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 요이미야

안녕하세요 암왕제군입니다!

이번에 요이미야 복각 픽업 기간이 돌아왔는데요!

많은 분들이 기대하면서도 픽업을 할 지 고민중인 분들이 많아 이번 시간에 요이미야 육성 팁 및 소개하려고 합니다.

캐릭터를 소개해주는 데인 여담을 먼저 보여드린 후

순서는 재료 → 공격 → 특성 → 별자리 → 요이미야 운용법 → 무기 → 성유물 → 추천 파티 & 평가입니다!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참고!

원신에서 갖고 계신 캐릭터로 세부적인 걸 알려주시면 더 자세한 파티를 맞출 수 있습니다. 질문은 언제든지!

(~캐릭터 별자리 몇 돌파, 월드레벨, 현 파티 조합 등...)

폭죽이 터지는 건 찰나지만, 마음은 오래가지~ -「유염화무」·요이미야

요이미야 간단소개

정석적인 원거리 딜러의 스탯을 보유하고 있다. 돌파 스탯 보너스는 치명타 확률이며, 공격력 또한 상위권인 대신, 방어력은 5성 중 '클레'와 함께 하위권이고 HP는 5성 캐릭터들 중 '감우' 다음으로 낮다.

원신 | 데인 여담 - 「요이미야: 염초 불꽃의 속삭임」

https://youtu.be/6XLBVgGeM8g

사람들의 소망을 담은 폭죽이 달이 차오르고 해가 떠오르는 것처럼 하늘을 수놓는다.

그 모습이 꼭 소녀의 눈동자에 비친 별처럼 밝게 빛난다.

돌파재료

특성재료

공격

벤티급 평타 모션을 가지고 있다. 공격 속도, 집탄율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나며, 벤티와는 달리 평타 딜러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계수도 초월적인 수준이다. 하지만 활 평타는 단일 대상만 공격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어 과부하를 이용하는 등의 보완이 필요하다.

특이한 점으로 감우처럼 강공격이 2단 차지가 가능하다. 차지 시간에 따라 유도 화살이 최대 3발까지 생성되며, 차지 중간에 발사하면 유도 화살이 더 적게 나갈 수도 있다. 하지만 유도 화살의 계수가 매우 낮고 차지 시간도 매우 길어서 엠버의 토끼 백작 또는 멀티에서 다른 플레이어가 어그로를 끌어주는게 아닌 이상 강공격을 주력으로 쓰기는 힘들다. 감우의 경우 2단 차지까지 2초가 걸리지만, 요이미야는 유도 화살 3발이 다 생길 때까지 2.5초가 걸린다. 그러나 전투가 아닌 탐험 면에서 장점이 있는데, 유도 화살의 유도력이 굉장해서 날아다니는 새도 아주 간단히 잡아낼 정도라 새고기 수급이 편해지며, 도감작의 난관으로 꼽히는 매 사냥도 손쉽게 해낼 수 있다.

모션에 상당히 공을 들인 티가 나는 캐릭터로, 평타 모션도 시원시원하지만 이전까지의 활 캐릭터들과는 달리 강공격 수납 모션과 평타 수납 모션이 따로 존재하며, 평타 수납 모션의 경우는 타수마다 전부 다르다. 이 특징은 비슷한 시기 출시된 쿠죠 사라와 공유한다.

E스킬 - 염초 정화의 춤

요이미야의 핵심 스킬로, '호두'와 비슷하게 평타에 불 원소 부여를 하고 평타의 위력이 크게 상승한다. 하지만 호두보다도 1초 더 긴 현자타임을 주의해야 한다. 운명의 자리 4단계를 활성화하면 이 현자타임 문제가 어느 정도 완화된다. 호두나 요이미야나 팟을 제대로 굴려봤으면 알겠지만 타르탈리아처럼 현자타임이 크게 문제가 된다고 느껴질 캐릭터는 아니다. 꼭 4돌이 필수가 아니라는 것!

패널티로 이 스킬의 지속시간 동안 강공격의 2단 차지가 불가능해지는데, 요이미야는 전투중에 강공격을 거의 쓰지 않으니 거슬릴 정도의 문제점은 아니다. 또한 캐릭터를 교체하는 순간 즉시 스킬이 꺼진다.

또 다른 패널티로 레벨업 효율이 매우 낮게 부여되어 있다. 레벨당 계수 증가율이 고작 1.8% 가량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일반적인 딜링 스킬이나 평타 공격 계수는 보통 레벨당 7% 이상 강해진다. 단독 곱연산으로 적용되는 버프 스킬이기 때문으로 추정되나 이를 감안해도 상당히 낮은 편이다. 상기한 비교대상 캐릭터인 호두의 E스킬 레벨당 실질 딜상승치는 3.5%를 넘는다. 대신 요이미야는 압도적으로 높은 기본 평타 계수를 지녀 이를 상쇄할 수 있다.

※ 특이사항으로 최초로 활 평타에 원소 부여를 하는 스킬이다.

