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삼국 후기 7명의 영웅으로 전투하는 게임(쿠폰 정리 및 입력 방법)

뭐 특별한 특징은 없는 양산형 방치형 RPG였지만 나쁘지 않게 즐겼네요. 나름 괜찮게 즐긴 것 같습니다. 그냥저냥 방치형 RPG 찾으신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뭐 스펙업에 있어선 괴랄한 부분들이 많지만 천천히 라이트하게 즐긴다고 봤을 때는 제법 키우는 맛도 있고 괜찮은 것 같네요.

'리틀삼국'의 가장 큰 특징은 필드에 '7명의 무장'의 올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많은 무장들을 필드에 올려서 전투를 진행할 수 있어서 좀더 규모가 커보이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그만큼 키워야하는 무장이 많은 게 함정이긴 해도 전투 자체는 투닥투닥 보는 맛이 좀더 괜찮습니다. 7명의 무장들이 각기 다른 스킬을 사용하니까요.

후기(쿠폰 정리)

쿠폰은 바로 사용이 안됩니다. 스테이지를 밀어서 게임을 좀 진행해야지 기능이 오픈되는데요. 먼저 어디에 입력할 수 있냐면 하단부 메뉴에서 '주성'으로 가서 오른쪽 상단 사이드에 있는 메뉴 중에 '무료 혜택'을 클릭해보시면 하단부에 '교환 코드'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에 입력하시면 됩니다.

LT123

LT999

2NFD2A

1IGLA9

현재 이렇게 준비되어 있고 기간은 언제까지인지는 모르겠네요. '리틀삼국'의 경우 공식카페는 없고요. ' 게임 라운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운영자들이 쿠폰 정보를 올려주니까 게임 계속하실 것이면 매번 확인하시면 되겠어요.

근데 뭐... 쿠폰도 쿠폰이지만 사실상 리세마라 같은 것도 스테이지 밀다보면 왼쪽 상단부에 있는 퀘스트가 클리어되면서 5성 7자질 무장을 뽑을 수 있는 기회도 주고 사실상 게임을 얼마만큼 했는가에 따라 보상이 많이 주어진다고 보시면 되겠어요.

스테이지는 생각보다 빨리 막히더군요. 보상은 이래저래 참 많이 퍼뜨려놔서 보상 받느라 시간 많이 소모하게 만드는 건 아쉽지만... 그래도 보상은 이래저래 많이 줍니다. 5성 영웅은 일단 7명 모으기는 쉬운데 당연히 이게 끝이 아니죠.ㅎㅎ 성급 업도 있고 조합도 맞춰야 하고 '자질'이란 게 있어서 '7자질'인 5성 영웅을 모으고 조합에 맞는 무장을 뽑아야 하고... 뭐 그렇습니다. 보편적인 양산형RPG와 똑같기 때문에 어려운 건 없으실거예요.

뽑기확률은 '신장모집'을 기준으로 볼 때 5성 무장이 4%입니다. 다른 게임과 비교해서 볼 때 상대적으로 완전 높죠. 천장 시스템도 있습니다.

필수 기능들이 바로 해제가 안되는데 그래서 일단은 스테이지 부터 밀어야 합니다. 처음에 인벤토리 부족할텐데 기능 해제 되면 무장 갈갈이 기능도 생겨서 그 때부터는 인벤토리도 넉넉하고 문제 없었습니다.

좀 전략적으로 인터페이스를 구상해놔서... 접속시간을 늘리는 구상도 있지만, 나름 일괄수령도 부분부분 있고 전투 속도 배속도 있고 숙제 콘텐츠들은 '스킵'도 있습니다. 바로 스킵은 아니고 몇 초 흐른뒤에 스킵 버튼이 활성화되어서 숙제로 의미없는 시간을 버리지 않도록 해뒀습니다. 물론 다른 요소들로 접속시간을 많이 끌지만요.ㅎㅎ

아참, 리틀삼국의 특징이 하나 더 있네요. 바로 '감옥'인데요. 스테이지 밀면서 '보스전'을 하고나면 이렇게 무장을 포획하게 됩니다.

'초항' 기능으로 이 무장은 감옥에 수감되고 참수시키면 재화를 얻고 '원보(주력 재화)'를 사용해서 설득시켜 유저가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뽑기로 뽑는 것보다 싸게 먹히긴 하더군요.

무장 육성은 뭐 다를 건 없습니다. 레벨업하고 특정 구간(스킬업)마다 '진급'으로 막아뒀습니다.

전체적으로 크게 뭐 재밌다고는 말하기 어렵고 리틀삼국만의 특별한 게임성도 발견하진 못했는데 방치형 RPG로 무난히 즐기기 나쁘지 않았습니다.

최적화 좋고 뭣보다 '로딩'이란 게 없어서 진행도 빠르고요. 전투 속도도 빠르고 가독성 좋은 디자인도 마음에 듭니다. 무장별로 구분도 잘되고 스킬 이펙트도 그렇고요. 화려하지만 절제를 잘 시켜 눈 아픈 것도 없고 괜찮았습니다.

성장요소는 뭐 너무 많고요. 당연히 '페이투윈'에 맞춰져 있습니다. 그만큼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경로는 많이 있습니다. 꼭 쿠폰이 아니더라도 핵심적인 자원들은 많이 얻을 수 있고 오프라인 보상도 빵빵합니다. 물론 앞서 말했듯이 스테이지는 생각보다 빨리 막힌다는 점은 참고.

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았고 잘 즐기다 가는 것 같네요. 뭐 현타는 피할 수 없는 게임으로 보이지만...

갤럭시 게이머 기준으로 일일 접속 유저수는 약 5000명 정도를 기록 중이고 게임 출시일은 2022년 9월 21일입니다. 최근 업데이트가 2022년 9월 18일으로 현재로써는 활발히 운영되는 것 같군요.

구글 스토어 평점은 별 4.4개, 다운로드는 10만회 이상 되었고 이용등급은 12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게임 제작사는 'Morefun Technology Limited'이고 중국인지 홍콩인지 아무튼 중국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