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1주년 이벤트 맵 - 미니게임 시뮬레이션 룸 -Ⅱ 난이도 클리어

전부터 깨고 싶었지만 클리어하지 못했던 1주년 이벤트 스테이지에서 공개된 미니게임, 시뮬레이션 룸 두 번째 난이도를 오늘 클리어했다.

매번 보스까진 갔는데 보스에서 몹들이 보스캐릭터로 변하고 안아줘요~ 하고 감싸오는 페이즈를 버티기 힘들어 실패했었다.

패착요인을 기반으로 캐릭터를 주로 쓰던 홍련, 레드후드가 아닌 체력과 방어력을 적절히 키우면서 광역 데미지를 줄 수 있도록 라푼젤로 바꿨다.

사용한 기물은 다음과 같다.

핵심은 지뢰와 수류탄이다. 얘네가 은근 국밥이다. 리플렉터도 좋긴 한데 시야를 가리는 문제가 있긴 했다.

추가로 최대 체력 증가, 투사체 크기 및 속도 증가 등을 가지고 했다. 홍련 무기인 에너지 소드는 근접 적을 최대한 커버치는데 주력했다.

보스 전투용으로 대구경 소총도 집긴 했는데 얘는 맞추기 까다로워서 부메랑이 훨씬 좋다.

보스 잡아서 얻은 아이템은 드라마틱하게 좋게 나오진 않았는데 리플렉터, 수류탄, 지뢰 조합이 나와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미니게임하면서 보스가 진짜 안 죽어서 보스 체력바 좀 만들어줬으면 어땠을까 싶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