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추석연휴기간 찍먹 간단 후기

이번 추석 연휴기간이 워낙 길어서

찍먹 맛보기 게임을 원신으로 정해봤어요.

중국 온라인게임인지라 약간의 선입견이 작용했는데, 막상 해보니 저만치 앞서가는 게임입니다.

장르는 3인칭 오픈월드액션어드벤처RPG입니다.

온갖 장르가 짬뽕입니다.

3D 액션어드벤처인지라 약간 멀미 증세가 생길 수 있어요. 스마트폰으로 하는지라 콘트롤미스 엄청 나오네요. 오토게임에 길들여진 아재들이 하기엔 조금 벅찹니다.

첫 느낌은 스마트폰게임같지가 않아요.

콘솔게임 느낌 엄청 납니다.

원신 전용 컨트롤러 구매는 해야겠어요.

특히 일본 닌텐도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젤다야숨) 느낌이 강해요

그래픽은 3D 랜더링 카툰 느낌인지라 좋네요.

살짝 만화느낌인지라 아이들도 좋아할 듯 합니다.

대충 보면 일본 애니메이션 게임 같아요.

세계관이 워낙 방대해서 대충 찍먹은 간에 기별도 안가요. 연휴기간에 작정하고 찍먹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 4명이 파티를 이루어 진행이 됩니다.

포켓몬처럼 원소 개념이 있어요.

7개의 원소가 있으며 서로 상성이 존재합니다.

골고루 섞어 쓰는 것이 센스

파티는 4명이지만 혼자 조정합니다.

그때그때마다 필요시 체인지하며 사용해요.

체인지할 때 엄청 기술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딜찍누 스타일로 나갑니다.

온라인게임답게 캐릭터가 엄청 많아요.

찍먹 스타일은 당연히 배포캐로만 성장시킵니다.

그럭저럭 할만합니다

이 게임을 하며, 엄청 놀랬던 것은 지도가 어마무시합니다. 오픈월드 방식인지라 더더더 넓게 느껴집니다.

처음엔 그냥 다니지만, 워프를 등록해두면 편리해요.

찍먹 스타일로 하는지라 현재 렙이 낮아요.

당연히 지도 확장도 그닥 안되어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마어마하게 넓어요.

새로운세계 탐험하는 느낌으로 돌아다닙니다.

경치도 워낙 좋아서 돌아다닐만 합니다.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mmorpg 게임인 아닌지라 싱글게임 하는 기분이 듭니다.

유저간 경쟁이 없어서, 콘솔처럼 게임에 집중하니 재미나네요.

온라인게임처럼 숙제도 그닥 없어서, 주말에 잠깐씩 해도 될 듯 하네요.

페이몬이라는 AI인형같은 도우미가 늘 따라다니며 잔재미를 줍니다.

캐릭터들은 모두 우리말 더빙을 했어요.

대사들이 상당히 재미납니다.

성우진이 워낙 빵빵해서 몰입도가 대단해요.

특히 페이몬 엉뚱발랄 완전 재미나네요.

출시한지 3년 지난 게임이지만,

초보들도 언제나 가능해서 좋았어요.

주말에 가끔씩 키워야겠어요.

우리나라도 리니지를 넘어서는 참신한 게임 나오기를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