Q스킬 - 유금 운간초

적에게 표식을 남기며 표식이 남은 적을 공격하면 추가타가 터지는 방식의 원소 폭발. 단, 요이미야의 타격에는 추가타가 터지지 않는다. 추가타가 불 원소 공격이라 본인이 증폭 반응을 터트리거나 다른 딜러들의 증폭 반응을 유도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기대를 많이 받았던 스킬. (타르탈리아는 전부 추가타가 터지기 때문에 다르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재는 요이미야 저평가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될 정도로 평가가 매우 좋지 않다.총합 계수 자체는 높지만 스킬 세팅 및 성유물에서 원소 폭발을 지원하는 요소가 매우 미비하며, 타격 간격도 2초로 다른 설치기형 서브딜러들과 비교하면 길기 때문에 불 원소 부여 능력 또한 그렇게 좋진 않다. 심지어 원소 반응의 내부 쿨타임마저 존재하여 증폭 반응마저 제대로 활용할 수 없게 설정되어 있다. 호두의 원소 폭발은 요이미야의 원소 폭발보다 계수가 훨씬 낮지만 원소 스킬의 공격력 증가, 체력 50% 이하의 불 원소 피해 증가, 성유물 마녀 세팅의 불 원소 반응 지원 모두 온전히 받은 상태에서 쓸 수 있다는 것과 단타형이라 증폭 반응을 활용하기 쉽다는 것 때문에 실제로 체감되는 딜량은 훨씬 높다. 그러나 요이미야의 원소 스킬은 일반 공격에만 적용되며, 주로 쓰는 성유물 시메나 제사 성유물의 효과 역시 원소 폭발에는 적용되지 않고 타격 방식 역시 단타형이 아니라는 문제가 있다.

거기에 발생하는 추가타를 요이미야가 터뜨릴 수도 없고 부착조차 맞은 적 중 하나에만 붙는 등 원소에너지 60의 궁극기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제약까지 달려있다. 유금화광 표식은 요이미야가 필드에 없어야만 터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요이미야가 필드에 있는 상태로 '행추' 등의 설치형 공격기가 적중하면 유금화광 표식의 불 범위 피해가 터진다. 범위피해라서 벤티 등으로 몹을 모아두면 다수전에서 아예 아무것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작 이나즈마에서 끌어당기는 것이 잘 안 되는 몬스터가 대거 추가된 탓에 모으는 것부터 상황을 타는 데다 이 리스크를 감안하고 사용해도 딜량에서 얻는 리턴이 리스크 대비 너무 적다.

원소 폭발의 활용성을 조금이라도 올리기 위해 다른 성유물을 쓰거나 원충에 많이 투자한다면 상대적으로 단일 딜이 떨어지고, 무시하고 시메나와 성유물로 단일 딜만 많이 끌어올린다면 원소폭발 사용 횟수 자체가 낮아져 다수전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등 어느 한 부분에서는 손해를 감안해야 한다. 그나마 후자는 나머지 3캐릭터들이 충분히 해결해 줄 수 있긴 하지만 그렇게 되면 결국 요이미야 본인의 원소 폭발은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셈이 되는 것. 오죽하면 시메나와 성유물을 쓰는 이유가 원소 폭발이 너무 좋지 않기 때문이라는 얘기까지 있을 정도다.

공중으로 도약하는 패턴으로 인해 유적 헌터 상대시 비행 고도 상승후 미사일 폭격 패턴이 발생하기 쉬우니 주의. 물론 요이미야는 활 캐릭터이기 때문에 약점 노출을 유도하기 위해 일부러 쓸 수도 있다.

해금 조건

염초 정화(庭火)의 춤 지속 시간 동안 요이미야의 일반 공격이 명중되면 요이미야에게 불 원소 피해 보너스를 2% 제공한다. 효과 지속 시간: 3초. 최대 중첩수: 10회.

캐릭터 Lv.1 돌파

원소 전투 스킬 사용 후 점차 불 원소 피해 보너스가 상승하는 특성으로, 실제로는 지속시간 동안 평균 일반 공격을 2사이클+@ 정도 돌릴 수 있어서, 최대 중첩 수를 쌓고 나면 염초 정화의 춤이 이미 절반쯤 지났다는 게 문제다. 한 사이클은 일반 공격을 7발 쓸 수 있다.

염초 정화의 춤이 끝나고도 3초밖에 유지되지 않으므로 사실상 반쪽짜리 특성이다. 원소 폭발에도 불피증은 적용되므로, 원소 전투로 스택을 쌓은 후 원소 폭발에 묻히라는 의도이며, 하단의 한낮의 풍물시와 함께 2딜러 체제를 전제로 한 특성인 셈이다. 다만 6돌을 할 경우 훨씬 빠르게 스택을 쌓을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있다.

해금 조건

유금 운간초 발동 후 15초 동안 주변에 있는 파티 내 모든 캐릭터(요이미야 자신 제외)의 공격력이 10% 증가한다. 또한 요이미야가 유금 운간초를 발동하면 고유 특성 「소매불 백경도」의 중첩 스택에 따라 1스택마다 추가로 공격력이 1% 증가한다.

캐릭터 Lv.4 돌파

원소 폭발 사용 후 다른 파티원에게 광역 버프를 주는 스킬로, 염초 정화의 춤이 끝나고 현타가 오는 요이미야를 다른 캐릭터로 전환하라는 의도가 다분하다. 상술한 소매불 백경도와 함께 2딜러 체제를 전제로 한 특성이다.

