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커뮤니티데이 물짱이 이벤트 이로치 6마리 잡았어요.
커뮤니티데이 물짱이 이벤트 있는 날이라 친구들과 포켓몬고 정모(?)를 했어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라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며 삼첩분식에서 분식 시켰어요. 요렇게 박스로 오네요 신기방기~ 근데 딱 요거 도착했을 때가 오후 2시라 커뮤니티데이 시작이라(오후2시~5시까지임) 다들 물짱이 잡으면서 분식 박스 개봉함 ㅋㅋㅋ
순살치킨과 감자, 로제떡볶이와 순대에요.
순살치킨이 좀 많이 바삭한 감은 있었지만 맛있었어요. 분식 먹으면서 오랜만에 맛있다!! 고 느꼈어요.
로제떡볶이 진짜 맛있었어요. (삼첩분식 맛이 괜찮아서 며칠 후에 남편쓰랑 또 시켜먹음 ㅋㅋㅋ)
분식으로 점심 먹고 집에서 슬렁슬렁 물짱이 잡았는데 이로치가 4마리가 나와버림;;; ㅋㅋㅋ 집에서 천천히 잡다가 이로치를 아직 못잡은 친구가 있어서 이젠 밖에서 잡아보자며 유모차 끌고 나왔어요. 친구가 찍어준 꽃을 든 튼트니 ㅋㅋㅋ
햇빛이 눈부시니 튼트나? ㅋㅋㅋㅋ 유모차 그늘에 세워놓고 물짱이 열심히 잡았네요. ㅎㅎㅎ 이로치 6마리째 계속 나와서 놀랐어요 ㅋㅋㅋ 다행히 친구들도 모두 이로치 물짱이 득템!
물짱이 엄청 많이 잡았었는데 개체값 별세개인 애들만 남기고 나머지는 사탕행이 되어버렸네요 ㅋㅋㅋ 물짱이-늪짱이-대짱이 순으로 진화 가능한데 대짱이가 물타입 포켓몬으로 상위티어라 인기가 좋다고 해요. 많은 김에 이로치도 진화시켰어요.
저녁때 피자 시켜서 먹었는데 사실 삼첩분식을 오후 두시에 먹었고 아직 배가 다 안꺼져서 피자는 셋이서 한판 밖에 못먹었네요. 배불렁 ㅋㅋㅋ 포켓몬고 재밌어요. 걷기 운동도 되고 활력도 되서 굿굿~ 근데 날 더워지면 이제 밖에 나돌아다니기는 힘들 듯 ;ㅁ; ㅋㅋㅋ 더운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