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기라티나 이로치 오리진폼 잡았어요

안녕하세요. 하양입니다.

오늘은 포켓몬고 미뇽 커뮤니티데이가 있었죠.

저는 학원에서 수업을 들어서

미뇽 잡을 생각은 못하다가

기라티나 오리진폼 레이드에 참여했답니다.

기라티나는 오리진폼과 어나더폼이 있는데

다리가 달린 어나더폼은 작년에 잡았고

오리진폼 4마리는 이번 레이드 기간에 잡았어요.

학원에 있으면 포켓몬을 잡으러 다니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저희 학원은 서울 중심가에 있어서인지

레이드는 정말 활발해서 보통 전설 레이드에는

기본으로 15-20명이 모인답니다.

오늘은 쉬는시간에 기라티나 레이드가

열려있어서 참여를 했고

왠일로! 제가 최고 공격자 리스트에 올라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평소에도 레이드를 돌고난 뒤

항상 이로치야 나와라 하는 기대를 갖고 있었지만

오늘은 왠지 삘이 정말 이로치가

나올 것 같더라구요.

실제로 이로치가 나와버려서

놀랬지만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요구르트색 기라티나라니!!

정말 감격했습니다.

저는 예전에 포켓몬고를 쉬었었는데요.

그때 미뇽 커뮤가 있었는지

님들 다있는 망나뇽 이로치가 사실 없었답니다.

그게 항상 아쉬웠었는데

그걸 알고 나이언틱이 복각을 해주는구나 했는데

학원에 매여서 이로치 수확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실망했었는데

오히려 기라티나로 보상되는 마음이었어요.

마치 뱀장어처럼 날아다니는 기라티나

요구르트 색이 정말로 사랑스러워욤

전설레이드 이로치는 포획확률이 거의 100%라서

오히려 기라티나 잡기가 수월했어요.

처음에 포획률이 높은지 몰랐을땐

유튜버들이 전설 이로치 원볼 챌린지 하는 것을 보고

다들 간이 크시구나 생각했는데

나름 도전할 만한 챌린지였던 것..

하지만 안전제일주의는 저는 그런

원볼 챌린지같은 것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로치는 확실히 튀어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기라티나는 제가 좋아하는 부류라 더 좋아요.

오리진폼이 어나더 폼에 비해

작게 이미지가 구현되서 조금 아숩지만

꼭 잡고 싶었던 기라티나 이로치 잡으니

정말 좋으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