그러나 2딜러 체제가 아닐 경우 환경의 문제로 효과를 제대로 보기 어렵다. 요이미야 본인이 효과를 받지 못하는데다 요이미야랑 자주 쓰이는 서포터나 서브딜러 중 공격력 버프가 유의미한 캐릭터가 생각보다 얼마 없다. 운근, 종려, 야란, 베넷, 카즈하 등은 전부 공격력 버프가 유의미한 차이를 내는 캐릭터가 아니고, 향릉과 피슬 등은 공격력 버프가 유의미하지만 종결 파티에서 요이미야랑 잘 쓰이지 않는다. 실질적으로 행추 말고는 제대로 득을 보는 캐릭터가 별로 없는 셈. 특성 자체는 분명 좋은 특성이지만 요이미야 본인이 받지 못하는 치명적인 문제와 캐릭터 조합 문제로 인해 제대로 쓰이지는 못하고 있다.

요이미야 · 운명의 자리

1

적옥의 유금

유금 운간초의 유금화광 지속 시간이 4초 증가한다.

요이미야의 유금화광 상태의 적이 효과 지속 시간 내에 처치되면, 요이미야의 공격력이 20% 증가한다. 지속 시간: 20초.

2

만등 점화

요이미야의 불 원소 피해가 치명타를 입힌 후, 요이미야는 6초 동안 25%의 불 원소 피해 보너스를 획득한다.

요이미야가 대기 상태일 때도 해당 효과를 획득할 수 있다.

3

쥐불놀이

염초 정화(庭火)의 춤의 스킬 레벨+3

최대 Lv.15까지 상승

4

폭죽장인의 깨달음

요이미야 자신의 유금화광이 폭발할 때 염초 정화(庭火)의 춤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2초 감소한다.

5

한여름의 전야제

유금 운간초의 스킬 레벨+3

최대 Lv.15까지 상승

6

나가노하라 유성군

염초 정화(庭火)의 춤 지속 시간 동안 요이미야가 일반 공격을 사용하면, 50%의 확률로 염초 화살을 추가로 1발 더 발사해 기존 피해의 60%에 해당하는 피해를 준다. 해당 피해는 일반 공격 피해로 간주한다.

별자리 특성은 요이미야의 딜링 능력을 올려주거나, 원소 폭발을 강화시키는 효과로 이루어져 있다. 다만 5단계까지의 운명의 자리 효율이 애매한 편이고 그나마 쓸만한 2단계도 노리고 뚫을 만한 수준의 별자리는 아닌 것이 아쉬운 편이다. 사실 2단계, 3단계, 6단계는 원소스킬 딜링을 올려주는 별자리인 만큼 충분히 좋은 별자리로 기능하지만 1단계 효과가 별로라 보통 노리고 돌리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요이미야 돌파 여부는 요이미야 그 자체의 성능을 돌리고 보는 것보다는 4성 라인업을 보고 돌리는게 더 낫다.

1단계는 원소 폭발 발동 시 적에게 붙는 유금화광의 지속시간을 늘려주고 해당 적이 죽으면 요이미야의 공격력을 늘려준다. 유금화광의 지속시간은 10초, 원소 폭발 재사용 대기시간은 15초인데 이 차이를 1초로 줄여준다. 다만 두 번째 효과는 적이 다수여야 효과를 받기가 쉽고 보스전에서는 크게 의미가 없으며, 적이 한 명 뿐인 단일 보스전에서는 효과를 전혀 볼 수 없다.

2단계는 요이미야가 불 원소 치명타 피해를 주면 불 원소 피해가 25% 증가한다. 원소 스킬이 아닌 차지샷으로도 발동하지만, 대부분 원소 스킬 상태에서 발동하게 된다. 무난하게 좋은 효과.

3단계는 다른 캐릭터에도 있는 원소 스킬 레벨 +3, 호두, 타르탈리아처럼 원소 스킬이 메인이 되는 요이미야의 딜링을 끌어올려 준다.

4단계는 원소 폭발의 유금화광이 폭발하면 원소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한다. 적절하게 사용해주면 현자타임 거의 없이 지속시간 종료 후 거의 바로 원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유금화광 효과는 다른 캐릭터나 서브딜러의 설치형 스킬로만 발동하므로 요이미야 혼자서는 효과를 볼 수 없다.

5단계는 원소 폭발 레벨 +3이지만, 요이미야의 원소 폭발 자체가 상당히 평가가 낮은 편이라 이 자리 역시 좋은 효과를 보기 어렵다.

6단계는 원소 스킬 상태에서 일반 공격 시 추가 공격이 발동한다. 5번의 일반 공격 사이클 동안 확률상으로 2.5번 추가 공격이 발동하는 셈. 간단하게 평타 총 딜량의 30% 이상이 상승한다고 보면 되어 쉽고 강력한 효과. 30% 이상인 이유는 패시브 효과인 소매불 백경도 스택을 훨씬 빠르게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요이미야 운용법

최초의 5성 불 원소 활 딜러로 단일 대상 특화 폭딜러 캐릭터. 원소 스킬의 지속시간동안 딜링을 하고 궁을 사용해 현자타임 시간동안 서브딜러들에게 공격력 버프와 짤딜을 주는 방식으로 자주 운용된다.

