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일지 7: 서브 컨텐츠들을 즐겨보자

원-하!

오늘은 월요일이라 그런지 너무 피곤하고 그래서

메인퀘나 토벌은 미루고 삼삼하게 즐겨봤다

리월에 강아지 두 마리

귀여워서 가만히 있었더니 한 마리가 내 옆에 앉는다

ㅇ..아앗 뭐하는거야..!

귀.. 귀찮게 하지 말라구!(사실 좋음)

개 쓰다듬기 기능은 왜 없을까

만들어조라

그리고 리월 할머니가 파는 요모조모 중에 폭죽이 있다

이렇게 1초만에 터질 거 커스텀도 요래조래 할 수 있고

횟수나 간격, 발포 시작 시간이나 반복 간격등도 꽤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이렇게까지 구체적으로 정해놓을 일인가..? 싶을 정도로

폭죽이 내가 볼 새도 없이 터지는 바람에

음.. 기분 내는 거 외에 다른 부가 기능이 있다는 걸 알기 전까진 다신 안할듯 싶다

저 왼쪽에 폭죽통 설치하고 캡쳐 하자마자 위로 솟아 올라서 펑 터지고 사라짐..

내가 커스텀했는데 보지도 못함 덴장 ㅠㅠ

그리구 피아노 좋아하고 리듬게임 좋아하는 내게 반가운 아이템을 하나 샀다

가끔 고인물 분들이 나 기다리면서 얼렁뚱땅한 실력으로 연주하는 거 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리월 돌아다니다가 악기 구매해봄

sky 라는 게임이 있는데 거기에서만큼 예쁘고 다양한 소리는 안나서 아쉽긴하다

그래도 카메라 따위보다 악기 들고 다니는 게 난 더 조아

오늘은 새로 알게된 서브 컨텐츠들 위주로 가볍게 일지 끝!

자러 가야지...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