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여 건강 챙기자 영양사언니 프리미엄 류신 마카 아르기닌 2X

지난주 토요일 나는 집에서 두 시간에 걸쳐서 천안의 '남서울대'에서 '단식 대회'에 참가를 했고, 예선을 통과한 후에 8강에서 허리 부상으로 기권을 했다. 그리고 허리가 정말 좋지 않아서 당분간은 배드민턴은 접어두고, 허리의 재활과 보강에 힘을 쓰기로 했다. 기왕 하는거 근육도 키울 수 있으면 키우는 거고.. 아무튼 그런 차원에서 보강 운동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이제는 배드민턴을 잠시 안 할 거니까 그동안 먹었던 보충제들을 집에서 재활, 보강 운동을 하면서 먹을 계획이다. 그중 하나가 오늘 리뷰하는 영양사언니 프리미엄 류신 마카 아르기닌 2X다.

현재는 아래에 링크된 사이트에서 1+1, 2+2, 3+3, 4+4의 구성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당연하게도 수량이 올라갈수록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1에서는 개당 22,000 원이며, 4+4가 되면 개당 16,800 원으로 가격이 떨어진다. 때문에 주변에 공동구매를 할 분들이 있다면 함께 구매하면 좋겠다.

한 통에는 총 60알이 들어있으며, 1일 1회, 1회 1정을 섭취하기 때문에 이는 약 두 달간 먹을 수 있는 양이다. 귀찮게 1회 2정도 아니고 하루 두 번도 아니라서 편하게 한 번에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아래에서 다시 서술하겠지만, 류신이라는 필수 아미노산이 근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럼 운동 전 또는 후에 먹어야 좋지 않겠느냐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냥 아무때나 먹어도 된다. 크게 신경쓰지 말고 보충제는 꾸준히 먹고 꾸준히 운동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하자. 나는 보통 자기 전에 먹는 편이다. 그때 대부분의 영양제를 한 번에 다 때려 넣고 먹고 자는 편이다. 자면서 몸이 쉴 때 이 녀석들도 일하라는 의미다.

아르기닌

나는 운동을 할 때 아르기닌을 먹고 있다. 매일 먹는 것은 아니고, 내가 운동을 많이 해야 할 때 꼭 먹는 편이다. 우리가 운동을 할 때 힘을 폭발적으로 쓰려면 심장이 요동치면서 혈관에서 많은 혈액은 쑥쑥 운반을 해줘야 하는데, 아르기닌은 혈관을 이완시켜줘서 결국은 혈액순환이 더 잘 되게 해준다. 때문에 운동을 할 때 확실히 먹었을 때와 안 먹을 때가 차이가 난다. 적어도 난 아르기닌 하나는 느끼고 있다. 그래서 꾸준히도 먹고 있는 것이다.

류신

자 두 번째, 류신을 보자. 류신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사람에게는 필수 아미노산으로 분류되며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섭취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 보통 단백질이 들어있는 제품군에서 얻을 수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류신은 단백질의 생합성을 촉진한다고 알려져 있다. 때문에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먹어야하는 필수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것이다.

마카

그리고 아르기닌과 자주 붙어서 다니는 마카는 안데스산맥이 원산지로 페루의 인삼이라고 불릴 정도로 귀한 식물로, 주로 영양가가 많은 뿌리 부분을 사용하는데, 얻을 수 있는 성분들이 남성성과 연관이 있다는 말도 있다. 나는 늘 몸에 좋다는 것은 다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삼, 버섯 등 몸에 좋다는 것을 잘 먹고 자라서 몸에 좋다고 하면 크게 거부감이 없는 편이다. 그럼 남자들만 먹어야 하나라는 의문이 들지만, 대부분의 상세 페이지에서는 여성분들도 먹어도 상관없다고 한다.

먹는 영양제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사실 영양제에서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다. 예전에 제약회사에서 근무를 하시던 형님이 했던 말이 있는데, 영양제를 먹는다는 것은 커다란 호수에 한 방울씩 넣는 것과 같다고 한다. 처음에는 느껴지는 게 없지만, 그게 쌓이면서 점점 나타나고 느껴지는 것이다. 꾸준히 먹자. 그래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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