평타 계수가 높으며, 원소 스킬 '염초 정화(庭火)의 춤' 발동시 불 원소 부여와 함께 평타 피해가 추가로 증가하기 때문에 주로 평타 딜러로 활용하게 된다. 캐릭터 운용 또한 어려울 것 없이 원소 스킬을 키고 평타만 쏘면 되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하지만, 원소 스킬 지속시간 10초에 쿨타임 18초로 8초 가량 현자타임이 존재하지만 제대로된 4인 파티만 구성하면 8초는 순식간에 사라진다

원소 폭발 '유금 운간초' 는 적에게 표식을 남겨 추가타를 입히는 방식이지만 특이하게 요이미야의 공격으로는 추가타가 발동되지 않는다. 패시브 특성을 통해 파티원에게 공격력 버프를 지원할 수도 있으므로 요이미야의 딜타임 종료 후 원소 폭발을 발동해서 다른 서브딜러들에게 추가타와 버프를 넘겨주는 운용법이 가장 정석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요이미야의 공격에만 추가타가 발동하지 않을 뿐 필드에 요이미야가 있다고 추가타가 안 나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행추나 피슬, 북두 등 퇴장 뒤에도 지속적인 공격이 가능한 캐릭터와 함께 사용해 서브딜러 추가타 + 원소 폭발 + 원소 스킬 평타로 버프 지속 시간 10초 안에 폭딜을 넣는 방식을 쓸 수도 있다. 아예 처음부터 요이미야의 원소 폭발로 선제 타격을 가하고 서포터/서브 딜러의 사이클을 돌리는 것도 유효한 편이다.

추천 특성 레벨업 순서는 일반 공격 · 쏘아 올린 불꽃(평타) - 염초 정화(庭火)의 춤(원소 스킬 E) - 유금 운간초(원소 폭발 Q) , 핵심 운명의 자리는 만등 점화(2번), 나가노하라 유성군(6번)이다.

요이미야 추천 무기

· 5성

비뢰의 고동

요이미야의 종결 무기. 매우 높은 수치의 공격력과 피증 버프 덕에 원소 스킬 지속 시간 동안 폭딜을 퍼부을 수 있으며, 66%라는 높은 수치의 치명타 피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세팅이 편해진다. 시메나와 4세트를 사용할 경우 원소 스킬을 발동하고 일반 공격을 지르는 것만으로 바로 3스택을 쌓을 수 있으며, 원소 전투 스킬을 발동할 때 쌓이는 스택 지속시간이 요이미야의 원소 스킬 지속시간과 동일해 딜 타임동안 요이미야가 버프를 온전히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천공의 날개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범용성 높은 무기. 치확과 치피를 한번에 챙길 수 있어서 치명타 세팅을 맞추기에 용이하며, 기초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공% 옵션을 잘 받는다는 것도 장점. 비뢰의 고동이 없거나 성유물 세팅이 부족한 상태라면 생각보다 쓸만한 편이다. 그리고 물리 피해긴 하지만 범위 딜을 주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부족한 범위 딜을 올려준다. 하지만 아모스의 활과 마찬가지로, 평타 dps 면에서는 녹슨 활에 압도당하기 때문에 녹슨 활 쪽이 좀 더 고평가받는 편이다.

아모스의 활

원거리 딜링에 특화된 5성 무기. 일반적으로 감우 이외 캐릭터와는 그다지 궁합이 좋지 않은 편이지만 일단은 일반 공격 피해 증가가 붙어있고, 타르탈리아와 달리 화살 피해 효과도 적용받으므로 생각보다는 쓸만한 편이다. 저재련 기준으로 천공의 날개와 비슷한 수준의 딜링은 낼 수 있으며, 고재련+고스펙 기준으로는 오히려 천날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기도 한다. 다만 무기 스킬의 특성 상 근접 딜링은 지양해야 하며 항상 적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 그리고 같은 재련 수라면 아모스보다도 녹슨 활을 쓰는 것이 일반 공격 성능이 더 높다.

약수

활 중에서도 천날 다음으로 최고의 범용성을 자랑하는 무기답게 요이미야의 준종결 무기로 취급된다. 아모스와는 상반된 단점으로 근접 전투 위주로 플레이를 해야하지만 약수 1재 기준 녹활 5재보단 5퍼정도 쎄고 비뢰 1재보단 5퍼 약한 무난한 성능을 보이며, 부옵이 높아 세팅 난이도가 상당히 쉬워진다는 장점이 있다.

· 4성

녹슨 활

강공격 피해를 조금 떨어트리는 대신 일반 공격 피해를 크게 올려주는 무기. 원소 전투 스킬을 쓰고 일반 공격으로 딜을 넣는 요이미야로서는 준종결급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전투중에 요이미야가 강공격을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으므로 페널티도 없는 것이나 다름 없다. 기존에 녹슨활을 애용하던 타르탈리아나 피슬과 비교할 때 요이미야는 아예 강공격이나 스킬 데미지를 도외시한 일반공격 올인 스타일의 운용을 하기 때문에 효율을 더욱 크게 볼 수 있다. 타르탈리아는 원소 폭발의 단발 공격이 매우 강력하며 강공격의 활용능력도 우수하고, 피슬은 아예 오즈와 딜을 절반씩 나눠서 하는 수준이다. 특히 5재련일 경우 5성인 아모스 5재련을 넘어서며, 비뢰 1재련에 근접하는 매우 높은 성능을 보이므로 가히 탈 4성급 무기라고 할 수 있다.

