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푸리나 전설 임무 코레고스의 장 제1막 공략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제이메르입니다. 오늘은 원신 푸리나 전설 임무 코레고스의 장 제1막 공략을 다뤄보겠습니다. 4.2 버전에 출시된 임무라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더 늦기 전에 전설 임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 지난 날을 위한 축배
(1) 모험가 길드 방문 / 푸리나의 의향 물어보기
여행자와 페이몬이 모험가 길드를 방문하면서 스토리는 시작됩니다. 캐서린이 말하기를, 어느 극단에서 여주인공 배역을 맡은 배우가 참여가 어려워져 빈자리를 채워줄 사람을 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때 푸리나를 떠올리며 그녀를 찾아가기로 하는데요. 500년의 시간 동안 신을 연기한 푸리나는 이제 신이 아닌 소박한 서민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그동안 연기로 고통을 받았던 만큼 더 이상 누군가를 연기하고 싶지 않다며 배우 의뢰를 거절합니다.
(2) 돌아가서 푸리나의 태도 전해주기 / 리허설 장소로 가기
모험가 길드에 돌아가자 다시 배우가 무대에 설 수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이때 걱정이 되었던 푸리나는 내용을 엿듣고 있었으나 여행자에게 들키고 맙니다. 푸리나는 배우로 나서지 않는 대신 극단 멤버들을 지도해 주기로 하는데요. 이후 여행자 일행은 리허설 장소에서 연극 '물의 아이'에 대한 내용을 듣고, 나머지 멤버를 찾기 위해 푸아송 마을에 가기로 합니다.
2. 물이 향해야 할 곳
(1) 푸아송 마을로 가서 폴로 찾기 / 기분 전환 하기
푸아송 마을에 도착하여 나비아를 만나게 됩니다. 푸아송 마을은 원시 모태 바다의 물에 의해 큰 피해를 입었던 마을인데요. 물의 신을 연기했던 푸리나가 푸아송 마을을 방관했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게 됩니다.
(2) 돌아가서 폴로 찾기
폴로는 연극 '물의 아이'의 대본을 완성하고 멤버들에게 설명해 줍니다. '물의 아이'의 주인공은 극단의 단장을 상징하는데요. 애석하게도 단장은 소녀 연쇄 실종 사건 피해자로 이미 세상을 떠난 상황입니다.
3. 삶처럼 흐르는 경쾌한 노래
(1) 빌망 찾으러 가기, 앞에 있는 마물 처치하기, 빌망이 있는 곳으로 계속 가기
마지막 단원 빌망을 찾으러 갑니다. 빌망은 단원들이 몰랐던 이야기를 해주는데요. 과거 어느 상인이 생트를 제공하면 공연에서 크게 후원을 해주겠다고 하여 빌망이 승낙했다고 합니다. 생트는 당시 소녀 연쇄 실종 사건의 원흉이었던 약물이기 때문에, 추후 협업을 거절했지만 상인은 보복을 했는데요. 단장은 스스로 해결하려 하면서 실종이 됐고, 빌망은 단장의 죽음이 본인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여 자책하고 있습니다.
(2) 멜모니아궁으로 가서 단장의 물건 찾기, 단장의 노트를 갖고 돌아가기, 느비예트 찾기
이후 극단 멤버들은 대화를 나누며 마지막 무대를 완성시키기로 합니다. 푸리나는 이번 연극을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에서 진행하자며 제안합니다.
(3) 리허설 장소로 가서 리허설 돕기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에서 연극을 하려고 하지만, 주인공 배역을 맡은 델피의 건강이 다시 악화되면서 푸리나가 대신 연기를 합니다. 푸리나는 연기를 하며 실제 물 원소의 눈을 받게 됩니다.
(4) 돌아가서 델피와 로윅 찾기
기존의 푸리나는 신을 연기하면서 타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대해 회의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극을 통해 본인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배우의 길을 다시 걷기로 마음먹습니다.
지금까지 원신 푸리나 전설 임무 코레고스의 장 제1막 공략이었습니다. 푸리나는 여러모로 마신 임무에서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준 캐릭터였는데 전설 임무에서는 스토리가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