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혼잣말)(원한급 비틱 주의)인간의 충동과 실수는 끝이없고 반복된다. / 유라 20회만에 얻다. 대신 전무는 뽑지않겠다.

(그림 그리다가 쉴겸 폰에 원신 잠깐 켜고 올리다 갑니다.)

나는 유라를 그냥 넘기고 4.0버전을 위해 참으려 했다.

하지만...유라는 지금까지 1년 반 넘게 복각을 안했었나?

오랜만에 나온 것이기도 하고...

유라는 물리딜러고 이미 다른 딜러들이 있는 나에겐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솔까말해 유라의 성격과 스타일이 좀 호불호가 갈렸다.

첫인상으론 큰 대검을 들고있고 외형 스타일은 개인적으로 내 취향이였지만...

이 원한이라는 말이 너무 뇌절같다고 느꼈다.

지금까지는 그래도 로렌스 가문의 뒤틀리고

타락한 것 때문에 유라가 맘고생한 것을 알기에...

그리고 수집 충동지금 시점으로 보는 유라의 캐릭터성과 디자인에 빠지고 만 나는..

결국 참다못해 횟수 늘릴 겸 뽑아보았다.

30회안에 정 안되면 포기하려고 했으나

20회만에 유라가 나왔다.

이미 미카는 6돌이니 공속 버프인 미카와 궁합이 잘 맞겠지?

70개나 남은 기원

운이 좋았다.

대신...

여기서 비틱을 한 대가로

천공의 긍지로 대처하며

나는 유라의 전무를 뽑지 않을 생각이다.

이러면 유라에게도 나에 대한 원한을 더 증폭시킬 수 있겠지

그래도 이 검은 바람신의 무기. 그리고 유라는 로렌스 가문과 독립했고 로렌스 가문이라는 점 때문에 맘고생이 심한 너에게 하사한다.

바람 신의 무기를 쥘 자격이 충분하다!

이걸 통해

이 원한은 이웃분들이 기억하겠지. 허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