파마궁

일반·강공격 강화 스킬과 단조무기의 높은 접근성으로 5성 무기나 녹슨 활이 없을 경우에 채용할만하다. 또한 원소 에너지가 100%일 때 무기 스킬 효과가 2배로 늘어나는 효과도 있지만, 이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원소 폭발을 아예 사용하지 말고 봉인해야하며, 시메나와 4세트를 사용할 경우 원소 에너지 15pt를 소모하기 때문에 파마궁의 스킬 효과가 잠깐 절반으로 줄어드는 역시너지도 발생한다. 때문에 원소 에너지 100% 효과는 그냥 무시하는 것이 좋다.

흑암 배틀 보우

4성 활중 기초 공격력이 높은 편이고, 부 옵션이 치명타 피해라서 요이미야 돌파 스텟인 치명타 확률과 잘 어울리는 편이나, 무기 스킬은 상시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녹슨 활이나 파마궁과 비교하면 조건을 탄다는 것이 단점이다. 무엇보다 스타라이트 무기라서 가성비가 나쁘다는 것이 최대의 단점.

· 3성

탄궁

부옵션으로 치명타 확률이 달렸으며 피해 증가 옵션은 평타에도 적용되어 요이미야도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단 0.3초 이내로 명중해야 하기 때문에 적과 거리가 너무 멀면 피증 옵션을 못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까마귀귓 활

물 원소 또는 불 원소의 영향을 받은 적에게 가하는 피해가 증가하여 증발 조합으로 사용하면 계속해서 무기 스킬의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요이미야 추천 성유물

요이미야는 공격 속도가 빨라 원소 반응 내부 쿨타임으로 인해서 원소 반응을 모든 타수에 일으킬 수 없으나, 치명타 스펙이 낮은 경우에는 원마가 공퍼와 비슷한 효율을 갖는다.

추억의 시메나와 4세트

평타 관련 피해를 크게 올려주는 강력한 성유물 세트. 일반 공격을 주력 딜링 수단으로 사용하는 요이미야에게 매우 높은 효과를 보여준다. 사실상 요이미야에 맞추어서 나온 전용 성유물 세트. 다만 4세트 효과를 받기 위해서는 원소 에너지를 15pt 소모해야 한다는 점이 치명적인 단점. 서브딜러 추가타 + 원소 폭발 + 원소 스킬 평타로 폭딜을 넣는 방식을 사용할 경우 원소 폭발로 에너지를 전부 소비하기 때문에 4세트 효과를 받지 못한다. 따라서 4세트 효과를 받기 위해서는 원소 폭발의 비중을 줄이거나 딜타임 종료 후에 원소 폭발을 발동시켜서 타 캐릭터로 교대해 표식을 터트리는 방식을 이용해야 한다.

제사의 여운 4세트

시메나와 4세트가 단일딜 중심이라면 본 세트는 원소 폭발을 더 자주 돌릴 수 있으므로 이를 통해 광역딜과 원소 폭발 사용 후 교체플레이를 통한 유금화광 원소 반응을 노릴 수 있다. 시메나와 4세트와는 일장일단이 있고 마녀2+공격력2 세트보다는 이쪽이 DPS가 약간 더 높은 편. 원소 폭발 데미지는 불 원소 피해 보너스 15%까지 받는 마녀2+공격력2 세트가 소폭 유리하나, 평타의 피해를 고려하면 제사 세트가 더 유리하다. 요이미야의 궁극기 사용에 대한 제약을 받지 않는 점이 시메나와에 비해 큰 장점이다. 단순 평타 사이클만 따져보면 시메나와보다 dps가 떨어지지만, 궁극기를 사용한다면 비슷하거나 따라잡는다. 시메나와를 운용할 때의 불편함을 감안한다면 제사의 활용도가 보다 높은 편이다. 또 선궁을 박은 뒤 평타를 쓸 수 있으므로 비뢰의 고동을 쓴다면 스택 유지가 조금 더 용이하다.

다만, 제사와 함께 진사셋을 파밍할 생각이 없다면 효율이 떨어지므로 구태여 레진을 소모해서 파밍할 가치가 높다고는 볼 수 없다. 시메나와와 같이 드랍되는 절연 세트의 가치가 워낙 높기 때문이다.

제사/진사 세트 성유물을 파밍해야 할 다른 캐릭터가 있거나, 운명의 자리 6단계까지 뚫은 풀돌 요이미야라면 아주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제사/진사 세트 파밍 전용 캐릭터로는 '소'와 '카미사토 아야토'가 있다.

날아오르는 유성 4세트

4세트 효과를 받기 위해 당연히 보호막을 걸어줄 서포터가 대동되어야 한다. 보호막의 지속시간과 쿨타임, 단단함과 운용 난이도를 따져보면 종려의 지핵과 디오나의 꽁꽁젤리가 조건에 알맞다고 볼 수 있다. 시메나와에 비해 공격력 18%와 피해량 10%의 손해를 봐야 한다는 점에서 유성 세트가 밀리지만, 시메나와와는 달리 원소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아 부담없이 원소 폭발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딜량 자체도 제사의 여운과 비슷한 편이다.

