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벨라나 인연 스토리 트루 엔딩 선택지 공략

에버소울 벨라나 인연 스토리 트루 엔딩을 위한 선택지 공략입니다. 메피, 린지, 지호, 홍란에 이어 이번에는 얼마전 새롭게 추가된 불사형 정령인 벨라나의 인연 스토리를 진행해봤습니다. 뭔가 기존 다른 정령들과는 조금 다른 하드코어(?)한 느낌의 스토리였는데, 진행하실 분들 위해 트루엔딩으로 갈 수 있는 선택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구원자가 업무에 지쳐 성 내 정원에서 잠시 졸고 있을 때 갑자기 나타나 다짜고짜 공격부터 해오는 벨라나~, 모두가 긴장하는 가운데 등장하는 첫 선택지의 올바른 답은 이런 느낌은 처음이다입니다. (카메오로 얼마전 추가된 에리카가 깜짝 등장합니다.)

이어진 두 번째 이야기에서 정령들이 구원자를 걱정하는 가운데 다시 등장한 벨라나~, 그녀와 장미 나무의 가시에 대한 신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두번째 선택지의 정답은 깜짝 놀랐다고 전한다 입니다.

큐피트는 장비를 계속 사랑했을까라는 벨란다의 물음에 대한 답은 큐피드는 장미를 계속 사랑했을 것 같다 입니다. 뭔가 살짝 애정결핍이 느껴지는 그녀네요.

벨라나는 왜 사람들을 싫어하게된 걸까요. 의외로 벨라나의 인연스토리에는 선택지가 그렇게 많이 등장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그녀의 내면 심리에 대한 묘사가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이런 그녀의 스토리를 보고 있으면 조금씩 그녀를 이해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네번째 이야기 안전거리에서 다시 하나의 선택지가 나옵니다. 위험을 감수하고 다시 만난 벨라나와의 대화 중 문득 과거의 일을 떠올리던 그녀는 자리를 뜨려고 하는데요. 이때 나온 선택지의 답은 쫓아가지 않는다 입니다. (사실 여기가 가장 많은 분들이 틀리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보통은 쫓아간다가 답일 것 같은데 의외로 쫓아가지 않는다가 트루엔딩을 위한 정답이더군요.)

벨라나의 인연스토리에 깜짝 등장하는 하루~, 벨라나의 과거를 알고 있는 하루는 그녀에 대한 정보들을 알려주는데요. 그녀의 위험에 대해 경고하는 하루~, 이 이야기를 조용히 벨라나가 엿듣게 됩니다. (구원자가 적어도 자신에게 적의가 없음을 알게 되는 에피소드네요. 별도의 선택지는 없습니다.)

좀 더 시간이 흐른 뒤 벨라나와 다시 조우하게 되는 구원자, 메피가 벨라나에게 구원자에게 계속 위협을 가하면 소멸시키겠다고 하는데,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구원자에게 적의를 보입니다. 장미의 가시 같은 그녀네요. 여기서 스샷에는 없는 선택지가 하나 더 나오는데, 정답은 벨라나를 이겨먹으려고 생각해본 적 없다 입니다.

드디어 마지막 에피소드가 시작되고 벨라나의 계속되는 위협에 방주의 힘으로 구원자를 지키는 메피~, 여기서 다시 한 번 진심을 알아볼 수 있는 선택지가 등장합니다. 정답은 벨라나가 스스로를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입니다.

이렇게 7번째 에피소드까지 진행을 마치고 나면 트루엔딩이 나오면서 보상으로 코스튬과 일반소환권 10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집과 가을의 너라고 하는 인연 스토리 트루 엔딩 보상 코스튬입니다. 뭔가 센언니 같던 기존 벨라나의 의상에 비해 한결 부드럽고 분위기 있는 의상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쁘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벨라나 인연스토리 공략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에리카 인연 스토리를 진행해보려고 하는데, 공략 마치게 되면 다시 한 번 블로그를 통해 정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에버소울 즐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