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새로운 시대의 문 소감
뜨거운 스포츠 소녀의 드라마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봤는데 의외의 정통파 열혈 스포츠물이라서 은근 손에 땀을 쥐고 봤음
첫 극장판이라고 작화며 연출이며 힘을 빡준 티가 팍팍남 진짜 보는 맛은 정말 즐거웠음
기존 TV 주인공들은 카메오 수준으로 나오는게 아쉽지만 정글 포켓과 아그네스 타키온의 선의의 라이벌 관계의 시각적인 심리 연출이 정말 끝내주고 두 캐릭터 사이의 우마무스메로서 달리고 싶은 투쟁심과 호승심을 정말 잘 표현한 것 같음
한가지 아쉬운 건 포켓과 타키온에게 포커스가 맞춰져있기에 포스터에 메인으로 나와서 큰 비중을 보여줄 것 같았던 맨하탄 카페와 단츠 플레임은 새로운 시대의 문이라는 제목에 무색하게 큰 비중이 없는게 아쉬웠음
10점 만점에 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