불타오르는 화염의 마녀 2세트 + 공격력 18%[공격력 성유물] 2세트

위의 제사4와 마찬가지로 시메나와 4세트와 비교했을 때 원소 폭발의 회전율이 더 높다. 또한 시메나와 4세트와 제사 4세트와는 달리 원소 폭발의 딜까지 높여준다는 장점이 있다. 단일 평타 및 원소 스킬 평타 딜에서는 위의 시메나와 4세트에 비해 약 20%가량 떨어지지만 대신 원소 폭발을 더 자주 돌릴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DPS에서는 시메나와 4세트와 비교해서 약 10%가량 떨어진다. 물론 단일 상대 기준이고, 다수전에서는 더 유리해지지만 요이미야는 설계상 다수전에서 큰 효과를 보기 어려운 캐릭터라는 사실을 감안해야 한다.

검투사의 피날레 2세트 + 전쟁광 2세트

모든 딜러 캐릭터의 기초적인 성유물 세트. 5성 성유물을 갖추기 전이라면 이 세트가 무난하다. 거쳐가는 형태라 보면 된다.

무인 4세트

원소 전투 스킬 이후 일반 및 강공격의 피해량이 늘어나는 옵션이 요이미야와 잘 맞는 성유물. 마찬가지로 위의 검투사 2세트+전쟁광 2세트 조합처럼 초중반이라면 꽤 유용하게 거쳐가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요이미야 추천 조합 캐릭터 & 평가

요이미야는 평타 기반의 불 원소 메인 딜러로, 특정한 조합으로 정형화되어 있다기보다는 다양한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

요이미야의 조합 방식은 크게 요이미야의 강점인 단일 딜 능력을 강화하거나, 요이미야에게 부족한 범위 공격 능력을 메꾸는 두 방향으로 나뉜다. 어느 방향이든 간에 경직 저항 버프를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요이미야는 적의 공격을 피할 수 있더라도 맞딜을 하는 플레이를 선호하는데, 경직 저항이 없으면 이런 플레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요이미야의 평타는 뒤로 갈수록 계수가 높은 구성이라 회피 모션으로 인한 딜 로스가 다른 캐릭터보다 심한 편이다. 2.8 버전 기준 경직 저항을 제공 가능한 서브 딜러 및 서포터 캐릭터 중 요이미야와 좋은 시너지를 가진 캐릭터로는 종려, 행추, 북두 등이 있다.

깡불 조합

요이미야 + 종려 + 카즈하 or 운근 + 베넷 조합. 주로 요종카베, 요운종베 식으로 구성된다. 베넷은 불 원소 공명 및 공격력 지원과 불 부착을, 종려는 경직 저항 및 내성 감소를, 카즈하는 베넷이 부착한 불 원소를 확산시켜 디버프와 버프를 제공하는 캐릭터이다. 운근은 아군의 일반 공격을 강화하는 특수한 서포터로 요이미야와 잘 어울리며, 연월 나선에서는 운근 기용 시 범용성이 좋은 서포터인 베넷을 다른 파티에 빼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종려는 토마나 향릉으로, 카즈하는 벤티, 설탕 등 바람 원소 서포터로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다. 이 조합은 단일 딜이 매우 강력하지만 불 원소 외에 부착 가능한 원소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토마는 요이미야의 일반 공격으로 보호막 중첩을 빠르게 쌓을 수 있다. 상호 간에 원소 충전 지원이 가능하며, 토마 6돌파 시 일반 공격 피해 보너스가 활성화되어 상성이 제법 좋다. 다만 요이미야의 교전 방식 상 토마의 오오요로이 공격을 적에게 적중시키기는 힘든 편이며, 단순 방어력/보호막도 종려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다. 또한 토마가 4돌파 미만인 경우 베넷까지 기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원소 충전과 방어력/보호막을 모두 챙기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다.]

[향릉은 경직 저항이 중요하지 않은 경우 향릉이 범위 딜러 겸 원소 내성 감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증발 조합

요이미야 + 물 원소 서브 딜러(행추, 야란) + 종려 + 베넷 or 운근 or 물 원소 서브 딜러 조합.

요이미야는 전형적인 증발 딜러에 비하면 증발 활용 능력은 떨어지는 편이지만 원소 반응의 쿨다운이 공격 유형마다 따로 돌기 때문이다. 다이루크는 일반 공격과 함께 원소 전투 스킬을, 호두는 강공격을 섞어 쓰는 캐릭터이지만 요이미야는 거의 일반 공격만 사용하다 보니 원소 반응 주기가 늘어질 수밖에 없다. 평타에 반응하여 추가 공격을 가하는 행추 및 야란의 발사대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다. 증발 빈도가 낮다곤 하나 강력한 반응인 것은 변함없기 때문에 무난하고 강력한 조합이다.

