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 네루 엘레프 교환, 정가(2022.05.16)

블루 아카이브

Blue Archive

요즘 블루아카이브를 정말 열심히 한다.

시간을 그리 투자하지 않아도 진행에 문제가 없고, 굳이 어떤 캐릭터가 없더라도 문제가 없다.

가지고 싶은 캐릭터가 있다면 그냥 적당ㅎ ㅣ지르면 구할 수 있으니까 그냥 재미있게 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상당히 보상이 좋다.

그냥 열심히 하다 보면 캐릭터 조각인 엘레프가 엄청 쌓이며, 이 엘레프를 이용해 캐릭터를 얻을 수 있다.

엘레프 교환이라는 건데 다른 게임을 하던 나로서는 '캐릭터 정가'라는 말이 더 맞는 거 같다.

그래서 이렇게 열심히 하다 보니까...

엘레프가 125개가 생겼다.

자 여기서 생각이 많아졌다.

만약 엘레프 교환을 한다면 1성 짜리를 줄까 3성 짜리를 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쪽이든 일단 언제 나올지도 모르니 한번 교환 버튼을 눌러봤다.

여기서 중요한 건 '1성' 이냐 '3성' 이냐이다.

125개

두근두근

확인을 누르면 되돌릴 수 없다.

사실 이렇게 엘레프 교환을 하지 말고 이 캐릭터가 나온다면 그때 4성으로 '신비 해방'을 하는 편이 좋다고 한다.

그래도 뭐...

일단 궁금한 건 못 참으니 바로 교환 ㄱㄱ

연출은 3성 확정 연출이다.

처음 보는 문구다.

사실 게임하면서 중복은 한 번밖에 못 봤다.

아 그리고 중복으로 나오고, 픽업이 아니라면 엘레프 조각 30개만 준다.

5성, 천장 작업을 할 거면 픽업 기간에 해야 하나보다. 애초에 천장이 픽업 때문에 있는 거니 뭐...

네루 등-장!

캐릭터 성능은 모르겠다. 적당히 키우면서 나중에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다.

취향을 떠나서 그냥 가지고 싶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엘레프 교환을 하면 3성을 준다.

역시 할만한 게임이다.

어느 게임을 했을 때 조각을 다모아서 정가했는데 1성인거보고 제정신인가 싶었던 기억이 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건데 당연한 거가 당연하게 안 느껴지는 게 신기하네.

블루아카이브 갓겜인듯.

나머지 조각은 열심히 모아보도록 해야겠다.

일단 이벤트 끝날 때까지 열심히 조각 추가 파밍 해봐야지.

따로 한도는 없는 거 같아서 더 열심히 돌릴걸 후회하고 있다.

아무튼 만족-

다음엔 이 캐릭터의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