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이벤트 스토리 [윈드블룸 축제]
리월에서 해등절을 즐기고 한가해진
여행자와 페이몬은 일을 찾아 몬드에 오는데요.
하지만 어째서인지 몬드는 그 누구도
여행자게에 일을 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여행자는 꽃집의 점주인 플로라를
찾아가지만 플로라 역시
지금 윈드블룸 축제 기간이기에
아무도 일을 줄 것이 없다고 말하죠.
이에 여행자는 그 윈드블룸 축제가
무엇인지 물었고,
이에 플로라는 윈드블룸 축제란
자유와 사랑을 주제로 한 축제라고 알려줍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열리는 윈드블룸 축제는
사랑하는 사람이나 바람의 신 바르바토스에게
바람의 꽃을 선물하는 축제라고 하며
바람의 꽃이란 자유와 바람의 상징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몬드 사람들에게도
민들레가 바람의 꽃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풍차의 화신인 풍차 국화가 바람의 꽃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 등 의견이 갈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바람의 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잠시 뒤로 밀어두기로 하고,
여행자는 우선 축제를 구경하기 위해
우선 몬드의 광장으로 가기로 합니다.
광장에는 사람들이 몰려있었는데
그들의 중심에는 벤티가 서있었고,
벤티에게 예기를 들어보니
몬드의 이름난 음유시인인 자신이
사람들에게 사랑을 주제로 한 시 쓰는 법을
알려주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벤티는 바람의 신으로써
여행자에게 몬드의 전통을 알려줄 때가 되었다며
여행자에게 자신의 조수가 되어주기를 합니다.
과연 리월에 이어 몬드의 축제에 참가하게 된 여행자에게는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당신이 발견하는 새로운 세계 / 원신 이벤트 스토리 [윈드블룸 축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