는 사진 찍기
베라 맛있음...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서 그렇지
이야기하고 있는데 ㅅㅇ쌤이 구름 이쁘지 않냐고
하길래 뒤돌아보니 정말 예쁜 구름이 두둥실 ☁️
약간... 입체감이 있는 느낌이랄까 암튼 사진을
찍긴 찍었는데,,, 11pro 구닥다리가 그렇죠 뭐 ㅠ
암튼 9시 15분에 파한 ㅅㅇ쌤과의 첫 저녁데이트
7호선 퇴근도 같이 하고 아주 알찼던 날이었당 !
수요일은 병원 가는 날 ~
웬일로 눈이 일찍 떠져서 병원도 갈 겸
겸사겸사 아침 운동을 해보기로 결심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 가다가 웃겨서 찍어본
비둘기들... 아니 쟤네가 저렇게 일렬로 앉아서
무리 짓는 새들이었나...? 보통 바닥에서 많이 봤는데
저렇게 아슬아슬한 봉에 일렬종대한 거 너무 웃김
병원 먼저 안 가고 운동부터 가는 헬린이
나는 근력 일단 다리랑 엉덩이 쪽만 하는 편
이거 이제 50kg까지 할 수 있게 됐다 !
문제는 상체 운동 1도 안함 ㅋㅋ 상체 하기만 하면
어깨랑 승모근이 그렇게 아파요 … 내 문제겠지만 ㅠ
수요일의 유산소 러닝 기록도 올리고 ??
러닝하면 종아리 근육 생긴다고 하는데
찐이다... 진짜 근육이 ㅋㅋㅋ 어마무시 ㅠ
이건 레그필라로 스트레칭 하면서 없애야할듯
운동 끝나고 병원 가려는데 갑작스런 소나기 ;;
다행히 20분 뒤에 비 조금 내려서 병원까지 뛰어감
헬스장에서 병원까지 5분 거리지만 ㅋㅋㅋ 어쨌든
사람도 없어서 진료 빨리 끝났다 약은 3개월치 받음
기존에 먹던 약보다 좀 약한 약을 원한다고 하니
흔쾌히 바꿔주셨던 원장님. 운동 주 3 4회 한다고
말씀 드렸는데 그거 믿고 바꿔주신거겠지,,,?
아무쪼록 지금처럼 계속 열심히 운동해야겠당
( tmi : 진료받을 때 운동하고 오는 길이라고
하니까 박수 쳐주시던 원장님 so sweet )
갑자기 다이소를 들리고 싶어져서 방문했는데
리들샷이 있어서 100짜리 2개랑 50짜리 1개 구매 완 !
300은 아직... 도전할 용기가 없는걸요 ㅋㅋㅋㅋ ㅠ
내향인 집순이 특 :
한 번 외출할 때 대부분의 업무들을 처리해야함
그래서 원신 스탬프 챌린지도 할 겸
음료 2개 메가오더 주문해서 스탬프 2개 더 채웠다.
스탬프 3개째라 원석 30개 주는 코드였음 ㅋㅋㅋ
캐리어에 담아달라고 요청드렸는데
메가커피는 비닐 캐리어로 담아주는듯 ?
온세상이 수메르 !
초코젤라또 녹차라떼 첫 도전... ㅎㅎ
와 녹차라떼 좋아하는 편인데 한 눈에 봐도
당이 어마어마하게 많을 것 같이 생겼다
그나마 내가 먹어봤을 땐
컵빙수가 제일 무난한 것 같아
( 방랑자 하이볼은 맨날 품절임 ㅋㅋ )
집에 도착해서 샤워 싹 하고
VT 100 리들샷을 사용해봤당
발랐을 때 아주 약간 따꼼따꼼하다.
다행히 발랐을 때 얼굴 뒤집어지거나 이런 건
없었어서,,, 오 이 정도면 300짜리 도전해봐도
괜츈하겠는걸 ? 좋아 다음엔 300 사러 가야지
그리구 키스프레소 6박스 시킨 것도 도착했당
커피값 아낄 겸 다이어트 커피라 샀는데
이거 생각보다 맛이 너무 괜찮다 !!! 진짜로 !!!
1일 2포 하고 있음 내돈내산 최애커피템 ??☕️
아무도 없는 것 같죠 ?
빼꼼
거북이 일광욕 중이랍니다
집에서 쉬면서 컵빙수 냠냠
위에 올려진 건 초콜릿인데 맛 없음
화이트펄, 타피오카펄, 쿠키 크런치? 같은게
올라간다. 그리고 생크림이랑 소다... 끝 !
근데 원신 콜라보 음료 중에서 이 컵빙수가 제일 나음
가격도 가장 저렴하기도 하고,,, 난 컵빙수만 먹을 듯
다음 온세상이 수메르 초코젤라또 녹차라떼
이거 초콜릿과 녹차와 에스프레소 샷 들어가서
카페인 폭탄인 음료라고 어디서 들었는디... ^^
녹차라떼 좋아하는 내 입맛에도
얘는 초코젤라또가 들어가서 별로였다.
참고로 나 초코 안 좋아함 ! 누가 주면 먹지만
내 돈으론 잘 안 사먹는 초코 관련 음료들...
