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새해의 아페리티프 이벤트 도전하기
얼마 전에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신년 이벤트를 갑자기 하고 있네요. 역시 본섭이랑 6개월 정도의 시간 차이가 있는 모양입니다.
처음에는 스토리 프롤로그 감상과 스테이지를 8스테이지까지 미는 걸로 루틴을 잡아야겠습니다. 조만간 계정 레벨이 오르면, 퀘스트 스테이지까지 전부 다 정복하는걸로...
스토리가 들쭉날쭉합니다. 어떤 스토리에서는 10화까지 있고, 어디서는 12화까지 있고... 그리고 매 화마다 전투의 유무나 분량 차이가 천차만별이기에, 파트를 잘 나눠야 하죠.
지난 2.5주년 대규모 이벤트에 비하면 이런 건 매주 할 법한 일반 이벤트와 다름이 없습니다. 역시 그때부터 게임을 본격적으로 즐기기 시작했으니, 눈높이가 상향평준화 되어있죠.
그래도 흥신소나 아비도스 양반들, 게헨나 선도부 양반들까지는 안면을 터서 잘 알고 있는데, 급양부나 미식회 양반들은 잘 모르는 양반들이라서 솔직히 별로 재미가 없어서 Fail.
매 이벤트마다 신캐와 각종 이격 버전이 등장하는 건 국룰이지만, 전 다음 3주년 페스캐를 위해 청휘석을 아끼도록 해야겠습니다. 사실 뽑고 싶은 건 시로코의 이격 버전이지만요.
매 이벤트는 3일 내지는 4일에서 마무리가 됩니다. 지난 2.5버전 이벤트는 시즈널 이벤트라서 그런지 분량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었다면, 이건 일반 이벤트라서 말이죠.
각종 이벤트에서 주는 재화를 적절히 받은 다음, 몇 달 동안 하드 스테이지를 돌면서 모은 엘레프를 쓸 때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시로코 시리즈는 다 모아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