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아루 새해 모집 완료,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예약 완료

9월 26일, 오랜 점검 끝에 마침내 새해 이벤트의 시작과 함께 새해 의상 버전의 카요코와 하루카의 픽업 모집이 시작되었는데요. 지난날, 뽑고자 하였으나 끝내 뽑지 못해 후일을 기약해야만 했던 정아루도 함께 복각이 되었던 만큼 이번에야말로 기필코 뽑겠다는 마음으로 바로 가챠를 돌려보았습니다!

그 결과...!!!

허세력이 가득한(?) 왠지 반가운 대사!

지난 픽업 모집 때에는 죽어도 나오지 않았던 정아루씨를 이번에는 20연만에 모집에 성공...!!!

생각 이상으로 빠르게 나와줘서 오히려 조금 당황스럽기는 했습니다만은, 이후 이 기세를 빌어 다른 친구들도 뽑아보자는 마음으로 모집 가챠를 돌려보았다가 아주 제대로 폭☆사하면서 이번 건 정말 단순한 우연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도 이번 픽업 모집의 목표는 오로지 정아루였기 때문에 결과 자체는 매우 흡족!

그리고 이번 9월 27일 오후 12시, 10월 2일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오픈 예정인 블루 아카이브 X PEER 팝업 스토어의 예약이 시작되었는데요. 일전에 다른 글에서 언급했듯 오픈 날짜인 10월 2일이 딱 제가 쉬는 날과 겹쳤던 만큼 예약이 시작되자마자 바로 예약 사이트에 접속했습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엄청난 버퍼링...

어찌어찌 간신히 접속에 성공하고 보니 첫 시간인 10시 40분은 이미 예약 마감인 상태. 그래도 다음 타임인 11시 30분이 남아있어 그 시간대로 예약을 시도해 보았는데요. 그 순간, 엄청난 버퍼링과 함께 오류가 떴다며 튕겨져 다시 비집고 어찌어찌 재접속하고 나니 예약 마감인 상태가 되어있어 그냥 깔끔하게 오전 타임은 버리고 오후 시간대인 14시 30분 타임으로 예약을 시도!

하지만 이 역시도 엄청난 버퍼링과 오류가 반복적으로 떴는데요.

길고 긴 사투 끝에 무사히 예약에 성공...!!!

정말 12시 정각부터 30분간 버퍼링과 튕김 등의 현상으로 인해 말 그대로 헬 그 자체였지만, 그래도 끝내 예약에 성공하고 나니 마음이 급 편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는 10월 2일에는 지난 7월 이벤트 당시에 구입했던 츠루기 티셔츠를 입고 방문할 예정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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