감전 증발 조합

요이미야 + 행추 + 번개 원소 서브 딜러(북두, 야에 미코, 피슬) + 베넷 조합. 행추가 경직 저항을 제공하는 역할을 겸한다. 특히 북두와 조합할 경우, 행추와 북두의 경직 저항과 피해 감소 효과가 중첩되어 상당한 안정성을 발휘하며 북두의 작뢰를 통해 요이미야에게 부족한 다수전 능력을 보강할 수 있다. 이 조합은 요이미야의 단점을 적극적으로 보완하는 유형의 조합이다. 요이미야에게 부족한 경직 저항은 행추와 북두의 원소 폭발으로, 다수전 능력은 감전 반응과 작뢰의 연쇄 피해 효과로, 원소 보호막 파괴 능력은 3원소 조합으로, 방패 파괴 능력은 북두의 대검 공격과 과부하 반응으로 메꾼다. 애초에 그 역할을 잘 해내는 빌드에 비하면 아쉬운 점이 있겠으나 요이미야가 본래 대처하기 힘든 상황도 대처할 수 있게 해주는 조합인 셈이다. 피슬이 6돌파인 경우 베넷 대신 고려될 수 있다.

북두는 반격을 활용하지 못할 경우 원소 입자 추출량이 적어 원소 충전이 힘든 캐릭터이다. 원소 충전을 상당히 높게 세팅해야 하는데, 피슬이나 기타 번개 원소 캐릭터를 기용할 경우 원소 충전이 상당히 수월해진다. 힐러가 없는 조합이지만 행추와 북두의 피해 감소 효과가 중첩되어 나름 괜찮은 유지력을 발휘한다.

과부하 조합

요이미야 + 북두 + 피슬 or 야에 미코 + 베넷 조합. 과부하 반응을 통해 요이미야에게 부족한 바위 보호막 파괴 및 범위 공격 능력을 메꿀 수 있다. 다른 조합에 비해 비교적 경직 저항이 부족하여 대형 몹을 상대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넉백으로 인해 요이미야의 공격이 빗나갈 수 있으므로 적과의 위치 관계 및 거리 유지를 신경쓰면서 싸워야 한다.

2 딜러 조합

라이덴 쇼군, 타르탈리아, 카미사토 아야토 등 소위 현자 타임이 있는 메인 딜러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원신의 캐릭터 조합은 2 서브 딜러 + 1 서포터 혹은 2 서포터 + 1 서브 딜러 조합이 주류이기 때문에 사이클을 늘어지게 만드는 2 메인 딜러 조합은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요이미야도 현자 타임이 있으니 서로 비는 시간에 나와서 딜을 하는 조합인데, 문제는 서브 딜러나 서포터들이 매번 스킬을 발동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다보니 두 메인 딜러 중 한 명의 공격 주기에는 DPS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특정 원소의 서포터나 서브 딜러가 부족한 경우 고려해 볼 만하다.

적의 패턴이 위협적이지 않거나, 딜 로스 문제를 컨트롤으로 극복이 가능하다면 경직 저항을 포기하고 조합을 짜는 것도 가능하다. 이 경우 주로 종려가 들어가는 조합에서 종려를 제외하고 베넷, 운근, 카에데하라 카즈하 등의 서포터를 추가로 넣을 만하다. 베넷이 6돌이 되어 있는 경우, 요이미야에게 15% 불 원소 피해 보너스를 제공한다.

캐릭터가 부족하여 조합을 구성하기 힘들다면, 요이미야와 함께 공격할 수 있는 서브 딜러, 경직 저항을 제공할 수 있는 보호막 서포터, 힐러를 1명씩 넣어서 쓸만한 조합을 만들 수 있다.

평가

요이미야는 2.8 버전 시점 유일하게 활 일반 공격 모션을 주로 사용하는 5성 활 메인 딜러이다. 원소 전투 스킬을 통해 일반 공격을 강화한다. 활 일반 공

격 모션의 특성 상 범위 공격을 가할 수 없는 대신 높은 계수와 공격 속도를 가지고 있어 단일 대상을 상대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활 무기의 일반 공격은 자동 조준 사격 방식이기 때문에 콘솔이나 모바일 유저 등 조준 사격을 활용하기 힘든 유저에게는 유용하지만, 격하게 움직이는 적을 상대로는 명중률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요이미야의 명중률 문제는 주로 횡이동하는 적을 상대할 때 가장 심각하게 나타난다.

적은 대개 캐릭터에게 다가오거나 멀어지는 종방향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자주 만나는 상황은 아니다. 그러나 간혹 장애물을 피해 우회하는 적에게는 궤멸적인 적중률을 보여준다. 과부하 넉백으로 인한 빗나감 문제는 거리를 적절하게 유지함으로써 명중률을 상당히 높일 수 있는 것에 반해 이런 경우는 거의 적중을 기대할 수 없는 수준이다.

그러나 연월 나선처럼 장애물이 거의 없는 전투 환경에서는 이러한 빗나감 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오히려 자동 조준 사격 덕분에 일부 더러운 이동 패턴을 가진 적을 잘 상대하는 장점이 부각된다. 이런 유형의 적으로는 광풍의 핵, 떠도는 정령, 뇌음의 권현, 영구 장치 진영, 황금 늑대왕 등이 있다. 연월 나선에서 이런 유형의 적이 등장하는 시즌에는 요이미야의 픽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곤 한다.

