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그랑사가 아트북 당첨 후기

폰 게임은 원래 잘 하지 않지만 남자친구의 권유로 시작한 <그랑사가>를 어느새 1년 넘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초반엔 퀘스트, 그랑 웨폰 뽑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하였으나

요즘엔 게임이 부쩍 지루해졌습니다.

급격한 퀘스트 난이도 하락, 과금 유도 등...

하지만 여태까지 해왔던 정이 있어 꾸준히 플레이는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그랑사가> 1주년 기념 이벤트에서 그랑사가 아트북이 당첨되었습니다.

여태 꾸준히 해왔던 보상인가? 싶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택배 박스를 뜯었더니 뽁뽁이로 둘러싸여 있는 영롱한 아트북!!

아이패드 에어 4와 크기를 비교하였을 땐 아트북이 조금 더 큽니다.

생각보다 크기도 크고 두껍습니다.

앞면은 역시나 핵심 캐릭터 세리 아드

뒷면은 그녀의 남자친구? 라스!

아트북과 아티팩트 카드 4장, 그랑 웨폰 카드 3장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겉면을 보호하기 위해 코팅 껍질이 함께 있는 센스!

아트북은 총 309페이지로 엄청난 양입니다..

일러스트 하나하나가 정성으로 그린 게 보입니다.

읽으면서 처음 시작했던 추억이 생각나 즐겁게 보았습니다.

마지막 장에는 그랑사가 스태프들 성함이 적혀있는데.. 포럼에서 자주 등장하는 그분 성함 발견!

내용은 카이토까지며 루인 유나는 없습니다.

아티팩트는 자주 사용하는 꽃연, 하수, 공권입니다.

꽃연 일러는 진짜 넘사벽인듯!

그랑 웨폰은 나마꺼나 카이토꺼였으면 좋았을텐데ㅠㅠ

한정판 아티팩트 카드 뒤에는 다이아와 코스튬, 한정 아티팩트 쿠폰이 적혀있습니다.

한정 아티팩트는 풀초 가능하게 6장을 줍니다.

효과는 보스 대미지 33%.. 노 쓸모

코스튬 자체는 이쁜데 제 캐릭터 머리 스타일과 어울리진 않습니다 ㅠㅠ

이상 소소한 그랑사가 아트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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