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17 삼겹살 | 카페 고호 | 염소 |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모비 | 로제 스파게티 | 마카롱

오랜만에 집에 온 손님 덕에 아빠가 구운 삼겹살을 먹었다. 역시나 맛있긴 하다. 인정~

카페 고호에 왔다. 로투슈페너로 주문했다.

루프탑으로도 올라갈 수 있는데 ㅎㅎ 이미 만석...

이곳은 내부. 내부도 넓은데 사람들이 많아서^ㅁ^ 여기만 찍었다.

우리가 앉은 자리.

주말이라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았다. 고복저수지 핫플이구나... 벚꽃은 거의 다 떨어졌지만 카페를 찾는 사람들은 수두룩하다.

내가 앉은 자리에서 찍은 모습.

로투슈페너. 맛있다. 이거는 빨대 없이 마시는 게 더 맛있다고 해서 빨대 없이 마시는데 이게 층별로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아빠의 지인찬스로 얻게 된 홍콩와플. 예쁜데 자르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맛있었다.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안산길 52

집에 와서 염소들 밥 주는데 자꾸 울길래 잠시 방생 시켜줬다. 액희들... 언제 크냐? 근데 진짜 풀을 야무지게 뜯어 먹는데... 뜯는 소리도 야무짐... 진짜 잘먹는다.

ㅋㅋㅋㅋㅋ 이 꽃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꽃냄새 좋은데 잘 남 ㅜㅜ...

드디어 모비 얻었다. 마지막 비밀코드였는데 ㅋㅋㅋㅋㅋ... 드디어...!!! 안나올줄 알았는데 나와서 다행.

요즘 세상 좋아졌다. 가루로도 로제 스파게뤼 뚝딱이다.

마지막 후식은 마카롱. 아아 마시려고 얼음 3개 넣어서 마셨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