이처럼 요이미야의 일반 공격은 일장일단이 있다고 볼 수 있겠으나, 원소 폭발의 성능은 대체로 아쉽다고 평가받는다. 전용 무기인 비뢰의 고동 및 추억의 시메나와 세트가 원소 폭발의 사용 타이밍을 애매하게 만드는 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전반적인 버프 효과가 일반 공격에 치중한 나머지 원소 폭발이 강화 효과를 거의 받지 못하는 까닭도 있다. 비뢰의 고동을 사용하는 요이미야는 원소 에너지가 비워진 상태로 공격을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데, 추억의 시메나와 세트는 원소 전투 스킬을 사용하는 시점에 원소 에너지를 15pt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 효과가 발동한다. 즉 공격 직전에 원소 폭발을 사용하면 추억의 시메나와 세트 효과가 발동하지 않으며, 그렇다고 원소 폭발을 봉인하면 정화 염초의 불 원소 입자 및 적이 드랍하는 입자로 인해 버프가 도중에 끊어진다.

비뢰 시메나와 요이미야는 처음부터 원소 폭발을 사용해서 원소 에너지를 비운 뒤 서포터의 스킬로 15pt를 채워서 시메나와 4세트를 발동하거나, DPS 손해를 감수하고 정화 염초가 끝나는 타이밍에 원소 폭발을 사용하는 식의 기형적인 사이클을 운용해야 한다. 혹은 도중에 무기 스킬이 꺼지는 것을 감수하고 원소 충전 효율을 최대한 안 올리고 원소 폭발을 봉인하는 방식도 있다. 어느 쪽이든 관련 버프 지속시간을 날려먹는 셈이다.

일반 공격 위주로 전투하는 스타일과 애매한 원소 폭발의 회전율 및 성능이 겹친 결과 요이미야는 원소 반응 주기가 다른 불 원소 캐릭터에 비해 늘어진다는 단점을 갖게 되었다. 원신의 원소 부착 및 반응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공격 유형별로 쿨다운이 따로 돌기 때문에 다양한 공격 유형을 활용하는 캐릭터일수록 원소 반응을 자주 일으키고, 원소 부착량 또한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 요이미야는 일반 공격의 원소 부착량이 적고 원소 반응을 활용하는 능력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며, 다른 캐릭터에 비해 적의 원소 보호막을 파괴하는 속도 또한 느리다.

하지만 요이미야는 이러한 단점을 조합으로 메꾸는 것이 가능하다. 요이미야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유독 활용 가능한 서브 딜러 및 서포터 풀이 넓고 활용 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행추와 야란 같은 물 원소 서브 딜러부터 보통 불 원소 메인 딜러들이 활용하기 힘들어하는 북두 및 피슬, 야에 미코 같은 번개 원소 서브 딜러까지 모두 잘 활용하며 종려, 카에데하라 카즈하, 베넷 등 주류 서포터와의 상성도 매우 좋다.

1티어 불 원소 메인 딜러로 꼽히는 '호두'와 자주 비교된다. 범용성, 고점, 돌파 효율, 전용 무기 효율 등의 면에서 호두가 일반적으로 더 좋은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요이미야도 호두가 잘 처리하지 못하는 일부 적들을 손쉽게 잡아내며, 1돌파 및 전용 무기가 없을 경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는 호두에 비해 명함 및 녹슨 활 조합으로도 충분히 제 성능을 발휘하는 점 등 분명한 장점들을 가지고 있어 단순히 '호두가 요이미야보다 좋다' 한 마디로 정리하기는 힘든 관계이다.

종합적으로 보아 호두보다 좋은 메인 딜러라고 보기 힘든데다 출시 직후에는 현재보다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았다 보니, 첫 픽업 당시 한정 캐릭터 픽업 매출 최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요이미야의 출시 시기가 게임 출시 초기부터 공개되어 있었던데다 성능적으로도 호평을 받은 카미사토 아야카와, 탁월한 성능 및 모션에 더해 일곱 신 중 한 명인 라이덴 쇼군의 픽업 사이에 끼어 있었다는 점 또한 저조한 매출의 원인으로 꼽힌다. 2.8 버전에 첫 복각을 하는데, 이 시기도 적폐 서포터로 손꼽히는 카에데라하 카즈하 및 신규 지역(수메르)과 신규 캐릭터가 대거 등장할 예정인 3.0 버전 사이에 낀 시점이라 매출이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뇌피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필드 탐험에서는 무난하게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조준 사격 및 원소 전투 스킬으로 쉽게 불 원소 부착이 가능하여 불 원소 기믹 해결에 도움을 준다. 또한 필드에서는 범위 공격 능력이 부족한 단점보다는 원거리 공격의 장점이 더 부각되는 편이다.

총평하자면 요이미야는 단일 대상을 공격하는 일반 공격 위주로 싸우는 불 원소 활 캐릭터로, 경직 저항이 낮고 범위 공격 수단이 제한적인 점 등 고질적인 약점을 지니고 있으나 뛰어난 서브 딜러 및 서포터 활용 능력으로 이를 보완하며 싸우는 유형의 메인 딜러이다. 원소 폭발의 애매한 성능을 비롯한 여러 단점으로 인해 자주 호두에 비해 저평가받지만, 요이미야가 유리한 일부 상황에서는 확실한 비교 우위를 갖고 있다. 일대일 상황이나 비행, 순간 이동 등의 패턴을 가진 적을 상대하는 상황 등 비교적 범용성은 떨어지지만 자기 영역이 확실한 불 원소 메인 딜러라고 정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