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뉴발란스 프레쉬폼×모어V4 구매&착용후기

안녕하세요 정폴입니다

오늘은 뉴발란스의 신상인 프레쉬폼 x 모어 v4 개봉&착용 후기입니다

제가 훈련용 말고 혼자 조깅용으로 신던 프레쉬폼1080v12를 500km 이상 신어서 새로운 신발이 필요했는데

마침 뉴발란스에서 쿠션화 신상이 나와서 탐내고 있다가 공홈에서 쿠폰을 적용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정가는 189,000원이고 저는 5만 원 쿠폰을 적용하여 139,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자 드디어 신발이 도착하였습니다

설레니까 어서 한 번 개봉해 볼까요?

사실 실물은 뉴발란스 매장에 가서 직접 보고 신어보고 공홈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그래서 실물이 깡패인 건 이미 아는 사실이었습니다

시착을 했을 때 가볍게 매장을 한 바퀴 조깅으로 돌아보아서 쿠션이 좋다는 것도 어느 정도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옆에서 본 모습이 참으로 예쁜 거 같아서 좋더라고요

정면과 신발 밑창 그리고 뒷모습입니다

모어 v4는 맥스 쿠션화라고 부르더군요

쿠셔닝의 기능을 최대로 끌어올려 충격 흡수에 초점을 맞췄다고 합니다

반발력을 좀 떨어지고 굽이 높은 게 특징입니다

이런 특징들은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관절이 약하신 분들

그리고 장거리 러닝 또는 리커버리 러닝에 적합한 러닝화입니다

뉴발란스의 유명한 러닝화는 1080과 880이 있어서 모어 시리즈는 잘 모르시죠

저도 이번에 사기 전까지 모어 시리즈는 몰랐습니다

위에 두 개의 러닝화의 아웃솔(바닥)은 부드럽고 가벼운 고무가 쓰였습니다

1080 경우 내구도보다는 경량성에 초점을 맞춰서 880보다 훨씬 얇고 필요한 부분만 들어갔습니다

880은 두꺼워서 내구도가 1080에 비해 좋습니다

그에 비해 모어 v4는 밑창을 보시면 두 가지 색으로 되어 있는데 다른 고무 재질이 쓰였다고 합니다

힐풋러너에게 적합하도록 단단한 카본 러버가(뒤쪽 초록색) 쓰였고,

앞 부분은 경량 고무 솔이 얇게 쓰여서 내구도보다는 가벼움에 신경을 쓰인 모습입니다

착용한 모습이 이렇습니다

전체적인 흰색 디자인에 미드솔 부분에 형광색으로 포인트를 준 모습입니다

일상화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디자인으로 정말 예쁩니다

새로 산 신발로 거리주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쿠션이 참으로 좋아서 뛰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프를 뛰는 동안에도 발목과 무릎에 전혀 대미지가 없었고

통통 튀는 느낌은 없지만 충격 흡수는 제가 신어본 러닝화 중 최고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