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이로치 탕구리, 넌 내꺼야!(+이로치 텅구리) & 탕구리 스토리
안녕하세요.
모두 10월은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최근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여 모두가 비통한 심정이리라 짐작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요즘 날씨가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완전한 가을 날씨입니다.
이런 날씨에는 역시 밖에서 산책하며 포켓몬을 잡는 것도 하나의 낙이죠.
오늘 출장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포켓몬고를 켰는데..
올해 마지막에는 좋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오늘 처음 잡은 포켓몬이 이로치로 떴습니다.
바로 이로치 탕구리 입니다!
(이번주에 로또라도 사야할 것 같네요!)
(GREAT도 못한 것은 안비밀..)
처음 만난 이로치 탕구리입니다.
이로치 탕구리는 초록색을 띄고 있네요.
이로치 탕구리 / 이로치 텅구리
이로치 텅구리로 진화시키니 더 연하고 밝은 초록색으로 변했습니다.
탕구리도 제가 좋아하는 포켓몬스터 1세대 포켓몬이죠.
소장가치 100%!
(여담)
혹시 탕구리와 관련된 스토리를 알고 계시나요?
탕구리는 특이하게 머리뼈를 쓰고 등장하는 포켓몬 입니다.
저 머리뼈는 탕구리의 엄마로 알려져있으며 엄마를 잊지 못하여 엄마의 머리뼈를 쓰고 있으며, 들고있는 뼈 또한 엄마의 것입니다.
밤마다 엄마를 그리워하는 울음소리를 낸다고 하죠.
효심이 깊은 대표적인 포켓몬! 탕구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