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SC 엘리트 V4, SC 트레이너 V3, SC 페이서 V2 소식

작년 8월에 샀던 온 러닝 클라우드 몬스터의 마일리지가 벌써 500km가 다 되어간다. 상당히 만족하면서 데일리 트레이너로 잘 신고 있는 신발인데, 하나 더 쟁여두고 싶은 마음이 있을 정도다. 그런데 가격이 별로 이쁘진 않다. 아직은 300km 는 더 신을 수 있겠지만, 요즘 새로운 신발 소식에 계속 귀를 기울이고 있다. 대회용으로는 얼마전에 나이키 매장에서 반값에 샀던 알파플라이2 가 있고, 빡런 할때는 나이키 베이퍼플라이 2의 마일리지가 400km가 안되어 신을만 하다. 이제 온 러닝 클라우드 몬스터 뒤를 이을 신발을 찾으면 된다. 그러다가 뉴발란스에서 24년에 새로운 신발들이 쏟아질 것 같다는 소식을 발견했다.

New Balance 2024 Previews: SC Elite v4, SC Trainer v3, SC Pacer v2, Balos, and Hierro v8

roadtrailrun.com

www.roadtrailrun.com

자세한 내용은 링크된 원문에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 하고, 나는 빠르게 스펙만 옮겨왔다.

New Balance presented a completely updated Super Comp line. The SC Elite v4, SC Pacer v2 and SC Trainer v3 all get a similar new angular geometry, new PEBA based foams and for the intro versions one of our favorite color ways of The Running Event 2023. New Balance also delighted with an unplated big trainer the Balos featuring PEBA blend foam.

1. SC Pacer v2 ($200) - 뉴발란스 SC 페이서 V2

The Pacer v2 has a 32.8 mm heel / 24.8mm forefoot stack height, so about the stack height of the very first Vaporfly.. Spec weight is 7.5 oz / 214g for a men's US 9.5, It has a new 100% PEBA Fuel Cell midsole and Energy Arc carbon plate.

페이서 두 번째 버전의 힐스택은 32.8이고 포어풋 스택은 24.8로 8mm의 오프셋이다. 스택 높이는 베이퍼플라이 첫 모델과 같고, 무게는 9.5 사이즈 기준 214g이다. 100% PEBA 폼과 에너지아크 카본 플레이트가 있다.

2. SC Trainer v3 ($180) - 뉴발란스 SC 트레이너 V3

Spec weight is 9.2 oz / 261g in a US men’s 9.5 so we see an approximate, and welcome,16g / 0.56 oz drop in weight from v2. No change in stack height of the v3’s 40mm heel 36mm forefoot was called out.

9.5 사이즈 기준으로 261g이다. 힐스택 40, 포어풋은 36으로 4mm의 오프셋이다.

3. SC Elite v4 ($250) - 뉴발란스 SC 엘리트 V4

women’s: 6.7 oz / 190g >> v3 tested sample 6.7 oz /188g

men’s: 8.1 oz / 230g (US9.5) >> v3 tested sample: 8.18oz / 232g (US 9.5)

남자 9.5 사이즈 기준으로 232g이다.

The SuperComp Elite v4 gets an all PEBA midsole with a new lighter Energy Arc carbon plate. The upper is an engineered mesh with Phantom Fit bonded material to lock the foot to the platform.

뉴발란스 SC 엘리트 V4는 전체 PEBA 소재의 미드솔과 더 가벼워진 새로운 에너지아크 카본 플레이트를 적용했다. 슈어퍼는 팬텀핏이 접착된 엔지니어드 메쉬를 사용하여 발을 락다운 시킨다.

나는 아직 뉴발란스 신발은 접해보지 못했다. 전작에서 락다운 이슈도 자주 들려왔고, 무엇보다 퓨어셀 미드솔 상당히 무른데 비해 반발력이 적다고 해서 그렇다. 이번에 소개한 세 모델은 모두 슈레이스 홀 디자인이 클래식하게 되돌아가서 락다운 이슈는 상당부분 해소될 듯 하다. 다만, 미드솔이 어떤 느낌일지는 궁금하다. 그런데, 미드솔 디자인이 딱 내스타일이라서 기회가 된다면 하나 사고싶은 마음이 든다. 그런데 카본플레이트 없는 모델은 안나오나? 카본플레이트 없는 데일리 트레이너가 필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