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키우기

스팀덱을 하면서 스마트폰 게임은 시시해져서 잘 안하게 되었는데요.

일이 바빠서 스팀덱을 켤 시간이 없어지니 자연스레 스마트폰 게임을 다시 하게 되었어요.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조금 이상한 이름이라 생각되었는데요. '세븐나이츠'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을 키우는 게임이겠구나 하는 생각에 다운받아서 해보게 되었습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일반적인 키우기 게임들처럼 자동으로 사냥하고 성장하는 게임이에요.

3D 맵 위에 평면 캐릭터를 올려놓은 듯한 모습인데 3D 개임처럼 거리감이 있으면서 2D의 귀엽고 깔끔한 캐릭터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보이게 더 좋은거 같아요.

게임 제목처럼 세븐나이츠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요.

캐릭터 수가 굉장히 많고 퀄리티가 좋아서 수집하는 재미가 좋아요.

저는 이제 절반을 모았네요!

캐릭터는 뽑기를 통해 얻는데요.

카드 한 장을 뽑는데 1포인트를 사용하는데 제가 아무 생각없이 퀘스트를 수행하며 모은 있는 포인트가 2000이 넘어요!

확률이 낮은 대신 뽑기를 많이 할 수 있게 설계를 한것 같은데 게이머 입장에서는 카드 뽑기를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캐릭터 일러스트가 이뻐서 저는 새로 뽑은 캐릭터가 있다면 레어도가 낮더라도 꼭 확인을 해요.

캐릭터는 레벨업을 하거나 승급을 시켜서 성장시킬 수 있어요.

승급은 같은 캐릭터를 여럿 모아서 별등급이 올리는 건데요.

제가 볼때는 승급을 아무리 시켜도 태생은 속일 수 없는지 레어도가 높은 캐릭터가 더 쎈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레전드급 캐릭터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던전에서는 보스몹을 사냥하고 주요 재화를 얻을 수 있어요.

스테이지 진행이 막힐땐 던전을 통해 내 캐릭터를 강화해볼 수 있을것 같아요.

이벤트 에서는 데일리 미션 같은게 있어서 꼭 확인을 해야되요.

여기서는 이벤트 포인트 같은걸 주는데 캐릭터나 재화로 교환할 수 있어요.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키우기, 방치류 게임으로 이쁜 일러스트가 많고 노가다가 많지 않아서 좋은거 같아요.

특히 뽑기를 해서 캐릭터를 모으는게 굉장히 재밋습니다.

세븐나이츠를 플레이 해본 분들이나 방치형 게임을 즐겨 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밋게 할 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