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레쿠쟈 엘리트레이드 데이 : 온가족 출동!!

작년부터 시작한 포켓몬고

아이를 위해 시작한 포고였는데 결과적으로 우리부부가 더 빠져버렸는데, 레이드에 나오는 전설애들을 어느정도 잡고나니 살짝 권태기가 왔었다.

그래도 레이드데이나 커뮤니티데이는 왠만하면 참여하는데 어제는 레쿠쟈 엘리트레이드데이라 더웠지만 온가족이 출동했다ㅋ

비오는 날이었지만

오전은 비오기직전이라 많이 더웠던 어제

잠깐 놀다 더워서 얼굴이 시뻘게진 둘째ㅡㅜ

미안타 하은찡..

어쩔수없다 이것이 너의 운명

동탄은 청계공원이 체육관이 많고 사람들이 잘 모여서

큰 이벤이 있음 청계로 가는데

더워서그런지 지난번 그란돈 때보단 사람은 적었지만

세판 후딱하고 왔다.

어제 잡은 레쿠쟈

아쉽지만 완벽, 이로치는 못잡음..ㅜㅜ

그래도 작년에 이로치 2마리 잡았으니 괜춘

어제 잡은 이로치는 메타몽뿐이네ㅋㅋ

12시 3판하고나니 12시30분

1시 알이 2개 터지는데 너무 더워서 걍 12시만 하고 돌아갔다.

돌아가는길 신난 아이들

더위 식힐겸 근처 동탄 트레이더스 쇼핑후 집에서 쉬고있는디

6시에 집근처와 동탄호수공원 알이 2개 터질예정이라

고민하다가 두판 더하기로 ㅋㅋ

비가와서 차끌고 비상주차해서 잡았는데

우리뒤에 포고하는 이웃집 차 봄ㅋㅋ

체육관 닿겠다고 급히 달려가는 사람들도 보고

울동네 생각보다 포고하는 사람들이 많네~

7세 아드님에게 폰게임을 너무 일찍 오픈한거 아닌가 걱정많이했었는데

초반빼고 금방 질렸는지 아이도 이벤트데이 아님 포고를 잘 안하는편이다.

혼자시키는거보단

부모와 같이 게임을 하니 나은거 같기도..?

하루종이 정신없고 덥고 피곤했지만

그만큼 큰애의 에너자이저 체력도 빨리 소진되 다행이었다ㅋ

앞으로 종종 포고일기 써야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