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무기미도 점성가 심문 봄
아니...
점성가라는 여자...
절대 관심 없엇거든
성능도 별로라고 하고
내가원래 매혹적,고혹적,유혹적,인 여자한테 좀 관심이없음
옷 많이 벗을수록 무서움
그리고 레이싱샌드 이벤스 전체가
이여자를사랑해라.....라고 입벌리고집어넣는거같아서
누누구신데요??;; 이러고 좀 불편해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뒤통수 치고 내 물건 들고 날름
여기서 사랑에 빠졋습니다 (뭔)
우리 수감자여러분...
맵 몇 개만 깨면 다들 지 손으로 족쇄 걸고 우리편 되어서 영원을 약속하고 그러던데
이 여자. 냅다 뽀뽀해주고 다음에또봐^^ 이러고 떠나는거임
잡고싶어지는거알지
그래서 잡으러 가다가 딸래미한테 꼽먹음
아무튼 점성가 생각만 하며 며칠...
쫌쫌따리 큐브 모아 개수 찰 때마다 10연 돌리고 절망하고 멸망하고 실망하고 슬퍼하고
그러다가 고급밀령 까고 블랙키 사고 디스패스 지르고
결국 뽑긴 뽑았답니다
와중에 랭글리는 여전히 안나옴 우
점성가를 심문할 수 있습니다
알림 보고 진짜당장달려감
알고보니 사막에서 신비롭게 사라져놓고 얼마 안 있다 지 발로 걸어들어와서 자수했다더라고요?? 미친.
당신도 저를 후원하시려는 건가요??
아쉬울 거 없는 것처럼 홀연히 사라지더니
갑자기 와서 첼시백작처럼 굴고 있음
아마도 예언 봤더니 이새키 요절한다고 나와서 살려주러 오신 듯
언제부터안고계셧나요? 감사합니다
행복하다...
스크립트안넘기고걍하염없이쳐다봄
신뢰받지 못함에 상처받은 줄 알고 설레려고 했는데 (그런 전개를 조아함.)
가스라이팅 시동 거는 중이셨음
이거 카멜리안이 하던 짓인데
물론 카멜리안은 국장 다 쓰고 나면 타는쓰레기 사이로 내던져버릴 것 같지만
이 여자는 먼가... 가짜밖에 못 보고 사는 내가 안타까워서... 진짜를보여주려고하는듯한... 가짜세계에서꺼내주고자하는.... 잠만 이거 도믿걸 아냐
좋은 거 같이 보자면서 달려드는 사람
버드박스에서 봤어
굿장미쳣냐??
여기서 소리지르고 께임 나왔다가 서버와의 연결이 끊어져서 심문 중단됨
아내를 쏘다니 미친놈아닙니까
물론 스토리 하나로 정해진 답정너게임 특성상 쏘든 말든 먹금당하겟죠 머
이럴 때면 그냥...
본격 미연시로 나와줬으면 해
이 선택지가 분기점 돼서 쏘면 신뢰를 잃고 매도당하다가 배드엔딩 그런거 잇잔아요
네...? 저 진짜 죽나요??
이거 상황극인가요?
말 흐리지 말아주시겟어요 뒷말 궁금하니까
아... 너무 좋다
같이 가자고 간절하게 매달리다가
답없어보이니까 흥미 잃고 심드렁하게 버리기
너무 좋다
국장은 멋진 인생을 살다 갓네요
재밌는 걸 발견한 천재과학자 같은 리액션을 보여주시는 점성가아가씨
맨날 여유롭게
음~?^^ 후훗^^ 이러고계시던분이
크게 웃으니까... 좋다...
풀보이스 추가되면 또 보러 와야지
솔직히 국장이 뭘 한 건지는 잘 모르겟음
너무 추상적인 신념을 마구 읊조려서... 몰라 그런 거...
카드의 그림을 바꾸다니 언제부터 그런 능력이 있었어??
그나저나 예언게임 운명을 바꾸는 능력 이러니까
미래일기... 성배전쟁...
그런 데서 등장할 것 같은 대사가 되었네요
결국 포획틀로 직접 걸어들어오다
그러지 않을 것 같은 여유로움이 좋았는데
막상 이런 대사를 들으니 또 허허.당신도 참.그래요 여보당신마누라.집에갑시다.
암튼 점성가 심문
재밌었다...
어제 카멜리안 심문하다가는 정신이나가는줄알았는데
여기도 그닥 평화롭진 않았지만 결말이 좋으니 다 좋은 거 아니겟어요
그리고 이여자... 오네임과 동시에 애교가 있음... 헐
너무좋다
소탕팟에 끼워서 호감도를 높여야겟음
그나저나 이름 알려줘서 다행이다 (진짜로)
이름 안 알려주는 경우 문제: 2차 창작자 여러분이 난감해짐
그녀의심청 마님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