막 생각보다 엄 ~~ 청 달진 않아서 다 먹으라면
먹을 순 있었다. 근데 칼로리가 어마어마할듯 하여
그냥 두 입 정도 맛만 보고 아빠한테 넘김... ㅎ
1시간 뒤 리딤코드가 생성되었고
세환씨한테 코드 넘겨줬다 ㅎㅎ
일광욕 후 육지에서 잠 자는 거북이
너무 귀여움 오동통한 저 뒷태
문자 받고 맨날 나중에 확인해서
설문조사 마감 떴는데 이번엔 바로 확인해서
설문하고 페이 포인트 800원 적립했다 !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설문이 좀 귀찮긴 함...
그래도 7분과 맞바꾼 800원,,, 소중하죠,,,
점심 겸 저녁으로 엄마가 냉면 만들어줬다.
근데 냉면들의 상태가 ...?
토마토 왜 넣었지... 따로 먹으니 먹을만했음
근데 역시 냉면은 사 먹는게 제일 맛있어 ~~
요근래에 평균 방문자수 1천명 너무 뿌듯 > <
짜잔 내가 만든 아이스 아메리카노 어떤가유 ~
단돈 480원의 아아메지만 컴포즈보다 더 맛있음
헉 썸원 밥 주는 거 테마 바뀌었네
예전에는 되게 호로록 빨리 넘어갔다면
지금은 전보다는 좀 더 천천히 넘어가는듯
예전보다 12 조약돌 얻기가 더 수월해졌당
이 날 머리가 아파서 운동은 쉬었구요
대신 집 가는 길에 소다 컵빙수 2개 주문넣음
이번에도 캐리어에 담아달라고 요청했는데
저번과 다르게 종이 캐리어였다 ! ?
비닐 캐리어 예상했다가 종이 캐리어 나와서
은근 기분 좋았음 들고가기 안정적이그든요
그리고 월요일 저녁부터 약한 몸살기, 미열
있었어서 화요일까지 타이레놀 먹다가
혹시 몰라 집 와서 자가키트로 검사해봤다.
설마 걱정했는데 다행히 음성 ! ^^ !
난 코로나 한 번도 안걸린 짱짱맨 무적이라네
이제껏 안 걸렸다가 갑자기 걸리면
그건 또 그거대로 억울할 거 같아요...
코로나 음성이어서 안심하고 먹는 컵빙수
2개라서 엄마랑 사이좋게 하나씩 냠냠
앗 근데 이번 컵빙수는 쿠키 크런치가 없고
대신 타피오카 펄을 엄청 많이 넣어주셨다 ㅋㅋㅋ
오히려 좋아 ~ 타피오카 펄 사랑하는 사람임
와... 드디어 콜라보 가구랑
바람의 날개 아이템 교환권을 얻었다...!
저 교환권은 메가커피 카페를 직접 가야함
흠 언제 가지 ㅋㅋㅋㅋㅋ 토요일에 갈까 ?
( 참고로 저는 원신을 하지 않습니다 ^^ )
금요일에는 올팜 컴포즈 수확한
쿠폰으로 아아메 바꿔먹기
금요일에도 운동 나갔다 !! ????
이번 주는 주 4회 운동 이 정도면 갓생 ~~? (아님)
내 최애 틴트 웨이크메이크 어텀뮬리 ??
나에게 맞는 착붙 틴트 찾기 어려운데
2n년간 정착 못하다가 이걸루 정착함 ㅎㅎ
ㅇㅅ쌤이 토요일 아침에 준 초콜릿들 ~
쿠로미 초콜릿 뭔데 넘 귀엽잖아 ㅠ
당 떨어질 때 하나씩 까먹어야지 고마오 ?
퇴근하고 집 가는 길에 잊지 않고
0데이 때 받은 넷플릭스 간식 할인권 사용했다
마카다미아 치즈믹스넛 ? 처음 먹어봄
이 간식은 일요일 뒹굴뒹굴 하면서 먹었다고 합니다
제 총평은요 맛있긴 한데
원가 2900원은 좀 선 넘었네
할인권 아니었으면 안 사먹었을 듯
마카다미아 별로 안 들어있고 치즈프레첼이랑
식빵 튀긴거에 짭조롬한 시즈닝가루 뿌려져 있음
아몬드도 있다. 아몬드말고 마카다미아나 넣어줘...
그리고 드디어 인게임 스페셜카드 바꾸러 ~~ ㅠㅠ
이 카드 하나 얻으려고 음료값 18400원 썼음
스탬프 챌린지 5회차까지 다 찍으면
이렇게 스페셜카드를 직접 수령해야하는데
리딤코드는 카드 뒷면에 숨겨져있다.
바로 긁어서 리딤코드 세환씨에게 전달 !
( 세환씨 당직 중이라 그 다음날 게임에 적용시킴 )
세환씨가 원신에서 적용한 아이템들 보여줬다
( 내가 보여달라고 함 ㅋㅋㅋ 내 지분 100% )
일단 위에거는 냠냠 날개
이 스샷은 오후의 커피 한 잔 가구를 놓은 거.
이거 얻으려고 이벤트 기간동안
4소다컵빙수 1녹차라떼 한 나자신 칭찬 칭찬
어쨌든 세환씨 아이템 얻어다주기 성공 ㅎㅎ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이번 주도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 :)
다음 주도 무더위에 지지않는 파이팅한 날들이 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