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모바일서바이벌게임 탕탕특공대
게임소개
제작 : 하비
등급 : 전체이용가
출시 : 2022.08.11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모바일서바이벌게임인 탕탕특공대를 가져왔습니다. 실제로 제 주위에서도 많이 하는 게임인데요. 지인이 플레이하는걸 옆에서 봤을때 이게 뭔가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 재밌기도하고, 한편으로는 어렵기도 하고 은근 성취감도 있어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기존의 서바이벌게임과는 상반되는 느낌의 게임이지만 타격감이 상당하며 자꾸 생각나는 그런 게임입니다.
탕탕특공대의 로딩화면과 메인화면입니다. 테마를 보면 앞서 말씀 드렸듯이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생각보단 캐주얼게임에 더 가까운 느낌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오렌지색을 많이 썼기 때문에 톡톡 튀는 느낌을 받았으며 게임을 플레이 하고 난 뒤에는 테마 컬러와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챕터 1부터 쭉 나뉘어져 있으며 챕터를 클리어해야 다음 챕터로 넘어가는 방식입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한개의 챕터를 깨는게 쉽진 않습니다. 하지만 두세번 실패하고 나면 요령이 생겨서 게임을 조금 더 즐기면서 플레이 가능하며 클리어까지도 할 수 있게 됩니다.
메인탭은 총 5가지이며 상점, 장비, 전투, ?, 진화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물음표는 일정 레벨이 되어야지 오픈이되며 검색해본 결과 도전모드라고 합니다. 기존 스테이지맵에서 조금 더 강해진 좀비들이 나오는데 다이아를 모을 수 있고 진화탭에서 레어패시브를 올리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탭이 열리면 반드시 돌아야하는 필수 코스라고 합니다. 저는 아직 챕터1만 클리어했기 때문에 추후에 도전탭이 올리면 다시 한번 리뷰 쓰도록 하겠습니다.
게임플레이
모바일서바이벌게임인 탕탕특공대의 플레이 방법은 간단합니다. 손으로 화면을 탭해서 캐릭터를 이동시키면 되는데요. 맵 안에 나오는 초록색의 다이아모양을 바이오라고 하며 이것들이 모이면 스킬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지수가 높아질수록 모이는 속도가 느려지긴 하지만 그만큼 지수가 높은 바이오가 나오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탕탕특공대는 모바일서바이벌게임인 만큼 스킬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챕터를 클리어할 수 있는 확률이 달라집니다. 저도 처음에는 잘 몰라서 하고싶은대로 막 눌렀지만 공격과 수비가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몰려오는 좀비떼에게 당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에 공격할 수 있는 스킬을 먼저 만들어 놓은 뒤 좀비떼와 닿아도 죽지 않도록 체력을 유지하는 스킬과 방어하는 스킬을 적정하게 올려주는것이 좋습니다.
게임을 하다 보면 좀비가 몰려온다고 경고가 뜨는데 이때는 살짝 긴장 하셔야 됩니다. 처음에는 귀엽게 좀비들이 몰려오는 수준이나 시간이 지날수록, 즉 오래 버틸수록 몰려오는 좀비떼가 장난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것때문에 두번이나 죽었습니다. 좀비떼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앞서 말씀 드렸듯이 공격과 수비 스킬의 적절한 조화와 좀비와 닿지 않고 요리조리 잘 피할 수 있게끔 손가락을 캐릭터를 움직여 주는 방법 뿐입니다. 이것도 처음에는 어렵지만 한두번 하다 보면 요령이 생깁니다.
게임을 하다 보면 좀비들 중에서도 조금 다르게 생긴 좀비가 한마리 등장하는데 그 좀비를 깨면 행운상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행운상자를 먹게 되면 행운열차 컨텐츠가 등장하며 랜덤으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미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라면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며 새로운 아이템일 경우에는 그대로 추가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보스가 등장하는데, 챕터 1에는 발사의꽃, 포식자, 강철이빨까지 총 3가지로 나뉘어져있습니다. 보스마다 특징이 있는데, 발사의 꽃은 별사탕 같은 미사일을 내뿜으며 이리저리 돌아다닙니다. 포식자는 캐릭터가 움직이는 곳을 예특하고빠르게 다가오며, 강철이빨은 자신의 머리를 떼서 풀어놓고 본인 또한 걸어다니며 캐릭터를 공격합니다. 보스가 등장할때는 울타리가 생기기 때문에 넓은 공간을 쓸 수 없으며 울타리 안에서만 생존을 해야합니다. 보스 컨텐츠 또한 보스들의 특징을 기억한다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으니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마지막 보스까지 물리치면 챕터 클리어입니다.
또 다른 컨텐츠
챕터 1을 클리어하면 순찰보상이 오픈되는데요. 이건 그냥 놔두면 캐릭터가 맵을 순찰하면서 좀비를 죽이고 보상을 모아놓습니다. 최대 24시간 순찰이 가능하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보상은 경험치가 될수도 있고, 골드가 될수도 있으며, 장비 강화에 필요한 문서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보상이 의외로 쏠쏠해서 틈틈히 시간날때마다 들어가서 보상을 얻으면 좋습니다.
이벤트와 상점
탕탕특공대는 챕터1을 클리어하면 진행중인 이벤트와 아이템을 살 수 있는 상점이 열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출석부나 7일도전, 챕터 보물상자에서 충분히 아이템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무과금으로도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조금더 강한 캐릭터로 더 풍부한 재미를 원하신다면 상점을 이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모바일서바일게임인 탕탕특공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이 게임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중독성과 재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둡지 않은 분위기의 서바이벌게임을 찾고 계신분이나 모바일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을 찾는 분들이라면 탕탕특공대 추천드립니다. 추가적으로 핸드폰보다 조금 더 큰 패드가 있다면 더욱 넓은 화면으로 재밌게 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