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Z세대의 바이브 게임 '브롤스타즈'에 韓 아기상어 나온다
핑크퐁·아기상어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바이브 컴퍼니 글로벌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를 개발한 슈퍼셀과 협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출시 6년째를 맞는 브롤스타즈는 다양한 게임 모드와 빠르고 직관적인 플레이로 전세계 Z세대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슈퍼셀은 이외에도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 등 인기 라인업을 보유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만우절을 맞아 '육지의 일인자와 바다의 일인자의 만남'을 테마로 브롤스타즈 세계관을 접목해 재해석한 아기상어 캐릭터 스킨, 테마곡, 뮤직비디오(MV)를 게임에서 공개해 Z세대 팬덤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우선 브롤스타즈 캐릭터인 '브롤러' 컨셉으로 재해석한 아기상어 캐릭터 스킨을 신규 출시한다. 브롤스타즈 세계관에서 대표적인 캐릭터 '엘프리모'의 특징을 살려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챔피언 벨트가 접목돼 개성 넘치는 비주얼을 뽐낼 계획이다.
'아기상어 뚜루루뚜루' 사운드로 생동감까지 더한 아기상어 핀 효과도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MV)에는 엘프리모가 수상한 도전장을 받고 바닷속 상어가족을 만나는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핑크퐁 아기상어와 브롤스타즈 지식재산권(IP)의 협업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 플레이어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IP 팬덤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